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 전자전 킨텍스에서 꼭 보고 싶은 제품은?

2012.10.09 21:04 IT·인터넷/세미나·행사

2012 한국 전자전 킨텍스에서 꼭 보고 싶은 제품은?

10월 9일은 한글날. 그리고 2012 한국 전자전이 시작한 날입니다. 아! 꼭 첫 날에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미루게 되었네요. 이번 주 금요일 12일까지 열린다고 하니 아직 여유가 있군요.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는 특히 스마트 기기가 대거 출품되었다고 해서 더욱 기대됩니다. 최근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나와서 주목을 끌었는데,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 가면 사진으로만 보았던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입니다. Intel ATOM 프로세서를 사용한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말고 Intel Core i5 processor IvyBridge를 채용한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Pro)"를 제대로 보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삼성 슬레이트 PC7을 직접 만져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죠. 과연 윈도우8이 설치된 태블릿은 얼마나 좋을지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10월 말에 출시된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아무래도 몇 달 후에 구매를 해야 저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제품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는 편이라 초기 판매 가격이 높더라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LG 윈도우8 태블릿 H160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 출품될지는 모르지만, LG의 윈도우 8 태블릿 H160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Intel Core i5 processor IvyBridge가 아닌 Atom의 차기 버전인 클로버트레일(아톰 프로세서 Z2760)을 채택했지만, 삼성 스마트 PC와 차이 나는 점은 키보드가 일체형이라는 점입니다. 노트북처럼 접는 식이라면 관심도 없을 제품이지만, 슬라이딩 식이라네요. 사진을 아쉽게도 구하지 못했습니다만, 관련 기사를 찾았습니다.

삼성에서도 슬라이더 태블릿을 내놓았었죠. 슬라이딩 PC7으로 국내에는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LG H160은 내달 11월에 볼 수 있다니 기대해 봅니다. 평소에는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키보드가 필요할 때면 살짝 키보드를 빼서 사용한다는 것은 멋진 아이디어이네요. 노트북처럼 키보드를 꺾는 식이라면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180° 꺾을 수 있어야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가 되는 노트북이라도 앞으로 내민 키보드를 안고 화면 터치 하면서 사용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어디 불편해서 쓸 수 있겠습니까?

이런 슬라이더 제품으로 소니에서도 내놓았습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VAIO Duo)11로 디자인이 살짝 소니답지 못 하군요.

소니 바이오 듀오11
사진=Engadget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서 LG H160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면 슬라이더 태블릿이 얼마나 편리한지 경험할 수 있을 텐데 기대해 보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2

현재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몇 가지 이유로 안드로인드폰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만약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꾼다면 우선순위로 삼성 갤럭시 노트2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요. S-Pen이 얼마나 유용할지 모르지만, 작은 크기의 아이폰4를 사용해 와서 큰 화면의 편리함을 기대합니다. 휴대가 걱정이 되지만, 뚱뚱해서 바지 주머니가 크기 때문에 다른 분보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갤럭시 노트2 디자인 스펙

LG 옵티머스G

별명이 화려한 제품이지요. 회장님폰, 괴물폰이라고 불리는 LG 옵티머스G, 다른 분의 사용기를 들어 보면 칭찬이 자자하네요. 배터리 일체형이라는 것이 걸리지만,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얇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디자인도 딱 저의 스타일이라서 3G 단말기도 나온다면 갤럭시 노트2 대신에 LG 옵티머스G를 선택할지 모릅니다.

LG 옵티머스G

Sky VEGA R3

5인치 이상 크기의 안드로이드폰으로 아름다운 제품이지요. 사양보다는 UX가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달에 이미 강남에서 열렸던 스카이 베가 R3 런칭쇼에서 보았습니다. UX를 말씀 드렸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최신 스마트폰으로는 갤럭시 노트2나 옵티머스G폰에 비해 개성이 뚜렸해 보이지 않습니다. 뭐랄까? 오빠는 좋은 남자이지만,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 그런? 스카이 베가 R3 런칭쇼에서 한 번 보았으니 그 경험으로 이번 2012 한국 전자전에서 더 자세히 보고 싶습니다.

Sky VEGA R3

삼성 갤럭시 카메라

캘럭시와 삼성 카메라를 합친 제품인데, 안드로이드가 장착된 카메라로 갤럭시 카메라가 처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사용기를 쉽게 접할 수 없네요. 카메라에 안드로이드를 합치면 정말 편할까요? 간단히 생각해서도 갤럭시 카메라만 있으면 다른 컴퓨터나 노트북 없이도 SNS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카메라의 장점과 안드로이드폰의 장점을 합친 제품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자칫 이도저도 아닌 제품이 될 수도 있어서 이번 전시회에서 꼼꼼히 보고 싶네요. 출품했겠지요?

삼성 갤럭시 카메라

일체형 데스크톱 PC

역시 전시회에 가봐야 알겠지만, 다양한 일체형 PC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예전에는 확장을 고려해서 데스크톱 PC를 조립형으로 많이 구매했지만, 요즘 PC 사양이 워낙 높아서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할 일이 거의 없고 장소 차지하는 문제나 사용의 편의성으로도 일체형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데스크톱 PC는 컴퓨터이면서도 가전제품이 되어 간다고 생각됩니다.

 

사진=LG Newsroom

스마트 제품 외에 작년 2011 한국 전자전과 올해의 행사가 과연 큰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3D TV와 냉장고, 각종 3D안경이나 대형 스크린, 터치 인식 기기 등등이 올해도 주로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위에 열거한 스마트 제품만 볼 수 있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열리면 아이들하고 같이 갈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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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 아침 버스로 일산에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ㅎㅎ''
    윈도우즈8과 태블릿PC의 미래를 좀 점쳐봐야겠네요. :)
    저도 다녀오고, 후기 끄적거리겠습니다.ㅎㅎ''
    • 저도 오늘(10월 10일) 오전에 다녀 왔습니다.
      일찍 도착한만큼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삼성과 LG만 보아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
    • 싸움꾼
    • 2012.10.10 00:51 신고
    옵티머스 G, 갖고 싶다는......
    • 아! 드뎌 싸움꾼님, 스맛폰에 관심을 가지시는 건가요?
      옵G 훌륭하죠. ^^
      • 싸움꾼
      • 2012.10.11 20:26 신고
      관심은 매우 많습니다. 다만, 사지를 않을 뿐입니다. ^^
  2. 아 옵티머스G 버스 정류장으로 안오네요 아휴~
  3. MSI에서도 슬라이드형 태블릿 PC를 새로 출시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역시 브랜드 이름 받아서 그런지 아티브도 사람을 끄네요 :)
    태블릿 PC 라고 꼭 ATOM을 탑재할 필요는 없는데 ㅠㅠ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태블릿 PC가 많이 나와서 선택지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ㅎ
    잘 보고갑니다 !
    • MSI에서도 슬라이드형 태블릿이 나왔군요.
      찾아 봐야겠어요.
      네, 아톰 제품은 저도 주저됩니다. ^^
  4. 아....소니 꺼 탐나는군요. 저게 삼성 꺼처럼 화면이 떼지기도 한다면 더 갖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슬라이드 폰이 생각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