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 안전한 백업 방법?

2010.01.18 12:48 컴퓨터/컴퓨터 이야기

격세지감

마트에 들렀다가 공 CD 가격을 보고 놀랐습니다. 뭐가 이렇게 비싸?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그러나 , 이런~ CD-R이 아니라 DVD 그것도 다시 쓰기가 가능한 DVD-RW였네요. 햐~ DVD-RW가 2,100원?  세상에. 지금은 CD Writer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컴퓨터를 구매하면 당연히 달려오는 부속품으로 생각하지만, 처음 CD-R 이 나왔을 때에는 매우 고가였죠.

수백 장이 넘는 5.25"와 3.5" 디스켓에 시달렸지만, 회사에서 어디 사 주어야 말이죠. 대신에 CD를 구워 주는 전문업체에 맡겨야 했습니다. 하드디스크에 폴더를 여러 개 나누어서 640mb씩 파일을 나누어 담아야 했는데, 가격이 CD 장 당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 폴더에서 저 폴더로 파일을 이동하고 삭제하면서 알뜰이 하드디스크에 담아 들고 가야 했습니다.

이왕 맡기는 거, 두 장씩 구워서 받아 올 때에는 마냥 신기하게 보았는데, 지금은 저의 작은 컴퓨터에서도 4G가 넘는 파일을 DVD로 구울 수 있습니다. 몇 년 전의 일을 생각해 보니 정말 대단한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Zip 드라이브를 아시나요?

CD는 비싸서 구매는 못하고 대신에 100mb 짜리 Zip 드라이브라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줘도 안 쓰겠습니다만, 당시에는 5.25"나 4.25" 디스켓 70~80장을 단 한 장에 저장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또 튼튼해 보여서 한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백업 전용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읽기 쓰기가 편하게 때문에 CD로 매번 백업하기 힘들고 자주 버전업되는 중요 파일만 부지런히 담았죠.

생각 외로 약하다는 말씀이 있어서 매우 조심히 사용했지만, 암호로 보호하는 기능까지 있어서 백업용으로도 훌륭했습니다. 이후에 같은 회사에서 1G 짜리 JAZZ 드라이브가 나왔지만 zip 만큼 인기를 끌지는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구매하지 않아서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DVD는 과연 좋은 백업 장치일까?

Zip에 비해 47배나 되고 CD에 비해 4배에서 5배나 큰 DVD가 매우 저렴해 졌으니 DVD로 백업하면 좋겠군요.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공 DVD를 봐도 백업용으로 생각되지 않네요. 지금도 CD를 백업으로 사용하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때는 다리 품까지 팔면서 백업으로 사용했던 CD를 지금은 시큰둥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신뢰성과 사용의 편리성 때문입니다.

처음 CD를 보았을 때에는 데이터 수명이 몇 백 년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 당시 회사로 CD Writer를 판매하러 오신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전자기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성을 잃어 버릴 염려가 없고 휘기는 하지만 그래도 튼튼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런 줄 알았는데, 그러나 비싼 제품이라도 100년을 보장하기 힘들고 저가(低價) 제품이면 10년도 보장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DVD는?

CD나 DVD 보다는 하드디스크로 백업

CD를 백업으로 자주 그리고 오래 사용했었지만, 지금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D에서 외장 하드디스크로 백업 방법을 바꾼 이유는 CD의 신뢰성 뿐만 아니라 급할 때 찾기 어렵고 점점 불어나는 CD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DVD가 나왔을 때만 해도, 백업으로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CD 장수를 1/5로 줄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할 수 없이 선택한 방법이 하드디스크였습니다. 솔직히 CD로 굽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아무 생각없이 생각한 방법이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용량이 부족하다 싶으면 더 큰 용량의 제품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새 제품을 구매하고 통째로 예전 하드디스크에서 새로 구매한 디스크로 복사합니다. 그리고 예전 디스크를 잘 보관해 둡니다.

아~ 이 게으름이여~

회사에서는 이 방법을 사용했지만, 집에 있는 컴퓨터까지는 이렇게 까지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매우 후회하는 일이 생겼는데, 제가 사용하던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많은 량의 아이들 사진을 잃어 버린 적이 있습니다. 컴퓨터의 메모리가 어느 중소기업의 제품이었는데 탈이 나고 말았던 것이죠. 용산에 있는 A/S센터를 찾아 갔지만, 새(新) 제품으로 교환해 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라는 듯한 직원의 태도에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무표정한 얼굴에 뻔뻔이 대응하는 그 직원에게 도대체 방법이 없더군요.

