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 때문에 아이허브에서 계속 구매할지도

아이허브로부터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가 지급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이허브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제품 구매액의 10%를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것이죠. 우와~ 포인트가 $5.47나 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탈모 샴푸하고 실리마린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잘 되었네요. 성격 급하신 분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면, 결제할 때 제품 가격이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만큼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아이허브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

▲ 주문 내역입니다. 상품 총합계가 보이지 않지만, 계산하면 $47.57입니다.

자동으로 차감되는 아이허브 로열티 크레딧 포인트

아이허브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

▲ 주문할 때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 항목이 없지만, 소계를 보면 포인트만큼 차감되어 $47.57이 아닌 $42.10로 계산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옵션을 선택하고 자시고도 없습니다. 그냥 알아서 차감됩니다.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를 보면 아이허브의 용의주도함을 읽을 수 있습니다. 판매액의 10%라면 작은 금액이 아닌데, 포인트 적립 후 6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게 해서 구매를 유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는 아이허브에서 자주 구매하는 분에게 큰 도움을 주므로 진정 VIP를 위한 아이디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허브에서 주문할 때는 배송비를 없애기 위해 $40 이상 구매하는데, 다음 주문에서도 $40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 $4에 로열티 크래딧 포인트로 최소 $8 이상을 절약할 수 있지요.

아이허브를 보고 좀 배워라, 제발!!

아이허브를 보면 우리나라 쇼핑몰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포인트도 적지만, 도대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렵고, 모 쇼핑몰은 이벤트 응모랍시고 꽝이나 경험하게 하니 정말이지 아이허브처럼 구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또한, 아이허브에서 간단하고 쉽게 결제하다 보면 국내 쇼핑몰과 은행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결제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프로그램 설치하게 해서 PC 이상하게 만들고, 그놈의 망할 공인인증서는 생각만 해도 울화가 치밉니다. 아이허브는 보안 프로그램? 공인인증서? 전혀 필요 없습니다. 이전 결제 방법 선택하고 클릭 몇 번 하면 끝입니다.

해외 주문인데도 이렇게 편한데, 같은 나라에 있는 쇼핑몰과 은행은 어쩜 그렇게 까다롭고 불편하고 사람 열 받게 할까요? 사고가 나면 소비자의 잘못으로 떠미는 현재의 방식이 제대로 바꾸기를 바라지만, 과연 언제나요?

● 바다야크 추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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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2016.03.15 18: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47.57 아닌가요? 헷갈렸어요; ㅎㅎ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6.03.16 21: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하, 제가 착각을 했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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