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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스킷, 밧데리가 다 되면?

· 댓글개 · 바다야크

이런 낭패가 없습니다. 곧 전철을 타야 하는데, 그리고 두 번이나 갈아타면서 1 시간 이상을 꼼짝없이 전철을 타야 하는데, 비스킷 밧데리가 다 되었네요. 이거 언제 충전해서 가지고 가나. 아, 이렇게 한심할 때가 없습니다. 어제 잠이 들 때까지도 멀쩡하게 보았는데 밧데리가 모두 방전되었다니, 으~.

비스킷의 잠든 모습

한편으로는 한심하고 답답하지만, 비스킷의 잠든 모습이 재밌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제품들은 밧데리가 다 되면 훵한 모습이 되는데, 전자 종이를 사용하는 비스킷은 사정이 이래서 일을 하지 못하니 어떻게 하십시오라고 말을 하면서 작동을 멈추는 군요. 재밌지 않나요?

처음 만났을 때도 친절했던 비스킷

비스킷 개봉기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박스를 열고 처음 비스킷을 보았을 때 어떻게 사용하라는 사용법이 쓰여 있길레 비스킷 앞에 붙어 있던 비닐에 인쇄된 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비스킷이 출력하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전자 종이라도 충전 습관을 가져야

아무리 절전력이 좋은 전자 종이를 사용한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자주 충전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언제 충전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 며칠 전에 3G로 책을 주문했을 때 충전한 것 같습니다. 3G를 사용하면 평상시 보다 밧데리가 많이 소모되더군요. 그때도 완충한 것은 아닙니다만, 확실히 다른 때와는 달리 3G로 검색하다 보면 밧데리가 줄어 드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하튼 저의 게의름 때문에 장거리 이동하는데도 비스킷을 놓고 가야 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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