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스카이디지탈 NKEY BT61 유무선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블루투스 키보드에도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여러 번 생각했습니다만, 있네요. 직장 동료 중에 얼리어답터가 있는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 스카이디지탈 NKEY BT61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적축 스위치 키보드이네요.
▲ 블루투스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으로도 연결이 되는군요.
▲ 제품 보증서가 인쇄된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 FN키 조합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제공하는군요. 블루투스로 3개의 디바이스와 페어링할 수 있고 5단계 밝기 조절 LED 조명을 갖추었습니다.
▲ 재미있게도 키캡 리무버가 들어 있네요.
휴대용 미니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 5행 키보드에 크기를 줄이기 위해 화살표 키를 shift 키 밑으로 모아 놓았습니다.
▲ 그래서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훨씬 작습니다.
▲ 기계식 스위치의 크기 때문에 높이는 어쩔 수 없네요.
▲ 뒷면에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네요.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다비이스는 USB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어서 좋군요. 블루투스가 있는 태블릿 PC라고 해도 가끔 유선 연결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바이오스 진입이 필요할 때처럼 말이죠.
▲ 밑면에 스위치가 있습니다. 흠~ 크기를 줄이기 위함이겠지만, 위 또는 옆면에 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블루투스로 사용하더라도 계속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기도 하거든요. 전원을 켜고 끌 때마다 키보드를 들어 올리는 것은 아무래도 불편하지요.
적축 스위치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
▲ 동봉된 키캡 리무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 빨간색 적축 키보드. LED 조명을 위해 스위치는 투명 재질이네요. 혼자 있다면 경쾌한 청축을 좋아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손가락이 아파서 가벼운 키감의 적축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에게 적축에 대해 칭찬의 말을 해 주었는데, 아마도 그 말을 기억했나 봅니다. 그런데 키압이 좀 높네요. 어느 회사 스위치인지 궁금합니다.
▲ 스위치를 켰더니 키캡 밑에서 LED 조명이 촤악~ QWE키로 블투투스 장치를 선택할 수 있군요. 적축 키보드만의 차분하면서도 서걱서걱한 느낌. 마제 필터나 레오폴드 750R처럼 깔맞춤 플라스틱 루프가 있었으면 휴대할 때 더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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