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맵, 네이버 맵 모두 훌륭하고 유용하지요? 거기다가 언제부터 서비스해 왔는지 모르지만 Microsoft의 지도 서비스 Bing Map도 독특한 구성이 훌륭하군요. 저도 구경하기 위해 Bing의 지도를 선택했는데, 이런! 다음 지도로 빠지네요. 어라? 왜 이러지 했는데, 트위터에서 thisLMM께서 국가 선택을 미국으로 선택한다면 된다고 하셔서 말씀을 따라 해 보았습니다. 우와~ 잘 되는군요.
Microsoft Bing을 방문한 후에 다른 국가를 선택하기 위해, 상단에 있는 "Worldwide Bing"을 선택합니다.
국가에서 "미국 - 영어"를 선택합니다.
메인 페이지가 바뀌면 "Maps"를 선택합니다.
Bing Maps의 새로운 지도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Try it now!"를 선택합니다.
서울로 이동하여 확대하니 경복궁 사진이 보이는군요. 사진 옆에 있는 "drive into this one"을 클릭합니다.
호~ 관광하면서 찍었을 법한 사진이 출력됩니다. 사진도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정 각도를 선택하면 그 각도에 맞추어 사진이 출력됩니다.
그러니까 여러 사진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미지를 비교해서 겹쳐 배열한 후 데이터베이스화 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이미지를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배열할 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사진 마다 하늘 색상이 다르고 기준이 될 만한 것도 풍경에 따라 매우 다양할 텐데, 이렇게 저렇게 조작해 보면서 이미지 처리 기술에 감탄했습니다.
혹시나 더 많은 이미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자유 여신상 쪽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역시 각도에 따라 자유 여신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진 뿐이지만 어쩌면 곧 동영상도 제공할지 모르겠군요. 이제 컴퓨터에 앉아 세상 구경하기 쉬워졌네요.
사진 해상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하쉬움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기술 발전을 하면 점점 좋아 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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