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머리가 컸다고 생일 선물을 해 주었습니다. 용돈을 많이 주지 못하는데 둘이서 어떻게 모아서 아빠 건강 챙기라고 아로마 도자기 램프 세트를 준비했네요. 매우 예뻐서 한동안 야~ 소리만 냈습니다. 이번이 처음 받는 선물이 아니지만, 매번 받을 때마다 감동입니다.
윤삼월 생이라 올해 생일은 예전과 달리 특별합니다. 평생 몇 번 못 찾아 먹는다고 할 정도로 태어난 양력 날짜와 음력 날짜가 올해는 같거든요. 그래서인지 이 녀석들이 무리를 한 것 같아요. 남매가 견원지간처럼 매일 으르렁거리면서 어떻게 의견을 맞추었네요. 신기~
자주 아로마 테라피를 하면서 건강을 찾아야겠어요.
아로마 향이 은은. 촛불이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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