그래서 CD를 찾았는데 아뿔싸, 나중에 해야지 미뤄 두었나 봅니다. 이렇게 한심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백업을 철저히 하지 않은 저에게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이 CD나 DVD의 단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백업 과정이 불편하다는 것이죠. 게으른 저에게 번거롭다는 것은 단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드디스크 백업의 장점

이후로 CD 백업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하드디스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백업으로 하드디스크를 이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를 한 곳에 모두 모아 둘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시겠지만, CD를 이용하면 백업한 것과 하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결국 저 같이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죠.

두 번째로, CD는 버전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주기적으로 다시 구우면 되지만, 같은 프로젝트라도 파일 용량이 커지면, 한 장짜리가 두 장이 되고 세 장이 됩니다. 이렇게 장 수가 늘어 나는 것은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드디스크는 이런 불편이 없죠. 시간이 지나면 더 큰 용량의 제품이 나옵니다.

세 번째는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CD는 자료 찾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CD를 유성펜으로 쓴 제목만 가지고 뒤지기만 하면 되나요? CD 드라이브에 일일이 넣어서 검색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드디스크는 CD에 비해 정말 편하죠.

이외에도 백업 방법부터 관리까지 여러 면에서 CD보다는 하드디스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DVD를 백업으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만, 용량만 클 뿐 CD와 별반 다를 것 같지가 않습니다.

사용하시는 다른 백업 방법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백업은 참 귀찮은 작업입니다. 비교한다면 충치(蟲齒) 같다고 할까요? 평상시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매우 후회하게 되는데, 때로는 복구할 방법조차 없으면 그 난감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를 이용한 저의 백업 방법을 말씀 드렸는데, 다른 분의 방법도 궁금하네요. 혹시 이와는 다른 방법이나 권장하고 싶은 백업 장치가 있으면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파일을 잃어 버리는 불행한 경험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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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도 하드디스크 백업이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 CD/DVD는 장기간 보관시 문제가 되는 경향도 있었던 것 같고 부피도 문제가 되고요 ^^

    그럼에도..백업 열심히 해두고 날려먹는 경우가 많아서..-_-ㅋ
    • 하드디스크를 이용하시는 군요. CD 백업은 결국 열심히 노력한 보람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
  2. 아무래도.. 외장하드가 가장 편한 것 같아요.
    • 저도 외장을 애용합니다. 요즘에는 파일을 CD로 인식하게끔 해주는 외장 하드도 있더군요. 그렇다면 더욱 CD를 사용할 일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
  3. 네, 요새 HDD가 매우 저렴하므로 HDD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CD는 자료 찾기도 어렵지만, 잘못되면 큰일 이죠^^
    조도 얼렁 CD자료들 HDD로 백업해야겠네요^^
    • 용량에 비해 가격이 참 착하죠. CD가 안전할 줄 알았는데 경험을 통해 생각해 보면 오히려 HDD가 더보다는 안전하더군요.
  4. 레이드(RAID) 컨트롤러가 내장된 외장하드를 사용해 보세요.
    저도 동일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레이드 기능이 되는 외장하드를 사려고 합니다.

    하드 2개로 RAID1 이라는 포맷으로 셋팅하면 하드 한 개의 용량 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대신 하나의 하드가 고장나도 나머지 하드에 동일한 내용이 살아 있습니다.
    고장난 하드는 새 하드로 교체해 주면 됩니다.

    제 생각에 지금으로썬 가장 편하고 싸고(?) 안전한 백업 방법인 것 같습니다.
    • 근자에 백업을 고민하면서 생각했던 방법인데 실제로 이런 방법이 가능하군요.

      시스템 하드가 죽어버리면서 한 겨울인데도 등줄기에서 식은 땀이 나는 경험을 하고 나서는 돈이 들더라도 처음부터 2개의 하드를 장착하고 실시간으로 동기화시켜서 문제가 생기면 다른 하드로 곧바로 사용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ㅡ_ㅡ;

      그런데 저도 외장하드를 사용중이긴 한데 외장하드 하나만 백업해두면 웬지 모를 불안감이 사라지지 않네요. 떨어뜨릴까봐 겁나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외장하드 믿고 있다가 자료 다 날려먹은 경험을 간간히 듣다보면 조그마한 녀석도 못 믿겠습니다.
    • RAID가 좋죠. 비싼만큼 안전한 금고같습니다. 저도 한 대 구매하고 싶은데 역시 가격 때문에 ^^; 그러나 회사에서는 구매를 고려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
  5. 돈이 많으시다면 노턴이나 타 회사들의 인터넷백업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게 ㅋ
    물론 비싸긴 하지만;;;
    • 알바1호
    • 2010.01.18 14:04 신고
    저도 현재로는 HDD백업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되네요. 광디스크의 경우 장기간 보관에 유용하고 충격이나 온도차에 대해서도 데이터가 안전하지만~ 부지런해야 되죠....- -; 용량대비 가격은 저도 안써봐서 모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가정용으로 HDD백업 장비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백업 솔류션을 선택하는 폭도 넓은것이 또하나의 장점이죠.

