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로직 SLRC-203 DSLR 카메라 가방
▲ 케이스로직에서 내놓은 DSLR 카메라 가방입니다. 보통 직육면체 모습을 하고 있는 일반 카메라 가방과는 달리 마름모꼴 식으로 만들어서 둔하게 커 보이지 않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예쁘네요.
▲ Molded Eva 소재라는데 잘은 모르지만, 칼 긁힘 같은 것에 강하게 보입니다. 37x26x20cm 크기에 683g입니다.
멋진 사이드 포켓, 아쉬운 하나 짜리 지퍼 슬라이드
▲ 양쪽으로 렌즈나 플래시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 검정 바디에 노란색 내피로 예쁘기는 참 예쁩니다.
▲ 렌즈를 연결한 카메라의 T자 모습에서 갖는 빈 공간을 잘 살려서 양쪽 포켓을 빗살지게 처리하여 전체적으로 작으면서 예쁘게 보이도록 디자인 되었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지퍼 슬라이더가 하나입니다. 두 개라면 더 편했을 것 같은데 하나라서 밑에서부터 주~욱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전면에 키보드 또는 삼각대 휴대 가능
▲ 앞쪽에는 널찍한 찍찍이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어서 키보드나 삼각대를 고정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뒷면에는 쿠션이 있으며, 쿠션도 작은 주머니입니다.
카메라를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케이스로직 SLRC-203
▲ 카메라를 수납하는 상단 뚜껑에는 올록볼록한 메모리 폼이 있어서 외부의 충격을 막아 줍니다.
▲ 카메라 렌즈를 이용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찍찍이(밸크로)로 되어 있어서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죠.
▲ 카메라를 이렇게 고정할 수 있는데, 어깨에 가방을 메고 필요할 때마다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편하네요.
고무 바닥으로 안정성을 높인 케이스로직 SLRC-203
▲ 밑에는 고무라는데, 고무치고는 딱딱해서 부드러운 플라스틱이 아닌가 생각되는 바닥이 있어서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해 줍니다.
어깨 끈이 조금 더 고급스러웠으면
▲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아서 허약해(?) 보이는 어깨 끈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제품을 안타깝게 합니다. 조금 더 두껍고, 조금 더 고급스러운 재질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울리는 어깨 끈을 찾아봐야겠어요.
깜찍하고 예쁜 케이스로직 SLRC-203
▲ 한 달 가까이 사용해 보았는데 어깨 끈이 좀 아쉽고 사이드 포켓의 지퍼에 슬라이더가 하나라는 것이 조금 불편할 뿐 이외에는 예쁘고 편리한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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