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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를 수령하다

· 댓글개 · 바다야크

오늘 드디어 Apple iPhone4를 수령했습니다. 글을 완성할 때쯤이면 어제가 되겠네요. 지난달에 아이폰4를 예약했을 때에는 오늘이 올까 싶었습니다. 한 달이 매우 더디게 지나갔거든요. 좀 더 빨리 예약하지 못한 것을 여러 번 후회 했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날이 오늘이네요.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길래....

하도 아이폰에 대한 불안한 말이 많아서 꼼꼼히 살피려 했습니다만, 겉모습하고 불량 화소, G-센서만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KTF 직원분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매우 잘 정리된 인쇄물을 주었지만, 제 눈에는 교환 안 된다는 문구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어차피 교환 대상이 안 되는 것은 확인하지 않고, 불량 화소가 없는 것과 버튼이나 조립 상태가 양호한 것을 만족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화이트가 더 예쁠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아이폰4 화이트를 기다리시는 분이 이해가 됩니다. 딸려온 식구를 보면 아이폰 화이트와 더욱 잘 어울일 것 같아요. USB 케이블을 연결한 아이폰을 보십시오. 검은색보다는 흰색이 더 어울릴 것 같지 않습니까? ^^

저의 스마트폰

이로써 저는 아이폰4까지 모두 4가지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1)번은 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S, (2)번은 오늘의 주인공 애플 아이폰4, (3)번은 윈도 모바일 폰 오즈 옴니아, (4)번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싸이버뱅크사의 포켓PC인 POZ입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을 기대하며

기억이 오래되었어도 POZ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라서 PDA 프로그램을 학습하려고 어려운 살림에 구매했지만, 며칠도 못돼 매우 많이 후회했습니다. 학습은커녕 전화 기능부터 매우 불편해서 전화 오는 것이 두려울 지경이었거든요. 당장 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다달이 나가는 할부금을 생각하며 참고 또 참으면서 사용했던, 저에게는 최악의 폰이었습니다. 그러나 POZ 제품 덕분에 최근에 나오는 폰을 보면서 진심으로 기술의 발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이 놓고 비교하니 더욱 차이가 나 보이는군요. 이제 겨우 아이폰4를 받았는데, 벌써 아이폰5에 대한 기대의 글이 보이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의 아이폰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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