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왔습니다. 지금까지 키워 온 투표 근육을 제대로 사용했습니다.

2012.12.19 08:52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투표하고 왔습니다. 새벽 2시 넘어 잠이 들었지만, 7시도 안 돼서 깼습니다. 쉬는 날이어서 늦잠 자고 느긋하게 투표하려 했지만, 지금까지 키워 온 투표 근육으로 조바심이 났습니다. 바로 나설까 하다가 혹시나 출근하는 분이 줄 서서 기다리지 않을까해서 조금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TV 방송을 보니 한산하다고 하네요. 아마도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니면 쉬는 분이 많아서일 것이라는 생각에 아내와 함께 나섰습니다.

기온은 낮았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추위가 덜하네요. 매우 맑고 밝은 아침입니다. 길거리는 투표를 위해 분주히 이동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인주가 마르지 않으면 다른 곳에 번질 수 있으므로 세로로 접는 것 아시죠? 아래에 투표하는 올바른 방법이 매우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투표 출발 전에 한 번 봐주세요.

트위터에서 본 글이 기억납니다. 다시 찾아보려 했는데 못 찾겠네요. 기억나는 대로 짧게 말씀 드리면,

프랑스 대학 등록금이 매우 싸답니다. 프랑스 대학 투표율이 83%로 정치인이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에 비해 대한민국은 36% 정도인데 어느 정치인이 무서워하겠냐는 것입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의 명대사입니다. 언제 보아도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투표 인증 샷. 꼭 투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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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중한 한표 ^^
    • 두운초온
    • 2012.12.19 12:06 신고
    정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셨습니다.
    저도 행사하러 갑니다.
    • 감사합니다. 지금쯤 TV로 확인하고 계시겠군요.
      좋은 소식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
    • 슬영
    • 2012.12.19 16:42 신고
    우리 가족 7명 모두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후 간만에 온가족이
    짜장면으로 외식도 하고...

    박근헤님과
    문용린님께
    우리 7명의 가족이 합심하여
    몰표를 드렸습니다.^^*
    • 싸움꾼
    • 2012.12.20 03:04 신고
    우리 국민 모두가 투표하는 그 날까지......
    • 문제야
    • 2012.12.20 16:45 신고
    국민들의 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노빠들에겐 미안하지만..
    대한민국은 복된 나라입니다.
    • 어디 노빠만 안타까워했겠습니까 수치로 보아도 국민의 반이죠.
      이번 결과로 힘들어지면 어디 국민의 반만 고생하겠습니까?
      선생님도 같이 국민 전체가 당하는 것이죠. ^^
  2. 아..길석님이 이렇게 생기셨구나...
    저도 투표는 했습니다....저도 보수 우파라서...
    • 지지하셨던 후보가돼서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
      저는 서울시교육감까지 매우 걱정된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