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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정/업무관리를 편리하게 - 포켓인포먼트

· 댓글개 · 바다야크

제가 일하는 모습을 제 3자 입장으로 본다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의 가장 큰 문제는 일하는 도중에 다른 일이 생각 났을 때입니다. 또는 전화를 받거나 동료의 요청으로 새로운 업무가 생길 때이죠. 이런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대응합니다. 한가지는 하던 일을 멈추고 새로 생긴 일을 처리합니다. 두 번째는 기억이나 종이 메모를 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죠.

두 방법 모두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게 됩니다만, 대부분 첫 번째 방법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억이나 메모하는 것은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저 스스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일이 기억 나거나 생기면 그 일에 갑자기 주목하게 됩니다. 잠시 확인하다가 다시 원래 업무로 돌아 오기도 하지만, 결국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기억이야 잊어 버리는 것은 당연한데 메모를 해 두어도 할 일을 잊어 버린다는 것은 업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메모를 열심히 하고 관리한다고 노력했지만, 매우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힘들어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루에도 몇 가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저로서는 일정 관리와 업무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억이나 메모만으로는 효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GTD(Getting Things Done) 포켓 인포먼트

이런 제가 다행히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 "성공하는 사람의 스마트폰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책에 소개된 GTD(Getting Things Done) 입니다. 이 방법이 저에게는 잘 맞네요. 그래서 구매한 것이 포켓 인포먼트입니다.

포켓 인포먼트는 구글 캘린더와 투들두와 함께 연동되기 때문에 넓은 화면의 PC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무어보다도 좋은 점은 저의 업무 처리하는 방법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일을 하다가 처리해야 할 일이 생겼다면 포켓인포먼트로 제목만 입력하고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날 때 모아 두었던 할 일 목록을 차근히 정리합니다. 즉, 언제 처리할지 날짜와 시간 외에 장소까지 결정합니다.

생각나면 모두 Inobx로

일하던 중에 갑자기 해야 할 일이 생각나면 포켓 인포먼트의 Inbox에 제목만 달아 등록합니다. 등록했다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하던 일을 계속 합니다. 저는 이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현재 작업에 계속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죠.

시간이 날 때 업무 정리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Inbox를 확인하고 등록된 업무를 자세하게 정리합니다. 바로 처리할 수있는 것은 처리하고 삭제합니다. 이외는 처리할 날짜를 정하고 될 수 있으면 처리할 장소까지 지정합니다.

장소까지 지정해 놓으면, 그래서 회사나 집에 도착했을 때 장소로 분류한 메뉴를 선택하면 어떤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빠르게 알 수 있어 편합니다.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할 수는 없겠지만, 방법을 알아 가는 것도 즐거움이기 때문에 계속 학습하려 합니다. 모쪽록 포켓 인포먼트의 덕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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