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더라.

2008.08.03 00:12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이슈가 될 때부터 블로그에 걱정의 말씀을 올렸습니다. 건강의 바탕은 올바른 먹거리에 있다는 변함없는 생각 때문인데, 하물며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이겠습니까. 그렇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싸고, 질 좋고, 맛도 좋으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먹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입으로 넘기는 음식인데, 안전에 의심이 된다고 한다면 걱정을 안할 수 있겠습니까. 더욱이 어린 자식을 둘이나 두고 있는 애비의 입장에서 우려의 글을, 걱정하는 저의 생각을 안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 좌파랍니다. 빨갱이랍니다. 심하게는 김정일 추종자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지 않았지만 뒤통수를 치듯 말씀하시더군요. 왜? 왜? 내가 먹고, 가족이 먹고, 이웃이 먹는 먹거리를 걱정했을 뿐인데, 왜 이런 봉변을 당해야 하나요? 정말 의아했습니다.

이런 일은 미국산 쇠고기뿐만이 아닙니다. 뉴라이트에 대한 MBC 방송 소개 때도 그랬고, 불교 사찰이 "MB 정권 지도에 불교는 없다"는 글을 올렸을 때에도 색깔론을 펴더군요. 아니, 내가 국민인데 정부가 잘못하는 일을 국민이 성토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종교적으로 서운하겠다는 얘기를 했는데도, 이것도 빨갱이 짓이랍니다. 김정일을 추종해서랍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북한처럼 되고 싶어서 동경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굶주리고 헐벗는 북한 주민을 걱정할 뿐, 북한처럼 되고자 김정일을 추종하는 국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정부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하면 빨갱이이네, 김정일 추종자네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것을 걱정하는 것 뿐인데, 김정일 추종자라니요. 아무리 억지라도 이런 억지가 없습니다.

왜일까요? 저는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에 대해 언제 한 번 언급하려 했지만, 지식이 짧아 글로 옮기기 힘들어 미루어 왔습니다만, 그러나 정말 속 시원한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더라도, 같은 세대에 살고 있는 국민이라면, 청년이라면,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나라당의 근원은 친일 - 대한민국 근현대사가 보입니다

글의 출처는 "82COOK::자유게시판" 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내용을 보시고, 역시 색깔론을 들먹이실 분은 말씀을 올려 주십시오. 내용이 틀리다면 귀한 말씀을 올려 주십시오. 대신에 제발, 이성적으로 글을 올려 주세요. 다른 분도 읽으시는 글인 만큼, 저에게만 말씀하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분을 위해 정상적인 글을 올려 주십시오. 그 말씀에 따라 제가 잘못하고 있다고 깨달으면, 당연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여러 날을 거쳐서 정중히 올리겠습니다. 제발 거울을 보시고 말씀을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반론을 제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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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시험
    • 2008.08.04 09:44 신고
    [초등학생도 풀수있는 문제]

    1.상대방이 자기와 의견이 다를경우, 올바른 행동은?

    1) 한대 쥐어박고 바보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윽박지른다.
    2) 다른이의 의견에는 귀를 틀어 막고 자기의견만 옳다고 소리친다.
    3) "니들이 빨갱이를 알어? 모르면 말을하지 마!"라고 하면서 말을 끊어버린다.
    4)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면서, 옳은결정이 나오도록 함께 대화한다.


    2.강한사람이 약한사람에게 자기의 의견만을 강요하면서 다른의견을
    깡그리 묵살하면서 폭력을 행사할경우, 이런사람을 뭐라고 하나?

