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아직도 극성이군요.

2006.10.14 22:32 이런저런/수다 떨기
모기가 추워졌는데도 극성이군요. 입추 지나면 모기 주둥이가 삐뚤어진다는 옛말도 있는데, 이놈들이 입추를 모르는 듯 합니다. 요즘은 소리도 안 나요. 잡아보면 작은 것 큰 것 다양하고 많이 치사해 졌죠. 이전 모기는 한 곳만 물고 날아갔는데, 요즘 모기는 여기저기 여러 곳을 물어 놓으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기 모기채가 고장이 났지만 날씨도 추워지고 모기채가 너무 쉽게 고장이 나서 내년에 더워지면 사려했는데, 도저히 참지 못하고 2개나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회사 것을 샀는데 이전 제품보다 튼튼해 보이고 손잡이가 넓적해서 건전지가 튀어나오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버튼을 누르면 불도 나오고.....그래도 조심히 써야겠지요.


그런데,....요놈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통 보이질 않네요. 어제만 해도 일개 편대가 날아 다녔는데....지금도 타이핑하면서도 두리번두리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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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옷 멋지군요. 얼마나 한답니까? ㅇㅂㅇ
    • 가격은 매우 쌉니다. 배송비보다 싸요.:) 하나에 2400원
      인터파크와 같은 쇼핑몰에 전기모기채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전기로 빠지직~ 그리고 고기 타는 냄세~
    • eoll
    • 2006.10.15 02:10 신고
    저는 그냥 모기장 하나 구입해서 잘때 설치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철거 하는데 조금 귀찮기는 한데
    역시 모기장이 최고 인것 같네요 ㅎㅎ 가격은 9900원 ㅎ
    건전지는 몇볼트 짜리 들어 가는 건가요?
    저거 말고 푸른색 빛 나는 온열기 처럼 되어 있는 건
    순간 전압이 500V 라고 써 있어서 사람도 죽이 겠네
    하고 생각 했는데 저건 그래도 좀 약하겠죠.
    집에 애기가 어려서 저런거 하나 살려고 해도 애들 때문에 걱정되어서
    화상 이라도 입을까봐요.
    근데 요즘 모기들 정말 극성이죠 ~
    • 1.5V 짜리 2개가 들어 갑니다.
      옥외에 설치하는 것도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제품 상의 문제인지 구조상의 문제인지 모기는 못 잡고 왠 날파리나 다른 벌레만 잡아대서....
      모기가 자외선 보다는 이산화탄소에 더 민감하다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
      인터넷 쇼핑에서 보았는데, 이산화탄소를 조금씩 뿜어대고 옆에서는 공기를 빨아 들이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산화탄소를 보고 날라온 모기를 직접 빨아 들이는 거죠.
    • 나비효과
    • 2006.10.15 03:34 신고
    허허... 전기 모기채라는 것도 있었군요. 처음 봤어요... ^^
    신기해 검색해보니
    잔뜩 피를 머금은 모기들 고문용으로 제격이라네요... ㅎㅎㅎ
    왠지 모를 쾌감이 밀려온다나 뭐라나... ㅋㅋㅋ
    • 꿈꾸는냐옹이
    • 2006.10.15 07:48 신고
    저런게 있구나 @_@ .....전 손이나 파리채로 잡는데...
    전압이 높아도 전류가 약하면 사람 안 죽어요...그 예가 정전기....
  2. 날아다니는 파리는 너무 빠르기 때문에 잡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앉아있는 파리는 잡기 쉽습니다.
    파리 머리 위로 가까이 가져다 놓으면 파리가 날자 마자 빡~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죽습니다.
    소리가 매우 커요. 처음에는 매우 놀랐습니다.

    모기는 날라다니는 것이 느리기 때문에 잡기 쉽습니다.
    손바닥으로 잡을 수 있지만 보통 손만 얼얼하죠.
    한 번에 못 잡으면 요즘 모기는 보이지도 않아요.
    • 와우..
    • 2006.10.15 10:12 신고
    모기 잡는 방법을 여럿 해봤는데, 지금은 에프킬라 스프레이로 해결중...
    • 김지영
    • 2006.10.15 20:38 신고
    하하하 처음 보았습니다 전기로 된 모기채라...하하하
    • darkstar
    • 2006.10.15 20:54 신고
    저거 저도 지금 컴퓨터 옆에 놓고 쓰고 있는데 진짜 괜찮습니다
    잘걸려들고요. 그 타는 냄새는 정말 고기굽는 냄새가 풀풀~
    • 네오치이타
    • 2006.10.16 21:52 신고
    저희 집도 모기가 극성입니다.
    여름엔 전자모기향(다른건 별로고 에프킬라 것이 가장 낫더군요.)으로 버텼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한 달 전에 접는 모기장 샀습니다.
    그런데 밤엔 모기에 안물리게 되었는데, 낮에 물리더군요^^;
    지독해요.
    • 좋은날
    • 2008.04.22 22:08 신고
    그렇군요... 한국에서 사올까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