    한가지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HDD자체가 여러 백업 솔류션중에 가장 안정성이 떨어지죠....ㅜ ㅜ VTL형태로 하나의 HDD에 여러 시점의 백업본을 갖춘 솔류션도 있기는 하지만 백업하고자 하는 데이터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HDD를 다량으로 보관해야 한다는 문제가....- -;

    가정용 DLT가 있으면 좋겠네요...^^
    • 아, 그렇군요. 백업 솔루션 중에 HDD의 안정성이 취약하군요. HDD도 관리할 대상이 많아지면 힘들겠네요. ^^
  6. 최고의 방법은
    포맷을 하고 마음을 비우면 됩니다.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주의 : 머리까지 포맷되는 일이 ㅋㅋ



    한참 ZIP100 과 SuperDisk가 싸울때 저는 개인적으로 SuperDisk를 지지했는데 아쉽게도
    둘다 USB Flash에 밀려 사라지다 시피 하더라구요 ^^;
    개인적으로는 HDD백업을 추천하는 편이랍니다. DVD 막말로, 구우면 보지도 않고
    그리고 저렴한거 쓰면 정말 신뢰도 마이너스라.. 예전에 구웠다가 지워진적이 있어서..
    MO 이런거 용량큰게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 류진
    • 2010.01.18 14:59 신고
    저도 백업 때문에 크게 손해 본 적이 있어서 ^^;
    저 같은 경우엔 atom 베어본 pc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samba 서버를 사용합니다.
    주로 작업하는 윈도 pc에서 스케쥴이 가능한 자동화 백업솔루션으로 수시로 백업하구요.
    백업용 pc에서 cron을 이용해서 외장하드로 다시 한번 백업합니다.

    이렇게해서 작업용pc, 간이nas, 외장하드 3차 백업을 하게 되는데 적절히 솔루션을 이용하면
    모든 작업이 조건에 맞게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처음에 세팅만 좀 하면 번거로움 없이 게으른 생활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_-
      • Playing
      • 2010.01.18 17:20 신고
      무언가 굉장한 도움이 되는 내용인 거 같은데

      컴퓨터 초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렵네요
    • 아! 요즘에는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파일 공유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더군요. FTP나 웹 서버까지 제공한다는데 한번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
  7. 진짜 여기서 의외의 것들을 많이 얻어갑니다

    DVD백업만 열심히 하고 있는 1인중에 한 사람입니다만... 왜? 하드디스크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던걸까요? ㅡ.ㅡ;

    집에 남아도는 20~120G 하드디스크를 백업용도로 사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주제별로 구별해서...

    DVD는 소장용 영화 저장에나 써야할듯.... 암튼 감사합니다... 얼릉 외장 하드 케이스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
    •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CD에 너무 분산하시면 나중에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 나그네
    • 2010.01.18 17:21 신고
    컴퓨터에 소중한 자료가 거의 없어서 백업에 대해서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블로깅 한답시고 글 좀 써보니 백업생각이 나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ps)혹 블로그 백업에 관해서 제가 쉽게 알 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귀찮으시겠지만 시간 나시면 참고사이트나 관련글 부탁드립니다.
    당근 시간이 허락하실 경우만...*^^*
    • 지나가다
    • 2010.01.18 18:20 신고
    아시겠지만 HDD도 고밀도화 되면서 신뢰성 문제를 조금 신경쓰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HDD 초기 불량율이 대부분 3개월 안팎에서 불거진다는 report가 있습니다.

    B/U용으로 생각하시면 3개월정도 장착하여 쓰시다가 이상없다싶으면 그 때 B/U을 하시는 거죠...

    ... 그런데 이까지 쓰고 보니 기존에 쓰시던 것을 그대로 보관하신다니.. 상관없는 댓글이 되부렀네요.. ^^
    • 상관 없는 말씀이라니요, 아닙니다. 고밀도를 좋아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높은 용략의 제품은 절대 구매하지 않는 분도 본적이 있습니다. 조금 지나야 안정된 제품이 나온다는 말씀인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whale
    • 2010.01.18 18:42 신고
    저 같은 경우,
    세계에서 유일한 자료 - 사진, 일기, 내가 쓴 글 등.. - 만 백업을 해 놉니다.