    1) 친북좌파
    2) 꼴통보수
    3) 미친놈
    4) 나쁜놈

    --> 제생각에는 1번도 2번도 아니라, 3+4번 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추신: 주인장님! jwFreenote 넘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잡소리에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다음에도 좋은프로그램 부탁드립니다.
    • 4월의 어느날
    • 2008.08.04 09:54 신고
    댓글을 읽다보니 6.25를 격어서 좌파를 싫어한다는 논조의 글이 보이던데...
    전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전 일제시대나 6.25를 격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6.25는 3년 남짓한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제시대는 1,000년 이상을 우리를 대상으로 도둑질이나 해서
    먹고 살던 쪽바리들이 더 이상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우리를 강탈해간 35년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건이 우리를 더 잔인하게 만들었을까요?
    전 격어보지 않았지만 당연히 후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친일파들이 자기들이 불리할 때 갖다 붙이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친일파에 쇄뇌되신 많은 분들도 포함해서 말이죠.
    여순항쟁, 4.3 제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 등.... 당시에는 모두 빨갱이였죠.
    제가 중학교 때(89년) 윤리시간에 선생님께서도 그러셨습니다.
    '광주사태(그때는 사태였죠^^)는 순전히 괴담이다. 죽은 사람을 실제로 본 사람도 없고, 사진도 없다.
    전부다 빨갱이들이 지어낸 말이다.'
    하지만 그말은 당시 '정부', 결국은 친일파가 지어낸 말이죠.^^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전 어떤 말로도, 어떤 논리로도 친일파는 용서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친일청산, 반미(?) 등 자신의 견해와 반하는 의견은 친북!!이라는 등가공식이 성립한다는 2MB다운 생각이죠
    • 애용자
    • 2008.08.04 10:46 신고
    전 속칭 말하는 좌파나 빨갱이나 우파인 한나당이 정권을 잡던 상관없습니다. 다만 국민들 특히 서민들 안심하고 잘먹고 잘살게만 해주면 됩니다. 자기네들 잘못하는거 지적하면 좌파 빨갱이가 하는 소리니 말도 안되고 일고의 가치도 없으니 절대 들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자신의 치부를 두둔하는 것은 스스로 능력없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건 좌파든 우파던간에 모두 공통되는 사항입니다.

    제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좌파든 우파든 정치꾼들이 자기네들 유리하자고 떠벌리는 좌파 논쟁이나 지역 감정을 그들이야 자긴들 배부려고 하는 소리라 쳐도 일부는 국민이 힘들게 세금내가면서 배를 불려주는 그들의 대변인을 아니 머슴을 자처한다는 점입니다.

    좌파든 우파든 협상 잘 못했으면 잘못했다 수정하겠다 그렇게 나와야지 저건 빨갱이가 선동하는 것이다. 또는 어느 누가 조종하고 있다는 식은 메카시즘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주장을 펴고 싶다면 거기에 합당하는 근거와 논리를 펴야하는 것이 지당한데 어찌 우리네 인터넷의 토론장은 논리와 논거가 없이 단지 감정과 잠제적인 추정과 인심공격만이 남무하는군요.

    전 조중동 신문도 좌파쪽 신문도 서로의 주장은 싣는 것은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낚시용 제목부터 시작해서 이상한 식으로 여론 몰아가기 사실의 왜곡보도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밑에 딸려있는 댓글들을 보면 과연 이게 초등학생들 토론보다 나은게 있는가 싶더군요. 미국의 신문을 자주 봅니다만 그쪽의 신문들은 제목부터 사실전달 위주이고 댓글도 자신의 주장을 논거에 두고 펼치고 감정적인 발언은 거의 없더군요.

    문화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그쪽에서 감정적인 발언 잘못했다간 총맞을 수도 있기에)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겠습니다. 전 엄격하게 상대방에 대한 인심공격이나 유언비어가 통제되는 카페에서 활동을 해봤지만(정치랑 관계없는 동호회카페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되다가 나중에는 되더군요.) 이는 선천적이라기보다는 인터넷의 무방비로 노출되는 익명성, 그리고 토론교육의 부재가 낳은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한가지 깨달은 것은 논리와 논거를 들어 반박을 하지 않거나 인심공격 내지 욕설에 대해서는 주장이 맞거나 틀리거나 상관없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 김태원
    • 2008.08.04 12:17 신고
    정말 비상식적인 인간이 태통령이 되고 정말 비상식적인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문제의 핵심은...

    자기 주둥이로 자기가 만든 회사다. 동영상 뻔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뻔히 발뺌하고 , 대통령 관두겠다 어쩌고 했으면서 특검이나 뭐다 점심식사 한끼하고
    대충 어물쩡 면죄부 주고... 300억 재산 대통령 되면 다 사회에 기부하겠다 아침마당에 나와서 까지 씨부렁 거리더니 ... 막상 주려니 돈 아까웠나? 꿀 먹은 벙어리 발뺌하고...

