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비보탭RT 사용기로 알아보는 윈도우8RT 실용성과 추천 앱 5가지

2013.07.02 16:46 모바일/윈도우 모바일

아수스 비보탭RT 사용기로 알아보는 윈도우8RT 실용성과 추천 앱 5가지

열흘 정도 짧은 기간이지만 아수스 비보탭RT를 열심히(?) 사용하면서 그동안 윈도우RT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받아 보았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동작 시켰을 때 기대 이상으로 부드럽고 쾌적하게 실행되어 다시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RT가 얼마나 실용적일까 궁금했지만, 지금껏 만져 본 윈도우 태블릿 중에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로 호기심에서 욕심으로 바뀌었습니다.

▲ 7.6mm 두께에 526g의 작은 태블릿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물론 요즘 노트북이난 울트라북처럼 빠르다는 것은 아닙니다. 느릴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윈도우8RT는 기특할 정도로 부드럽게 작동됩니다. 암(Arm) 프로세서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가 가볍고 빠르게 실행되는 모습이 왠지 안드로이드 탭에 IE가 도는 것처럼 보여 재미있습니다. 그만큼 작고 얇습니다. 아톰 프로세서 탑재한 제품에 비해 느리지만, 작업을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 마우스까지 갖추면 도형을 넣어가며 프리젠테이션 문서를 만드는데도 큰 문제 없습니다.

▲ 아수스 비보탭RT에는 마이크로 HDMI 단자가 있어서 발표할 때 편할 것 같습니다. 발표 내용은 대형 화면으로 출력하고 아수스 비보탭RT로는 노트 내용과 다음 노트를 미리 보면서 발표하면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 아수스 비보탭RT를 손에 들고 발표해도 부담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작고 얇으면서 가볍죠.

▲ 엑셀 뷰어가 아닌 엑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엑셀로 워드와 프리젠테이션 등 모든 작업을 처리 하는 분을 본 적이 있는데, 그와 같이 엑셀을 자주 사용하는 분이면 아수스 비보탭RT를 사용해 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 특히, 원노트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좋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윈도우RT의 원노트에서는 비디오와 오디오 녹화 기능이 없네요. 아우~ 이점은 매우 아쉽군요.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꼭 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서스 비보탭RT에서 사용해 본 윈도우8 앱

원노트에서 비디오와 오디오 녹화가 안 된다는 것을 빼고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네요. 그러나 아서스 비보탭RT가 마음에 들수록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아서스 비보탭RT에서 파이어폭스나 StrokeIt이나, 픽픽, 반디집을 사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특히, jwFreeNote를 사용할 수 없어서 매우 아쉽습니다. 안타깝지만, 대신에 모던UI에서 실행되는 윈도우 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윈도우8의 짧은 역사를 생각한다면 앞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이 앱이 풍족하게 나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IT World에서 윈도우8 앱 열 가지를 추천하네요.

http://www.itworld.co.kr/slideshow/78517?slide=1#slideshow_anchor

모두 추천할만한 앱입니다. 지뢰 찾기 게임은 매우 화려해졌군요. 비록 기사에 소개된 열 가지 추천 앱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마인드맵 프로그램입니다.

마인드 맵으로 여러 앱이 검색되어 나오네요. 모두 훌륭하고 재미있지만, 정말 기가 막힌 마인드맵을 보았습니다.

▲ 노바 마인드맵 앱으로 키보드 입력을 계속하면서 노드를 추가할 수 있어서 빠르게 마인드맵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배우기도 쉬워서 별다른 설명서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노드 추가를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전 메뉴에 이동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편하네요. 훌륭합니다.

▲ 조금 더 가볍고 단순하게 마인드맵을 작성하고 싶다면 metromind 앱도 훌륭합니다. 작업 효율은 노바 마인드 앱보다 떨어지지만, 적은 노력으로 예쁜 마인드 맵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할 일 목록을 관리해 주는 Todo 앱도 태블릿 화면에서 사용하기 편하네요. 깔끔하면서도 터치 사용이 편합니다.

▲ 원격 접속 앱으로 회사에 있는 PC에 연결해서 하지 못했거나 갑자기 생긴 일을 처리합니다.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앱입니다. RDP 프로토콜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주고 싶습니다.

▲ 평소에 게임을 하지 않아서 게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가끔 마작을 즐기기도 해서 검색해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공하는 마작이 있네요. 매우 화려하고 재미있습니다.

윈도우 RT 태블릿 아수스 비보탭RT 를 사용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역시 평소 사용하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니 딱히 더 어떤 작업을 할 수 없네요. 몇 가지 앱을 추천했지만, 아직은 모던UI에 실행되는 앱은 부족함을 매울 정도로 풍족하지 못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실행되는 매우 작고 얇은 태블릿PC이지만, 뭘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합니다. MS 오피스를 많이 사용하는 분이라면 만족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 사용자 입장이라면 윈도우8 앱이 더욱 풍족해지기를 바라야겠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