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는 사라질까?

2010.02.14 16:50 컴퓨터/컴퓨터 이야기

최근에 나온 Apple iPad에 대해 악평이 많았지요. 확실히 칭찬의 글보다는 실망하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흔치 않은 칭찬의 글을 어렵게(?) 보았는데, 본문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스티브 잡스는 어떤 기술이 쓸모없는 지를 판단하는데 천재적이라는 것이죠. 그 쓸모없는 기술에는 플로피가 있고, 시리얼과 SCSI가 있으며, 이제는 플래시까지 사라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유튜브의 동영상을 플래시가 아닌 구글의 HTML5로 돌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글 HTML5

HTML5? 저는 좀 생소한 얘기입니다만, 벌써 구글 유튜브에서 사용하고 있군요. 대신에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적습니다.

  • Google 크롬
  • Apple Safari(버전 4 이상)
  • Google 크롬 프레임이 설치된 Microsoft Internet Explorer(Google 크롬 프레임 가져오기)

구글. 생각할수록 무서운 회사입니다. 구글 크롬에서 "YouTube HTML5 동영상 플레이어"를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 중간에 있는 "HTML5 베타 사용 안함" 또는 "HTML5 베타를 사용하세요."를 클릭할 때마다 HTML5 사용 여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HTML5를 사용함으로 설정하고 유튜브를 방문해도 처음에는 뭐가 바뀌었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 대신에 동영상 재생 컨트롤 버튼에 작은 삼각형이 보입니다. 이 작은 삼각형을 클릭하면 재생 속도록 빠르게나 느리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또, 동영상을 재생하면 처음 다운로드 화면에서 HTML5 문자를 볼 수 있습니다.

HTML5 얼마나 좋을까?

그럼 기존 플래시와 얼마나 차이 날까요? 제 PC가 테스트용으로는 맞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가급적 같은 환경에서 플래시와 HTML5에서 같은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플래시에서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HTML5에서입니다.

CPU 사용률이 플래시 보다는 낮지요? 전체적으로 CPU 사용률 그래프가 플래시 때보다 밑에서 왔다갔다합니다.

HTML5를 가볍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만, 제 개인 PC로는 플래시와 HTML5의 성능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저 대충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멀찌감치 떨어져서 비교할 정도입니다만, 이런 점을 감안하고 본다 해도 플래시와 HTML5의 CPU 사용량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HTML5가 플래시보다 컴퓨터에 미치는 부하가 적고, 그래서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는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재생하는 해상도의 차이가 좀 심하거든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플래시쪽의 동영상이 훨씬 해상도가 높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얼굴을 보십시오. 차이가 많이 나지요? 이런 이유로 CPU 사용량 가지고는 HTML5가 우세하다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플래시는 사용자도 부담을 느껴

그렇다고 플래시를 변호하거나 편들어 주고 싶지 않습니다. 플래시는 분명히 시스템에 부담을 많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플래시가 웹 페이지를 아름답게 해 주었다는 데에서는 인정합니다. 더욱 풍부하게 해 주었다는 것도 인정하구요. 그러나 모든 시스템이 사용하기에는 감당하기 어렵고 부담스럽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아진 요즘 모바일 기기에서 플래시를 사용하기에는 매우 부담됩니다. 오죽하면 스티브 잡스가 "못된 플래시"라고 했겠습니까.