    상상도 못할 뒷거래....로 국민건강권이건 뭐건 대충 넘어가려했다가
    촛불시위 덕에 그 과정 개쪽 당하고 시인한다 하더니.. 빨갱이 운운
    과격폭력시위자로 몰아 온갖 여론 막고 ...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명이 연속 두달을 넘도록 그렇게 평화로이 비폭력을 외치며
    시위를 했던 전무후무한 이런 사건을...

    뭐라고요??? 폭력시위????



    빨갱이 운운하는 쌉딱 구리들...
    대가리 쳐들고 존내 쳐 맞아야 합니다. 그들 덕분에 당신들 건강권이 조금이라도
    결과적으로 확보됐으며 그들 덕에 그 미친 대운하다 뭐다.. 조금이라도
    좋아졌으니깐요.



    빨갱이 운운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도덕성의 결여가 2메가 정권의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걸 공권력으로 밀어붙히고 해결하려는 미친 접근 방법이 문제란 겁니다.
    • 타로파
    • 2008.08.04 15:27 신고
    어쩔수 없는 이 땅의 현실입니다.
    수십년간 독재권력에 세뇌당하고 메이저언론들에게 세뇌당하다보면
    대다수의 중장년층은 비슷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까지 지역주의가 팽배하고
    그러니 이명박같은 인물이 대통령으로 뽑히는 결과가 나오죠.
    그러나 서서히 세대교체와 의식의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으니 다행이죠.
    • 한심해
    • 2008.08.04 19:34 신고
    우리나라에는 진정한 보수도 진정한 진보도 없습니다. 좌파 우파도 마찬가지구요.
    지금 지배세력을 자처하고 있는 친일파의 후손들때문에
    좌파와 우파의 의미가 상당히 변질되어 있다는걸 좀 알고나 얘기했으면 합니다.
    이명박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된 걸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의식수준은 바닥이라는걸 절감했습니다.
    뭘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빨갱이다 좌파다 김정일 추종자다 지껄이는 사람들..
    불쌍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뼈저리게 느낀것이 하나 있다면,
    무식은 바로 죄<-라는 겁니다.
    알고나 떠듭시다.
    • kindkidman
    • 2008.08.04 22:39 신고
    누가 우파라는 것인지 웃기지도 않는다
    미군정때 이승만을 지지하던 우파는 친일파, 친미파 매국노 소굴이었다는 거 역사에 관심만 좀 있어도 알거다

    진짜 우파가 어떤건지 일본을 보면 답이나올거다
    내가 요즘 일본애들이 부럽다고 느낀다
    모름지기 우익이라면 우리나라, 우리민족이 부당한일을 당할때 앞장서서 나서는 걸 우익이라고 하지않냐
    일본 우익은 국익을 위해서는 주변국에게 망언소리를 들어도 할말을 하고 자랑으로 여긴다
    이에반해 우리나라 우익이라고 주장하는 놈들은 민족주의자를 빨갱이로 몰고 독도문제 나오면 입막음하기 바쁘고 미국엔 굽신거리고.....

    미군정이 끝난지 50년이 넘었구만 아직도 미국미국....
    좌우이념대립이 무너진지 2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빨갱이빨갱이....
    우익이념이란거 시대상황에 따라 업그레이드 좀 하면 어디가 덧나는가
    지금이 내부의 적을 일부러 만들어 싸움걸 상황이고
    사대주의적 발상을 못버리고 주변국이 너무 강하니 한미공조가 중요하다고 외칠 시기이냐

    김구선생님의 나의 소원을 다시 읽어봐라
    우리나라 군사력은 주변국이 쳐들어와도 이득이상의 손해를 줄만큼 강하므로 나라를 지킴에 충분한데 굳이 4강중 하나와 손잡아서 나머지 2강과 1개국에게 미움받을 필요가 있나
    미국은 지난 50년동안 북한을 위협해서 위험하게만 만들지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안되었잖아
    미국이 지켜준게 아니고 미국때문에 우리가 북한을 경제적으로 앞서기 시작한 후 30년동안 위험한 외줄타기를 한거야(우는아이 살살 달래서 사탕물리면 될걸 옆집아저씨가 계속 때리는 시늉을 해서 피곤하게 만들고말야)
    • 김태원
    • 2008.08.05 02:36 신고
    씨바 우파???

