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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댓글개 · 바다야크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잡식남의 히든카드 M16 방송에서 보았던 씹는 칫솔을 구매했습니다. 바깥에서 식사했을 때, 물로만 입을 헹구고 일을 하다 보면 찝찝하고 대화하기 부담되는데, 그럴 때마다 M16에서 보았던 씹는 칫솔이 생각나더군요. 껌이 있지만, 껌은 씹다 보면 입안이 건조해져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씹는 칫솔로 찾아보니 퍼지 브러쉬가 나오는데, 방송에 나온 것이 이 제품인지는 모르지만, 소량으로 주문했습니다.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입니다. 흠~ 껌처럼 씹으면 될 줄 알았는데, 그런 것이 아니군요. 혀를 이용해서 이빨 사이로 옮겨가면서 입을 오물오물, 여하튼 쉽지 않아요.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아이구야, 영국 직수입 제품이네요. 어쩐지 가격이 좀 나간다 싶었습니다. 30개에 26,000원. 개당 870원 정도 하는 거죠.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매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외근할 때 사용한다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좀 더 저렴하면 좋겠네요.

사용 방법이 쉽지 않은 퍼지 브러쉬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단계로 설명되어 있지만, 퍼지 브러쉬로 칫솔질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껌처럼 오물오물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렇게는 안 되고, 실제 껌처럼 씹히지도 않습니다. 대신에 혀를 잘 이용해서 브러쉬를 치아 사이를 왔다갔다 옮겨 주면서 치아를 닦듯이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요렇게 생겼는데요, 칫솔처럼 보풀이 있고 작은 기둥처럼 생긴 작은 지지대가 있습니다. 지지대를 혀로 치아 사이를 이동하고 솔부분을 이빨로 씹거나 문질러서 칫솔질하는 것이죠.

물과 치약이 필요 없는 씹는 칫솔 퍼지 브러쉬

▲ 사용 팁에서처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나 봅니다. 비싸서 아끼느라고 겨우 두 개 사용해 보았는데, 아직은 서툴러서 치약과 칫솔만큼 상쾌하지 않아요. 브러쉬를 치아 사이로 옮겨 가면서 오물거려야 해서 누가 볼까 봐 신경이 쓰이구요. 그래도 물이 필요 없고 휴대하기 편하며 껌보다 상쾌하고 입안이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아서 몇 개 가지고 다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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