스티브 잡스도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개발자가 기피하는 기술은 장수(長壽)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유튜브 동영상만 가지고 판단하기 어렵고 동영상 외에도 많은 곳에서 플래시를 활용하고 있지만, HTML5와 같은 대체 기술은 계속 나올 것입니다. HTML5는 개발자만 바라는 것이 아니죠. 사용자도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PC에, 내 장비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니 좋아할 밖에요. 개발자가 바라고 사용자가 좋아한다면 그 기술은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플래시는?  점차 특정 분야쪽으로만 사용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용이 준다는 얘기지요. 지금의 플래시가 체질을 바꾸지 않는 다면 플로피나 시리얼 포트, SCSI같은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화질의 차이는 코덱의 차이 아닐까요? HTML5의 표준 코덱으로 진영이 나누어 싸우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결국 코덱이 바뀌면 화질도 바뀌지 않을까요?
    • 그렇게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화질도 좋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화질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사용자가 줄겠지요. ^^
  2. 가볍거나 무겁거나, 그것은 하드웨어 스펙에 따른 것이니까..
    아무 걱정이 안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게 하드웨어 스펙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HTML5.0이 플래시를 대체할수 있을까? 의 유무라고 생각합니다. ^^''
    그나저나 RIA 시장의 판도가 또 바뀌겠는데요..;;
    • 앞으로 HTML5 정식 버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ㄱ;ㅘ연 기대만큼 부응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플래시 진영에서 체질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잡스의 악담에도 불구하고 많은 플래시 개발자들이 맥을 사용하고 있지요ㅋ 사실 지금의 플래시는 너무 호환성이 좋다보니 실제역할 이상을 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대체할 기술이 나온다면 원래 제 역할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액션 스크립트를 공부하고 있는데 참 고민되긴 합니다^^;;)
    • 네, 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플래시의 제질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노력으로도 매우 큰 효괄르 낼 수 있는 것은 인정해야 하니까 말이죠. ^^
  4. 전 이제 액션 스크립트를 배워 볼까 하는데 고민되네요...웹이라는게 빨리발전하다보니..ㅠㅜ
  5. 태초(?)에 플래시가 나온 것보다는 지금은 정말 그 역할이 방대하죠. 하지만 핸드폰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들어갈 때만큼은 호환성에서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이번에도 플래시가 그 역할을 다 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 플래시 진영에서도 모바일 쪽을 마냥 무시할 수 만은 없을 것입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iPad의 출연은 또 다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6. 핸드폰에서 볼때 플래시 많으면, 패킷 용량도 크고 속도도 느리고, 꽤 짜증납니다.
    그리고 PC와의 여러가지 차이로 인한 오류도 많이 나지요.
    그런 점에서 저도 HTML5가 미래에 더 많이 사용될 것이라는 잡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화질 등의 여러 문제들은, 코덱 등으로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아직은 플래시 사용자>>>>>>>HTML5사용자 입니다. 그게 아직은 대세죠!
    현실이 이런데도 애플이라는 기업 하나가 벌써 그런 '가능성'만 보고 사용자의 선택권을 자신들 멋대로 제한하는 것은 상당히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이 과도기적인 시기라면, 미래를 지향하는 것도 좋지만, 현재 웹과의 호환성도 당연히 갖춰야하지요. 새 표준을 만드는 이유는 열린 웹을 위해서지 새 기술의 시장 독점을 목적으로 하진 않지않습니까.
    (구글 크롬은 플래시와 HTML5 둘다 되지요. 꼭 그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HTML5가 유력한 기술이긴 해도, 예측이라는게 언제나 틀릴수도 있는거구요.

    즉, 선택은 사용자와 개발자가 해야하는 것이지, 기업 하나가 입맛따라 선택할 몫은 아니라고 봅니다.
    • 네, 옳은 말씀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에 플래시를 넣지 못하는 것은 아이폰이 하드웨어적으로 모자른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그래서 플래시 뿐만 아니라 멀티타스킹도 일부러 블록했다는 것이지요. 만일 이말이 사실이라면 램을 키우든 해서 플래시를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 netnom
    • 2010.02.15 07:58 신고
    홈지기님~ 2번 눌러야 실행이 가능하다고 한건...
    모든 웹페이지에서..... [이 컨트롤을 활성화하여 사용하려면 클릭하십시오] 라는 문구 때문입니다. ㅠ_ㅠ
    이것 좀 어떻게 못 없애나요?
    • 오우~ 혹시 jwBrowser 버전 몇 번을 사용하시나요? 전에 그런 문제가 있어서 수정했거든요. 최신 버전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 4천만
    • 2010.02.15 13:24 신고
    승패는 모바일 기계에서 결국 핸드폰에서 잘 되는 쪽이 !!!!
    얼마나 빠르고 쉽게 = 저렴한걸 소비자가 선택할건 너무 뻔하지요. ㅋ
    CPU 4개에 하드만한 램을 장착해대는 hd 3d도 돌려 대는 요즘 PC야 무슨 상관일까요.
    • Thinking
    • 2010.02.15 14:56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맥에서 시험해보니 HTML 5에서 화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신 CPU 점유율은 낮게 나옵니다.

