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종이컵 같은 메일 서비스인 게릴라 메일이 아직도 운영하고 있군요. 게릴라 메일은 잠시 사용할 수 있는 메일 주소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게릴라 메일을 방문하면 가상의 메일 주소가 생기고, 이 메일 주소를 상대에게 알려 주면 1시간 가량 메일 주소가 유지되어 메일을 수신할 수 있습니다. 메일 주소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수신된 메일은 당연히 볼 수 있습니다.
게릴라 메일에 대해 짧게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어디에 사용될지 예상 되실 것입니다. 나의 메일 주소를 알려 주고 싶지 않지만, 메일 주소를 넣어야 할 때, 가령 인증을 위해 E-Mail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왠지 스팸 문자가 걱정된다 할 경우 사용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유의 하실 것은 메일로 암호나 개인정보를 보내 주는 곳에서는 사용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게릴라 메일을 방문하면 새로운 E-Mail 주소가 만들어집니다. 만들어진 주소를 상대에게 알려 주고 기다립니다. 예전에는 유지 시간이 15분 이었는데 지금은 1시간으로 늘어 났군요.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 "연장하기" 버튼으로 유지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이 깨져 사용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한글도 잘 나오네요.
충분히 사용했다 생각하면 아예 메일 주소를 지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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