    전에 데이타용 하드디스크가 에러가 나 자료가 다 날아간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날아간 자료 생각에 안타깝고 아쉬웠지만,
    얼마 지나니 별 생각 없어지더군요.

    결국 필요한건 어떻게든 다시 구해서 쓰게 되고, 그냥 보존만 하고 있던 자료는 그게 뭐였는지 조차 기억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다시 구할 수 없는, 세계 유일의 자료 ^^ 만한번 더 백업을 해놓았는데,
    요것만 백업하면 그리 큰 용량은 아니더군요. ㅎㅎ
  8. 나우콤에서 이번에 또 고객 낚는 세컨드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오픈했던데,
    단기간 백업이라면 그런 고용량 웹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하드디스크 백업... 말고는 플래시메모리 백업도 생각해볼만도 한데,
    용량의 한계와 아직 어중간한 가격이 걸림돌이 되는군요,
    안정성도 파티션 오류 등에 민감하다보니 끌리지도 않고...

    그런 의미에서는 애플의 타임머신이 대단하게만 보입니다.(별 차이없지만 속도가)
    • 오우~ 애플의 타임머신을 만드신 분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정말 탐이 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실수로 삭제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럴 때 휘리릭~ ^^
    • lache13
    • 2010.01.19 10:25 신고
    저도 HDD를..
    CD나 DVD는 매우 불편하고, 옛날 사진같은 것이 보고 싶은 생각이 불현듯 들어도 그걸 찾아서 CD-ROM에 넣고 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안보게 되지요. -_-; (분실가능성도 매우 높고)
    거기다가 쓰기/읽기는 얼마나 느리고, 또한 시끄러운지..
    순수 가격도 DVD를 꽉꽉 채워서 백업하는게 힘들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 HDD가격이면 오히려 HDD가 더 싼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하기로는 윗분이 말씀하신 HDD 두개 동기화가 가장 안전하겠네요.
    • 맞아요. CD는 찾았다 해도 CD 드라이브에 넣는 귀찮음이 있더라구요. 쓰기를 하다가 에러가 나서 버리는 CD도 많고. ^^
  9. 제가 요즘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NAS 입니다. 물론 비용문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쿨럭.
    • 간스케롱
    • 2010.01.19 22:06 신고
    전 dvd 애호가입니당

    ㅇ 과 ㅅ 으로 시작하는 하드 두개 구입해서 그중 하나를 백업용으로
    데이타 백업한후 그야말로 고이모셔둔후 ,,.One Day 악~했다는

    여름지나 가을 선선한 그날...그 자료가 생각나서
    백업하드를 메인보드에 물려 부팅해보니
    간단 말없이 나의 하드님은 그렇게 싱그런운 열매도 맺지못한채
    귀천했다는.....이후 몇년뒤 외장하드 백업용 또한 별다른 충격을 가한적없는듯한데

    그 외장용하드 또한 주인의 마음을 갈가리 뒤집어놓은채 그렇게 떠나가더군요

    해서....저는 그날 그때 이후로 DVD를 애용하고있습니당

    살짝 굽어주는 센스와 잠시의 기다림만으로
    하드를 다룰때와 같은 조심스러움에서 해방되고...심지어는 날아간 시디인줄알고
    그 시디를 라면냄비 받침대로 사용했던적이 물론 그 시디를 dvd라이터기에 넣어보니
    갈때 말없이 그리고 주인속을 사정없이 뒤집어업고간 그 외장하드의 부산물로 따라온
    외장하드 백업 CD엿다는....CD내용물 확인하며 쓴 웃음이 나오더라는

    용량대비 그리고 하드를 다룰때의 조심스럼에서 해방되고싶다면
    DVD만한게 없다는....DVD벌크 50장이면 하드 250G구워낼수잇다는

    요새 하드 300기가(3.5인치)대면 한 4~5만원대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내용물확인은 WhereIsIt 또는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 찿아 사용한다면
    물리적 DVD없이도 내용물 바로바로 확인가능하다는.....마판니러!
    • 아, 그런 어려운 경험을 하셨군요. 경험을 통해 자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법이 최고죠. ^^
    • 싸움꾼
    • 2010.01.20 01:59 신고
    댓글에 좋은 정보 많네요. 여기에서는 댓글을 안 읽어볼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