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4세대 프로세서로 울트라북 컨버터블PC 위상과 기능 발전에 대한 기대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작년 11월 중순쯤에 구매했으니 벌써 4개월째 사용하고 있네요. 사용기를 몇 번 올렸습니다만, 이후로 아티브PC를 사용하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아티브PC를 구매했을 때에는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려 했습니다. 키보드 분리형이라 작고 가벼워서 더욱 이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휴대하면서 자료 수집과 간단한 작업용으로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데스크톱PC와 노트북으로 옮겨서 하려고 했죠. 그래서 아티브PC를 구매하자마자 휴대하기 편한 가방부터 구매했습니다.

▲ 보통 크기의 가방이지만, 앞 주머니에 아티브PC가 들어 가기 때문에 서류는 물론 카메라나 잡다한 것을 여유있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PC에서 애용하는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했는데, 아티브PC를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서브가 아닌 메인PC로 사용하고 있죠. 업무 특성상 회사에서는 데스크톱PC를 사용하지만, 블로깅이나 개인 업무를 주로하는 집에서는 아티브PC로 작업합니다. 사용하던 데스크톱PC는 아이들이 사용하도록 거실로 옮겼습니다. 아티브PC는 크기만 작을 뿐 인텔 i5-3317U 아이비브릿지 1.7GHz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웬만한 데스크톱PC나 노트북과 비교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굳이 데스크톱PC 로 자료를 옮겨서 작업할 이유가 없거든요.

▲ 다만 11.6인치에 1920x1080 해상도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집에서는 모든 작업을 아티브PC에서 처리합니다. 파일을 이리저리 옮길 필요가 없으니 뭐가 빠져서 헤매는 일이 없어 좋습니다.

▲ 커피숍에서 아티브PC를 켜다 보면 당연한 일인데도 놀랍니다. 어제 집에서 작업하던 모습 그대로 열리는 것을 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상기 되기 때문입니다.

인텔 코리아 2013 블로거 라운드 테이블

지난 3월 20일 인텔에서는 블로거와 함께 "인텔 코리아 2013 블로거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가지면서 인텔 기반의 다양한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를 전시하고 2013년에 인텔코리아가 새롭게 전달할 모바일 컴퓨팅에 대한 소식을 나누었습니다.

▲ 프리젠테이션 첫 페이지에서 "4세대 인텔 코어"라는 글에 주목되네요. 아티브PC 프로세서가 3세대 아이비브릿지인데, 올해 2013년에는 4세대 인텔 코어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죠.

작년 2012년은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의 성공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제조업체에서 경쟁하듯이 울트라북을 쏟아내고 있고, 터치 화면에 최적화된 윈도우8의 영향으로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PC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험적으로 선 보였습니다. 울트라북의 인기는 대단해서 벌써 안정권에 들어선 듯 보입니다. 저 같아도 노트북을 사느니 울트라북을 선택하겠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작년 2012년입니다.

컨버터블PC를 실험적인 제품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출시가 얼마 안 되기도 했지만, 매우 다양한 아이디어로 여러 제품이 나왔기 때문이죠. 2012년이 컨버터블PC의 시장 진입 시기였다면 2013년은 울트라북과 경쟁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데스크탑PC 보다는 노트북을 선택하는 시기가 지나고 노트북 대신에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시기가 바쁘게 지나가는 시점에서 울트라북보다는 컨버터블PC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이 휴대하기 더욱 편해지면서도 성능은 오히려 높아지는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가 나올 수 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인텔의 강력한 프로세서 덕분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올해 2013년에 나올 차세대 인텔 프로세서는 어떤 성능을 보일까요? 인텔에서는 2013년을 "노트북의 재-발명"이라고 말할 정도로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의 놀라운 성장세를 언급하면서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에 염두 했다고 합니다. 4세대 인텔 프로세서 출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올해 중반쯤 예상 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더욱 강력한 울트라북과 컨버터블 PC가 나오겠네요.

터치 기능 구현에 노력하는 인텔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영향으로 터치 기능을 갖춘 디바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윈도우8의 영향으로 이제는 PC에서도 터치 사용이 증가하고 있죠.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인텔에서도 "터치" 기능 구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티브PC를 사용하다 보면 터치가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불편한데 인텔의 노력으로 더욱 정확하면서도 빠른 터치 제품을 기대합니다.

컨버터블PC가 PC의 중심이 된다? 

▲ 이번 발표에서 가장 의미심장한 슬라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울트라북의 성장세와 인기가 높지만, 올해부터 울트라북보다는 컨버터블PC가 PC 시장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하는데 매우 동감되는 내용입니다. 노트북 보다는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윈도우8의 영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의 습관 때문이라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PC가 PC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도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와 저울질을 해 보면 컨버터블PC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래서 아티브PC를 구매했구요.

▲ 이와 같은 예상이 인텔만은 아니어서 여러 제조사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컨버터블PC가 나왔습니다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 내용에서 올해 중반이 되면 더 다양한 컨버터블PC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희귀한 제품"이라고 말씀 하더군요. 희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깜찍한 아이디어 제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PC 는?

▲ 인텔의 시장 규모 예측입니다. 소비자가 울트라북보다도 컨버터블PC를 더욱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8과 다양한 입력 장치 지원

▲ 윈도우8과의 협업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컨버터블PC라면 당연할 것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터치뿐만 아니라 음성이나 모션 캡처, 제스처 같은 입력 디바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발표 후에 카메라를 이용한 모션 캡처로 게임을 하는 데모를 보여 주었는데, 마우스와 키보드와는 달리 동적으로 움직이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겠군요. 요가를 따라 하다가 자세가 틀리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는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요?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로 더욱 다양한 컨버터블PC를 기대

▲ 울트라북이나 컨버터블PC를 구매하고 싶어하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PC에서 애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습관 그대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죠. 그러나 만일 시스템이 느려서 답답했다면 이렇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아티브PC를 메인 PC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강력한 프로세서의 성능 덕분입니다. 이제 인텔에서 3세대 프로세서 다음으로 4세대 프로세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로 얼마나 다양하고 강력한 컨버터블PC가 나올지 벌써부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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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 2013.04.01 22:3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컨버터블 pc들이 너무 강력해서 태블릿은 점점 아이패드미니 같은식의 소형화로 갈듯 합니다

윈도우를 쓸수있고 고성능이 필요한 pc게임 까지 돌릴수 있는 휴대용 pc라니 완벽에 가깝네요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3.04.02 01:12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최근 추세를 보면 스마트폰은 커져가고 태블릿은 작아져 가고 있죠. ^^
구차니 | 2013.04.06 08:43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컨버터블 들이 좋아져서 이제 제 TC-1100을 대체할 녀석ㅇ르 하나 질러야 하나봐요 흑 ㅠ.ㅠ
바다야크 | 2013.04.06 08: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요즘 좋은 제품 많이 나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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