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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스피커 갖춘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이어폰

· 댓글개 · 바다야크

외부 스피커 갖춘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이어폰

LG에서 외부 스피커를 갖춘 넥밴드 형 블루투스 이어폰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를 내년 초에 열리는 미국 라스베거스 CES 2017에 선보인다고 하네요. 스피커 달린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제목만 보아도 관심을 갖게 됩니다.

외부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이어폰

▲ 출처: LG http://social.lge.co.kr/newsroom/mc/lg_toneplus_sutdio_1227

외부 스피커를 갖춘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입니다. 얼굴이 작은 모델이 착용해서인지 제품이 커 보이는데요, 양쪽 귀 바로 밑에 2개의 상단 스피커로 입체적인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하고 우퍼 역활을 하는 하단의 진동 스피커는 양쪽 쇄골 부분에서 풍부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답니다.

LG 톤 플러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그렇지 않아도 외부 스피커를 갖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와 주었으면 했거든요. 음질 때문에 유선 오디오만 선호하는 분이 계시지만, 편리성 때문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좋아합니다. 일할 때도 행동이 편해서 무선을 사용하는데, 오래 착용하다 보면 스피커가 그립죠. 그래서 톤 플러스 스튜디오처럼 스피커가 달렸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피커가 작을 텐데 과연 소리가 괜찮을까?

하지만, 과연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크기가 큰 편인 넥밴드형이라고 하더라도 스피커 크기가 제한적일 텐데 과연 음악 감상할 정도의 소리를 내어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외부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헤드셋

▲ 외부 스피커가 달린 넥밴드형 이어폰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인데 외장 스피커가 달렸죠. 바라던 기능이었지만,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음질이라 실망이 컸지요. 들릴락 말락 잔잔한 음악을 듣는 정도로만 몇 번 사용했습니다.

LG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

외부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이어폰

▲ 우연한 기회로 사용하게된 LG HBS-A100으로 톤 플러스 스튜디오에 기대를 갖게되었습니다. 지인들과 한 해를 보내는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한 분이 LG HBS-A100을 가져 왔네요. 척 보아도 외부 스피커가 있음을 말해주는 디자인으로 보자마자 보채듯 달래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외부 스피커 LG 톤 플러스 스튜디오(HBS-W120) 넥밴드 형 블루투스 헤드셋

▲ 안타깝게도 주변이 매우 시끄러운 식당이라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지만, 깨작거리는 소리는 아니더군요. 물론 작은 스피커에서 내는 소리라 일반 스피커처럼 큰 소리를 내주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저음이 울려 주어 조용한 곳이라면 들을만 하겠다 싶네요.

LG 톤플러스 액티브 Hbs-a10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T 블로거 씨디맨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톤 플러스 스튜디오와 톤플러스 액티브를 사진으로만 비교해 보아도 톤 플러스 스튜디오의 스피커가 더 커 클 것 같아요. 액티브의 단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했을테구요. 특히, 디자인이 액티브보다 많이 예쁩니다.

예전에 차량용 오디오 제품 중에 의자에 설치하는 등판형(?) 스피커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이 등판형 스피커는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대신에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떨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르릉 거리를 소리를 등으로 느끼는 것이죠. 이런 오디오 제품이 있는 것처럼 톤 플러스 스튜디오가 몸으로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크기의 제한을 어느 정도 보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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