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한국전자전 보고 싶었던 전자 기기 몰아 보기

2013.10.11 07:12 IT·인터넷/IT 소식

2013 한국전자전 보고 싶었던 전자 기기 몰아 보기

23년 만에 공휴일이 된 한글날 덕분에 꼭 가보고 싶었던 2013 한국전자전에 다녀왔습니다. 2011년에 다녀왔고 작년에도 다녀 왔기 때문에 뭐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지만, 꼬박 챙기는 이유는 꼭 보고 싶었던 스마트 기기를 마음껏 사용해 볼 수 있고 매년 새로운 제품을 볼 수 있어서 입니다. 올해 2013 한국전자전에서는 LG G패드 8.3과 삼성 갤럭시 기어, 노트3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 이번 2013 한국전자전의 인상적인 모습은 3D 스캐닝과 3D 프린터 였습니다. 3D 프린팅 관련 부스는 많지 않았습니다만, 정교한 3차원 인쇄는 물론 금속을 이용한 메탈 3D 프린팅은 처음 보았습니다. 전기 충전기도 눈에 띕니다. 몇 년 안으로 전기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 오토바이, 전기 자전거가 자주 보일 것 같아요. 삼성과 LG의 신경전은 올해도 대단해서 스마트 기기는 물론 대형이면서도 궁극의 선명함을 제공하는 UHD 디스플레이와 곡면 디스플레이 경쟁은 매우 치열해 보입니다.

▲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LG. 무엇보다도 8인치 태블릿 G패드 8.3을 보고 싶었습니다.

역시 LG G패드 8.3!!

▲ 드디어 한국전자전 덕분에 사진으로만 보고 얘기로만 듣던 LG G패드 8.3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 결론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네요. LG G패드 8.3에 대해서 따로 글로 올리겠습니다. 8.3인치 화면이지만, 정말 다른 분의 말씀대로 한 손에 쥐기 편하고 넓은 화면은 시원했습니다.

LG 뷰3, 네가 갑!!

▲ 그러나 가던 길을 다시 돌아 오게 만든 것은 LG 뷰3였습니다. 이전 버전부터 4:3 화면 비율을 가졌다고 해도 관심 갖지 않았던 LG 뷰 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예쁘네요. "너무"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매우 예쁘다고만 말하기에는 부족하네요. 지금도 머리에서 아른아른.... 매우 매력있는 제품입니다.

LG G2에 대한 LG의 정성

▲ LG G2를 사용하는 분이 있어서 물어 보면 매우는 아니더라고 흡족하다고 하네요. 뒷면으로 이동한 버튼 때문에? 그것도 맞다고 하는데, 엉뚱하게 매우 빨라서 좋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흠~ 이전 제품도 느린 모델이 아닌데. 여하튼 처리 속도가 빠른 듯 합니다. 특히, 버튼이 뒤로 가고 옆에 버튼이 없어서 차량에 거치할 때 매우 편하다고 하네요. 이런 호평에 힘 입어 LG에서 기대가 큰지 입구에 LG G2를 커다랗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꼬?

앞으로의 싸움은 3D가 아닌 곡면 TV?

▲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디스플레이는 3D가 앞으로 대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짧은 기간 내의 3D 디스플레이는 빛 좋은 개살구로 생각합니다. 3D 보다는 곡면 디스플레이, 거기에 UHD라고 생각합니다. 작년까지는 LG나 삼성 모두 3D 디스플레이를 많이 선 보였지만, 올해는 확실히 다르네요. 곡면입니다. 그리고 대형 UHD입니다.

▲ LG나 삼성 모두 곡면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전시했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 자주 듣게 되는 단어가 UHD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생활보다 훨씬 선명한 화질로 생생한 느낌이 더합니다.

▲ 98인치 대형 화면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는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쩌면 연예인이나 모델은 반갑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선명해도 너무 선명하다 보니 예전 같으면 모두 예뻐 보일 얼굴이 안타깝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아름다운 미인에게도 화장으로 지울 수 없는 안타까운 부분이 있군요. 결론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매우 놀랍습니다.

미래는 3D 프린팅 시대!!

▲ 3차원 프린터를 미국 범죄 수사 시리물 CSI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범인이 쏜 총알을 3D 프린터로 출력한 것이죠. 그때는 드라마 방송이라서 시큰둥했는데 실제로 정교하게 인쇄된 3D 인쇄물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미래를 앞 당겨 보는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다양한 제품이 3차원 프린터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 신기하지 않나요? 따로따로 인쇄한 후 조립한 것이 아닙니다. 색을 바꾸어 가면서 모두 한 번에 인쇄한 완성품입니다.