    북한은 김일성이가 박헌영이 축출하고.. .남한은 이승만이 한테 김구선생 아작나면서 부터
    남한과 북한의 두 민족주의자가 아작나면서 그 기회를 틈타 정권야욕을 충족시킨 두 인물이 득세하면서부터
    이 나라 역사는 완전 좇된거다 우파 씹딱구리들아..

    늬들이 정녕 빨갱이 운운하면

    정녕 시뻘건 빨갱이가 되어주마!!!
    • 윤재명
    • 2008.08.05 08:25 신고
    ^^~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들은 그래도 나라를 한번쯤은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지만
    지금 나라를 이끌어 가시는 분이 나를 기준으로 나라를 생각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5년 후의 이 이시간을 생각 또는 10년 후 , 100년 후를 생각 하시고 행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글을 쓸수 있는 거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길가의 꽃
    • 2008.08.05 09:00 신고
    맞습니다..저도 최근에야 한나라당의 실체를 알게 되었네요^^
    그들의 뿌리는 친일 매국노 세력들, 맞습니다. 그 증거가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압권은 바로,
    16대 국회 '친일청산법'반대로 무산. 한나라당 149명중 100명 반대.
    이겁니다...^^
    이제라도 다른 선진국들처럼 과거사 청산에 있어서 '확실히' 잡았으면 합니다.
    그래야 이 나라가 바로 섭니다.
    • 좋은날
    • 2008.08.05 11:31 신고
    잘 읽었습니다.
    • 호박나무
    • 2008.08.08 11:04 신고
    스스로 현답이라고 자위하는 사람이 많아진거같습니다.
    수만의 사람이 있고 좌우로 나뉘기엔 이미 우리는 수많은 가치관속에서 기호적 선택으로
    뒤섞여 단순히 좌우 단 두개로 구분하는것은 어리석은 답일뿐이죠.
    착각은 자유지만 말이죠.
    과거를 잊어서는 않되고 미래는 항상 준비되어야하죠.
    하지만 이것을 아무것에나 껴맞추고 우겨되는건 결국 사기꾼들이나 하는겁니다.
    기본적으로 국가의 가장 기본은 국민입니다. 인권이구요. 생명권입니다. 행복추구권이죠.
    이것을 침해하면서 벌어지는것은 스스로의 국가의 기본을 버리고 어리석은 탐욕일뿐입니다.
    • 묵묵부답
    • 2008.08.08 14:31 신고
    요즘은 한나라=북한공산당, 이명박=김정일 처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고로 전 빨갱이가 싫어요~
    • kkjerry
    • 2008.08.17 08:52 신고
    전 광주항쟁을 겪은 세대입니다..
    어렸지만 그 참상과 무서움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요...

    그래서 저런 "빨갱이" 운운하시는 분들을 한편으론 이해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들이 6.25를 겪었고, 그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세대라면 말입니다.
    그런 일을 겪어보면 뼛속깊이 빨갱이라는 단어가 새겨질테니 말이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광주항쟁을 겪었기에 6.25 세대의 아픔을 이해하려 하는 것처럼
    그들도 광주항쟁이 빨갱이가 했느니 하는 식으로 망언을 해서는 안되지요...
    제가 분노하는 점은 그런 점입니다.
    수많은 이들이 여전히 이로 인해 아파하고 있건만
    그들은 모두 빨갱이로 몰아가고 있으니 피가 거꾸로 솟을 일입니다.

    그저 빨갱이라는 단어에 광분해서
    진실의 한쪽 귀퉁이밖에 볼 수 없는 그들이 정말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 eowbtlswprnr
      • 2008.08.17 16:36 신고
      겪은것이 겨우 일부에 지나지 않지않습니까? 여러증언들에 분명히 북한공작원들이 무수히 투입되어 폭동을 일켰다고 하는되도(북한에서 넘어온 사람들포함) 끝까지 우기는 전라도 사람들을 보면 마치 일본을 보는듯 합니다. 전쟁을 일으키고도 많은 나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도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본! 그들과 다름없이 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전라도 사람들. 물론 조상이 같은 민족임(전라도는 이미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님)
    • kkjerry
    • 2008.08.17 09:00 신고
    아참, 한마디 더 해야겠네요...