    현재 맥은 스노 레퍼드가 64비트로 작동하는데 플레쉬 플러그인이 32비트로 작동해서 불만인데요.
    어도비에서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인지 텃세를 부리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현상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플레쉬가 사멸하고 HTML 5 로 가기를 바랍니다.

    어도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HTML 5 에 참여해서 자신들의 기술우위적인 요소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플레쉬 툴의 결과물을 HTML 5 로 만드는 것이 선두기업으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 역시 맥에서도 화질이 떨어지는 군요. Thinking님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64비트 컴퓨터가 나온지 벌써 얼마나 되었는데, 베터 버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7. HTML5에 상당히 기대를 하는 유저중에 하나랍니다.
    솔찍히 플래시가 그리 좋은건 아님에도 불구하고(일단 CPU 면에서)
    상당히 널리 쓰이고 있었죠. 아마 HTML5가 표준이 되면
    임베디드에서 진정한 넷북(웹전용)으로 다시 많은 플랫폼들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 네, 저도 HTML5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나태해 보이는 플래시 진영에 좋은 경쟁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 싸움꾼
    • 2010.02.16 11:48 신고
    플래쉬가 무거운 것이 문제이지만 애플의, 아니 한 명의 말에 의해 시장이 좌지우지된다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
    • 네, 옳은 말씀입니다.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 되어야지 기업의 욕심에 따라 소비자가 좌지우지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
    • 보니..
    • 2010.02.16 15:40 신고
    영상에서 약간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약간의 차이를 만회하기위해서 같은 플레이어라면 몇배의 용량차이가 납니다.
    저정도 점유율이면 오히려 html5가 더 많은 리소스를 차지한다고 봐집니다.
    • lch6
    • 2010.02.17 09:06 신고
    전 플래시쪽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지금 시점으로 보면 플래시는 모바일(스마트폰)에서 쥐약일수 있으나..
    그건 단순히 지금 시점으로 보는 문제가 아닐지요.
    예전에 컴퓨터가 너무 느리고 인터넷 속도가 취약할때는 지금의 웹환경이 될거라 생각 못했습니다.
    곧 스마트폰도 일정수준의 성능을 갖고 나올테고(지금도 느리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무선 환경도 더 좋아집니다.
    오래걸릴까요? 전 왠지 몇년안에 다 되어있을것같네요..
    HTML5냐 플래시냐.. 이건 이익집단의 힘싸움일 뿐이라고 생각되어 지네요..
    • 그렇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스마트폰에서 1G CPU 라는 것이 가당키나 했습니까. 앞으로 하드웨어는 역시 급속도로 발전할 것입니다.그런데 문제는 스마트폰 말고도 일반 PC에서도 Microsoft Windows가 아닌 다른 OS에서도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점을 플래시 개발자가 문제 인식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 플래시 싫어함
    • 2010.02.19 10:31 신고
    플래시 싫어해요. 아니 플래시 자체가 싫다기 보다는 플래시 광고가 싫고 그 때문에 플래시가 싫습니다.
    화면에 화려하게 움직이거나 번쩍이는 플래시 광고들이 많은 사이트는 주로 jwBrowser를 이용합니다.
    편하게 플래시를 켜고 끌 수 있으니까요.
    광고하는 입장에서는 눈에 잘 띄면 그만이겠지만 웹 컨텐트를 보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신 없게 만들거든요. 어떤 플래시 광고는 사운드를 크기가 너무 커 깜짝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래시 못지 않게 animated GIF도 싫어합니다. 옥션이나 G마켓, 인터파크를 가끔 이용할 때 화면에 정신없이 번쩍거리는 상품 이미지들이 사람을 환장하게 만들거든요.
