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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프론트 라이트 전자 잉크 이북 리더기 사용기

· 댓글개 · 바다야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 프론트 라이트 전자 잉크 이북 리더기 사용기

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을 알 것입니다. 크레마 샤인이 나온 지 몇 개월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사용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크레마 샤인은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항상 바랬을 프론트 라이트(Front Light)를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도 문제없이 독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죠. 종이책처럼 편안하면서도 검색, 하이라이트, 북마크, 메모. 전자사전 등 전자책만이 제공하는 기능에 와이파이 무선으로 온라인 전자 서점을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크레마 샤인 vs. 크레마 터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샤인하면 아무래도 이전에 나온 크래마 터치와 비교하게 됩니다. 크레마 터치보다 어떤 점이 달라졌고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스펙을 비교했습니다.

  크레마 샤인 크레마 터치
O.S. 안드로이드 4.0 (ICS) 안드로이드 2.3 (Gingerbread)
메모리 512MB 256MB
저장 용량 8GB (32GB micor SD 가능) 4GB (32GB micor SD 가능)
디스플레이 6" e-INK 6" e-INK
해상도 1024x768 800x600
색상 구현 16 level gray scale 16 level gray scale
Front Light O X
배터리 1500mAh 1500mAh
크기 169.0 x 116.0 x 9.5mm 172 x 120 x 11mm
무게 185g 215g

▲ 차이 나는 부분을 색깔을 달리했는데 여러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내장 메모리와 저장 용량이 배로 늘었고 해상도도 800에서 1,024로 높아졌습니다. 크기는 작고 얇아졌으며 무게 또한 215g에서 185g으로 30g이나 가벼워 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크레마 터치에는 없는 프론트 라이트가 탑재되었습니다.

더욱 예뻐진 크레마 샤인

▲ 스펙도 업그레이드되었지만, 디자인도 더욱 예뻐지고 사용하는 방법이 쉬워졌습니다.


▲ 크레마 터치도 예쁜 제품입니다만, 크레마 샤인의 베젤이 살짝 더 얇아 보이네요. 특히 전면에 메뉴 버튼을 하나만 두어 단순하게 한층 깔끔해졌습니다. 크레마 터치보다 버튼 개수가 적어졌지만, 오히려 더 편해진 것 같아요. 취소 버튼의 경우 화면에서 제공해 주고 홈과 메뉴 버튼 기능을 모두 메뉴 버튼에 담았습니다.

▲ 크레마 샤인의 메뉴 버튼에는 또 하나의 기능이 있는데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프론트 라이트를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일반 LCD 패널은 라이트가 뒷면에 있어서 백 라이트라고 하지만, 전자책 단말기는 외부 빛을 반사해서 글씨를 보여 주기 때문에 조명이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크레마 샤인은 백 라이트가 아닌 프론트 라이트를 사용합니다.

▲ 크레마 터치의 상단에 있던 전원 버튼은 밑면으로 이동해서 USB 포트와 microSD 슬롯과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 덕분에 크레마 샤인의 윗면과 옆면은 아무것도 없이 깔끔합니다. 그래서 손으로 쥐기 더욱 편해졌죠.

▲ 고무 재질의 블랙과는 달리 크레마 샤인 화이트는 UV 코팅 처리로 약간 밝게 빛을 반사하는 무광입니다. 제 손에 땀이 많아서인지 한 손에 오래 들고 있으면 약간 축축한 느낌이 드네요. 이런 느낌이 싫은 분은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검은색 크레마 샤인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크레마 샤인

 

▲ 크레마 샤인의 사용 방법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크래마 터치를 사용하시는 분은 사용하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버튼만 해도 전원 버튼과 메뉴 버튼만 있기 때문이죠.

크레마 샤인 페이지 넘기는 방법

▲ 크레마 샤인의 화면은 크게 3등분을 할 수 있어요. 상단 영역을 터치하면 조명 밝기나 설정 같은 메뉴를 실행할 수 있고 본문 하단에는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터치 영역에 따라 이전 페이지 또는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또한, 설정에서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설정으로 영역의 기능을 바꿀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동영상에서 보듯이 좌우 영역 터치보다는 종이를 넘기듯이 슬라이딩하는 것이 더 편하네요. 왼손으로 잡든 오른손으로 잡든 넘기는 방향으로 슬라이딩하면 되는데, 이 방법이 한 손으로 조작하기도 편합니다.

상단 메뉴를 이용한 빠른 설정

▲ 책을 읽다가도 언제든지 상단을 터치하면 조명 밝기나 갱신, 문자열 검색, 설정, 북마크 표시 같은 메뉴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 크레마 샤인은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을 선택할 수 있고 문장 중에 사전에 등록된 단어가 있으면 뜻을 찾아 줍니다. 또한, 메모를 입력하거나 하이라이트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 등록한 책갈피나 하이라이트, 메모는 상단 메뉴를 통해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슴에 와 닿는 문장에 표시를 한다든지 메모하는 것을 크레마 샤인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죠.

▲ 설정에서는 글자 크기와 글꼴을 바꿀 수 있고 줄 간격과 여백의 넓이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조정해 보았는데 결국 기본 설정 값이 편하네요.

16단계 그레이 스케일

▲ 크레마 터치도 16단계 그레이 스케일인데 크레마 샤인도 16단계입니다. 256단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림 표현에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도서 구매

▲ 종이책에는 없는 전자책만의 장점이죠. 인터넷만 된다면 온라인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구매해서 볼 수 있습니다.

▲ 무료 서적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부담 없이 즐길 기회가 많습니다.

▲ 무료 이북말고도예스24에서는 YES24 전자 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고 e연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몇 년 전 전자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편하기는 하지만, 볼만한 콘텐츠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예스24에서는 신간 위주 eBook이 10만 종을 돌파했고 매년 2만 종 이상 추가 발간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많겠죠?

프론트라이트 탑재한 크레마 샤인

▲ 잠자리에서 책을 읽다 보면 귀찮은 것이 있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이기고 일어나서 불을 꺼야 합니다. 머리맡에 조명을 놓으면 되지만, 작은 온돌방이라 따로 스탠드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크레마 샤인으로 책을 본다면 이런 불편이 없습니다. 프론트 라이트 덕분에 불을 미리 꺼 놓고 이불 속에서 책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어떻습니까? 전자책 크레마 샤인, 가을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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