    위에 어느 분이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 걸 보고 대한민국 의식수준 바닥인걸 확인했다고 하셨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대선때 분위기가 이미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도 분별력이 없는가...라는 통탄을 했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더군요...
    그때 주위 사람들에게 했던 우려가 이거였습니다...
    "지식이 부족한 것은 용서가 된다.. 하지만 철학이 없는 대통령은 안된다"

    전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는
    이왕 된거 정말이지 나라를 위해 잘해주기를 바랬습니다.
    한 두개의 정책이나 인사가 잘되고 못되고가 문제이겠습니까...

    철학없는 폭력배의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이 걱정이죠...

    오죽하면 요즘 보면 한나라당도 청와대에 거리두기를 시작한 느낌이네요...
    이런건 노무현 정권 말기에 열우당이 하던 상황이죠...
    그건 노무현 정권 말기에 보였던 상황이 정권 초기부터 드러났다는 얘기겠지요...
    속으론 이런 생각 들더군요... '그 나물에 그 밥인 주제에...'

    또 위에 어느 분이 적으신 글 내용 보고 배꼽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명박은 경제를 살리고자 대통령이 되었고, 경제를 살리려면 일단 경제를 죽여야하기 때문에 지금 경제를 죽이고 있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곧 경제가 죽으면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를 다시 살릴 것입니다."

    대박입니다.. ㅋㅋㅋ
    • 타로파
    • 2008.09.03 14:04 신고
    조삼모사네요 ㅋ
    • 친일1호
    • 2008.09.11 10:31 신고
    여기 댓글들을 보니 좌파나 빨갱이라는 글에는 개거품을 물면서 수구꼴통이니 친일이라는 소리는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무조건 친일이니 수구꼴통이니 하는것은 옳은 일인가?
    게시판에 꺼지라는 심한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저급한 단어를 마구 사용하면서 자신들은 애국자라고 생각하겠지?
    쪽바리나, 북한 빨갱이나 국토를 파괴하고 선량한 국민들을 죽인 나쁜놈으라는건 똑같은데~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친일이니, 빨갱인~~ 그런 소리를 하고 싶은까?
    • 허허~ 친일을 부끄럽지 않게 말하는 분이 계셨다니, 정말 놀랍고 놀랍지만,
      세상이 바뀌어도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 있는가!!
      이글을 쓴 “친일1호” 과연 누구일까요?
      정말 슬픕니다......
      • monstino
      • 2009.06.29 17:06 신고
      수구, 보수, 우파 라 불리길 원하는 분이시군요.
      수구리라... 일본에
      보수하여야 한다... 뇌를
      우파... 우..... 파묻고싶은 넘들...
  3. 역시나 좌우 구분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하여간 항상 무지(無知)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사회적 대립은 좌와 우의 대립이라기 보단 민주와 반민주(독재)의 대립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매카시즘은 그만 좀 튀어나왔음 좋겠군요..
    좌파, 빨갱이, 간첩, 전라도, 전교조.. 귀에 딱지 나게 생겼습니다
  4. 그 빨갱이라고 한 사람머리에는

    온통 빨갱이 생각뿐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워낙에 피해의식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후손으로 명맥을 유지하며

    계속 살고있다는 생각을 하고있나 봅니다.

    불쌍한 분이라 생각해주면 좋겠지만 ~~ 실제로도 개념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요

    상종을 안하는 게 맞는걸로... 똥은 피하라잖아요~

    사람은 사람을 만나서 바뀌기도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이유는

    상대의 어둔함을 보아내는 인내가 약하기 때문이다.

    어찌 사람들은 정치적인 삶에서 정치인처럼 행동하는지 모르겠네요~싫다면서 다 헛소리!!

    누구보다 당신은 뼛속까지 정치인!!! 아군 아니면 적으로 보는 편협함은 어디서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