    마치 원색 간판으로 도배를 한 정신 나간 상가 건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떠니 저쩌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지나친 남용도 거부감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 광고뿐만 아니라 플래시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곳이 많지요. 요즘 옥션이 그렇더라구요. 언제부터인지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표까지 플래시로 하고 있으니. 점차 옥션 사용을 피하게 되더군요.
    • 손님..
    • 2010.02.27 19:52 신고
    어쩌다 이 글을 읽게 되었는데, 댓글들 중에 플래시에 대한 의견이 좀 다른면이 있어 댓글을 남깁니다. 플래시가 웹을 정신없게 만들어 싫다는 의견이 그것인데요, 그건 플래시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개발자의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 어떤 플랫폼을 쓰던간에 우리나라 웹 개발자의 개발 문화가 그렇기때문에 플래시를 가져다 쓴 것이란거죠. 때문에 플래시가 아니라 HTML5라도 그런 개발문화에서 웹을 개발하면 똑같이 정신없어집니다. 그건 HTML5가 아니라 HTML10이 되도 똑같을겁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과도하게 플래시를 많이 쓰는데 그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웹페이지가 무겁습니다. 텍스트로 써도 될 것을 이미지로 처리한 페이지도 많고 어떤 사이트의 경우 텍스트로 해도 될 본문을 이미지로 전체를 만들기도 합니다(대표적으로 SLR클럽). 웹개발에서 CPU점유율만으로 플래시가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데,대체적으로 외형을 좋게 보이기위해 여러 수단을 쓰고 있고 그 중 하나가 플래시죠. 구형PC를 쓴다거나, 느린 회선을 쓰는 벽촌, 노안으로 글씨가 잘 안보이시는 어르신등 소수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한 개발문화죠. 제가 산골 벽촌에 살아서 절감하지만, 대도시처럼 고속망이 들어오지 않습니다.(작년 하반기에 케이블유선채널로 고속망이들어옴) 때문에 우리나라 웹페이지를 열려면 쓸데없이 많은 이미지때문에 짜증이 많이 납니다.
    기본적으로 플래시의 무거움을 논하기 앞서 웹사이트를 무겁게 만드는 개발 문화도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일례로 구글이나 구글계열 서비스들이 한국에서 다음이나 네이버에 밀리는 것이 실질적 서비스의 질이라기 보다는 상당히 가벼운 사이트 디자인에 비해 투박한 외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HTML5가 나와서 점유율이 떨어진다면 더 정신없는 웹페이지 구현이 가능할테고 오히려 더 정신없는 웹사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 그렇습니다. 플래시가 무거운줄 알면서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분면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윗 사람의 지시나 요구일 수 있고, 또는 개발자의 게으름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결국 최종 사용자는 소비자이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만들어 져야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옥이네이용자
    • 2010.03.01 15:55 신고
    옥이네나 기타 국내 쇼핑몰 이용하면 4개 이상 창을 띄워 놓지 못합니다.
    그넘의 플래쉬가 프로세스를 장난아니게 먹죠. 제 컴이 구형일수도 있으나 모바일보다 낫거든요;;
    이런면에서 보자면 국내 웹환경은 정말 우물안 개구리일뿐입니다.
    쉽게 만들면 좋지요. 그만큼 비대해진 부분도 많다는겁니다.

    그리고 프로세스가 낮으면 그만큼 컴퓨터에 좋다는것은 다 아실겁니다.
    거기다가 약간의 전기료 하락 효과도 있다는 겁니다. 일반인들은 그걸 또 1년치를 모아야 와~
    그렇게 많이 절약할수 있구나 생각을 합니다. 또 다른식으로 이야기해야하고..
    고작 몇백원 갖고 사람이 쫀쫀하게.. 그러냐할수도 있지만 실상은 그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노트북을 주로 쓰고 쓸모없는 프로세스들은 꺼버렵니다. 그게 편하거든요.
    플래쉬도 문제지만 브라우저도 문제입니다 ie6 쓰다가 ie7쓰니깐 정말 토나옵니다.
    편의성보다도 느려서 못쓰겠어요. 마소도 슬슬 장사치 모습에서 실용적인 모습으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 너무 쉽게 효과를 보려는 안이한 생각도 한 몫한다고 봅니다. 웹이라면 시스템과 브라우저에 관계 없이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특정 시스템과 브라우저에 한정된다는 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