▲ 동영상이 보여 주듯이 설계에 따라 정확히 움직이기까지 합니다. 지금은 인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과물이 정교해도 실물과 달리 어색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예전 도트 프린터를 떠 올리고 지금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보면 3D 프린터의 기술 발전은 매우 기대됩니다.

▲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처음으로 금속 제품을 인쇄하는 3D 메탈 프린터를 처음 보았습니다.


▲ 위 제품 모두 메탈 3D 프린터로 출력된 금속 제품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 위 동영상은 메탈 3D 프린팅하는 모습입니다. 어쩌면 3D 프린터로 새로운 유통 방식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온라인 마켓에 결재하면 내 방에서 판매 제품이 인쇄되어 나오는 것이죠. 황당한 상상일 수 있겠지만, 금속 제품도 인쇄하는 메탈 3D 프린터를 보면 전혀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큰 제품을 인쇄해 주는 전문 3D 인쇄 업체가 동네마다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사람의 행동을 더욱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센서

▲ 이번에는 입력에 대한 얘기입니다. 컴퓨터를 더욱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 어쩌면 이 부분이 배터리만큼이나 기술 발전이 더딜지 모르지만, 3차원 인식까지 발전했습니다. 두 손의 행동으로 넓혀라 또는 좁혀라 라는 명령을 전달할 수 있으니 말이죠.

▲ 32포인트까지 인식하는 터치 스크린은 새로운 게임에 응용되고 색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는 기술이 발전할 수록 인간의 생활은 얼마나 풍족해질 수 있을까요?

▲ 인간과 가까운 기술 발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이 많습니다만,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컴퓨터가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은 인간의 요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일 것입니다. 제대로 입력해 주어야 출력이 올바르겠죠? 인간 행동의 이해 기술이 더욱 빠르게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주유소보다 전기 충전소가 더 많아지지 않을까?

▲ 작은 크기의 전기 자전거에 흥미가 느껴지네요. 자전거를 좋아하지만. 거리와 도로 사정 때문에 힘들어서 피할 때도 많습니다. 전기의 힘을 빌어 쾌적하게 탈 수 있다면 자전거 사용이 더욱 늘겠지요?

▲ 소음이 적은 전기 자동차입니다. 아직은 효율이 낮아 대중화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앞으로 많은 기술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 주유소만큼이나 전기 충전소가 많이 늘겠지요?

▲ 전기 자동차의 배터리가 화살표로 표시한 검은 부품 이라네요. 생각보다 매우 작군요. 앞면을 모두 채울 줄 알았거든요. 아무래도 무게를 염두 해서이겠죠? 배터리 용량을 늘리면 그만큼 무거워져서 효율이 떨어질 것입니다. 또는 가격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파나소닉의 괴물 컴퓨터를 직접 보다

▲ 파나소닉에서는 루믹스 카메라를 전시하면서 카메라 애호가를 위한 준비를 많이 했네요.

▲ 바로 옆에는 고층에서 던져도 까딱 없을 것 같은 TouchBook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그런데 76cm에서 낙하 충격 테스트를 통과했다네요. 76m가 아니고? 생긴 것으로 보아서는 훨씬 악 조건에서 이상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펙이야 계산에서 나온 것이고 실제로 얼마나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사용해 보고 싶네요.

고급 외제 자동차 아우디

▲ 세상에~ 아우디가 몇 대인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비싼 자동차를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만져 보았습니다.

▲ 아우디 내부입니다. 많은 분이 아우디 곁을 떠나지 못하더군요.

은은한 불빛으로 기분이 좋았던 OLED 라이트

▲ 매우 인상적인 OLED 라이트입니다. OLED를 라이트로 쓴 제품이있었나 궁금해지네요.

▲ 은은한 불빛을 응용한 제품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무선 전력 전송 기술을 이용한 와인 잔은 배터리가 없어 가볍습니다. 바닥에서 멀어지면 천천히 꺼집니다. 은은한 불빛과 잘 어울리네요.

▲ 동영상의 OLED 라이트 와인잔 예쁘지 않나요?

▲ 내년에는 어떤 생활 전자 제품으로 한국전자전을 하려하게 꾸밀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014 한국전자전에서는 커브드가 아닌 플랙서블 제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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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쫑굴
    • 2013.10.11 14:16 신고
    중간에 파나소닉의 터프북 이네요 ^^ touch _> tough
    티비에서도 소개됐던 무선전력 전송을 이용한 조명기기도 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