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쿨링 미네랄 오일의 유냉식 냉각 시스템을 만들면?

PC를 사용하다 보면 열을 어떻게 냉각할까 걱정되지요? 보통은 저렴한 공냉식을 사용하고 고성능 PC에는 수냉식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미네라 오일을 이용한 유냉식도 있네요. 처음 유튜브로 미네랄 오일 PC 쿨링 동영상을 보았을 때는 객기로 보였는데, 한편 생각해보면 온도뿐만 아니라 그 지긋지긋한 먼지와 소음 걱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미네랄 오일 유냉식 PC 냉각 시스템

▲ 어항같이 생긴 박스 안에 PC 본체를 넣고 PC가 켜진 상태에서 미네랄 오일을 넣는 모습입니다.

미네랄 오일 유냉식 PC 냉각 시스템

▲ 아무리 기름이라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작동하는 모습을 보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나 봐요. 어항에 사용하는 산소 발생기까지 넣으니 더욱 근사한 데요.

미네랄 오일 유냉식 PC 냉각 시스템

▲ 한가지, 팬은 빼버리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미네랄 오일로 팬이 회전하는데 저항을 받는다면 전기적으로 부하를 받고 팬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요. 이것에 대해서는 전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문제 없다면 미네랄 오일을 순환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한편으로는 천천히 도는 팬의 모습이 눈으로 보는 재미를 주겠네요.

▲ PC를 어항에 넣고 미네랄 오일로 냉각 시스템을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미네랄 오일로 만든 PC 냉각 시스템의 효과는?

그런데 과연 미네랄 오일로 만든 PC 냉각 시스템은 효과가 좋을까요? 동영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데 국내분 중에 실제로 미네랄 오일로 유냉식 PC 냉각 시스템을 만들어 사용하는 분이 계시네요.

소개된 냉각 시스템이 매우 멋져서 글에 소개된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블로그 운영이 중단 중이어서 허락을 구하지 못하네요. 위 동영상과는 달리 더워진 미네랄 오일을 식혀주는 외부 라디에이터도 갖추었습니다.

자, 그 분의 글을 빌어 미네랄 오일의 효과를 알아 보면 비디오 카드를 두 개 설치해서 사용 중인데, 일반적인 작업을 9시간 후에 온도를 측정하면 비디오나 CPU 온도가 50° 정도이고 오일 온도는 45° 정도라고 합니다. 3D게임과 3D마크를 8시간 풀로 돌려도 오일 온도가 49°를 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예상한 대로 하드디스크도 완전 무소음이라고 합니다.

대신에 사용된 미네랄 오일이 28ℓ나 돼서 옮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의 냉각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미네랄 오일을 사용한 유냉식 냉각 시스템을 꾸며 보시면 어떨까요?

* 글에 대한 의견은 바다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adayak)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신고
미네랄 오일 위험하네요 | 2015.07.29 23:1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미네랄 오일은 전류가 잘통하는 종류의 오일입니다. 그리고 전기가 안통하는 오일도 전기분해돼서 위험할 수 있고, 결론적으로 심각하게 위험해보입니다.
지나가다가 | 2015.08.17 16: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위에분...저기 쓰인 오일은 전류가 흐르지않습니다.
정신나가지 않고서야 전류가 흐르는 물질에 컴퓨터 부품들을 넣겠습니까 ^^;;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5.08.19 14: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 제가 알기에도 미네랄 오일은 원유에서 추출하는 광물성 기름으로 전도체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미네랄 워터와 혼돈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123 | 2016.01.31 15: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본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28l의 미네랄 오일이 아니라 50l 정도의 미네랄 오일이 사용됬습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