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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넥밴드 타입 APT-X 블루투스 이어셋 특징

· 댓글개 · 바다야크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넥밴드 타입 APT-X 블루투스 이어셋 특징

편안한 착용감 때문에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이 많지요. 블루투스 이어폰하면 음질이 떨어진다는 선입관을 가진 분도 있지만, 넥밴드 타입으로 휴대 간편하고 블루투스 무선이라 행동이 편하면서 음질까지 잡았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습니다. 바로 APT-X 지원과 MP3 플레이어 기능까지 갖춘 모비프렌 GBH-S700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아무리 음악을 좋아해도 이어폰을 계속 귀에 꽂고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작은 크기의 이어폰도 사용을 안 할 때는 돌돌 말아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야 하는데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불편하지요. 이에 비해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평상 시 목에 걸쳐 놓기 때문에 매번 가방과 주머니를 뒤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어폰을 빼서 사용하다가 넥 밴드에 돌려 놓으면 안전하게 보관까지 돼서 한 번 사용해 보면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편안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모비프렌 GBH-S700 블루투스 이어셋입니다. 목에 거칠 수 있는 넥밴드 타입으로 이어폰이 좌우 끝에 있어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 중에 눈썰미가 있는 분은 위의 사진을 보고 모비프렌 GBH-S700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케이블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블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리로 묶어 놓죠. 그러나 모비프렌 GBH-S700의 케이블은 본체 안에 돌돌 감기듯 내장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목에 착용하고 있다가 음악을 듣고 싶으면 이어폰을 앞으로 주욱 뽑아서 귀에 착용하고, 사용 후에는 본체 안에서 케이블을 넣어서 보관합니다. 필요한 만큼 케이블을 뽑을 수 있어서 길이 조절이 쉽고, 이어폰 케이블이 자동으로 감기는 릴 타입이라 케이블이 헐렁하게 노출되어 어지럽게 보이는 다른 제품과 달리 언제나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모비프렌 GBH-S700 케이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필요한 만큼 늘렸다가 놓으면 고정됩니다. 그리고 살짝 잡아 당겼다가 놓으면 케이블이 쏙하고 본체 안으로 빨려 들어가지요. 덕분에 사용하고 나서 이어폰을 보관하기 위해서 이어폰을 고정 자리에 가져다가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귀에서 이어폰을 뺀 후 살짝 앞으로 끌었다가 놓으면 알아서 제자리로 찾아가죠.

착용감을 높이는 모비프렌 GBH-S700 디자인

모비프렌 GBH-S700은 이어폰 사용의 편리를 위해 케이블을 본체 안에 감아 놓는 방법 말고도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우선 디자인과 사용된 재질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모비프렌 GBH-S700는 살이 닿는 부분과 닿지 않는 부분을 나누었습니다. (1) 살이 닿지 않는 바깥 쪽은 미려한 디자인을 위해 반짝이는 재질을 사용했지만, (2) 살이 닿는 안쪽은 무광택에 끈적임이 없는 재질을 사용하여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지금이야 날씨가 추워서 옷 위에 착용하겠지만, 곧 날씨가 더워지면 맨질맨질하고 끈적임이 있는 재질은 살에 닿는 불쾌감에 사용하기 짜증 나지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모비프렌 GBH-S700는 목 부분뿐만 아니라 아랫부분도 무광택 재질로 만들어서 살에 닿는 불쾌한 느낌을 줄였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넥 밴드부분도  평평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사람 몸에 따라 굴곡지게 해서 흔들림 없이 착용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착용해 보면 매우 편합니다. 하루종일 어깨에 올려 놓고 사용하다 보면 잊을 때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넥밴드가 흐물흐물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단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신축성이 있습니다. 흐물흐물 힘이 없으면 착용 중에 한쪽으로 쏠리거나 어깨에 맨 가방을 벗을 때 함께 벗겨지기도 하는데, 단단한 신축성으로 이런 불편이 없네요.

걸을 때 바람 소리가 적은 모비프렌 GBH-S700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첫 번째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LG 제품을 구매했었습니다. 그때 당혹스러웠던 것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거리를 걸었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케이블에 따라 바람 소리가 심하게 들리더군요. 바람 소리 때문에 음악을 듣기 불편할 정도였는데, 하는 수 없이 케이블 고리를 뒤로 보내고 케이블을 귓바퀴 뒤로 돌려서 들었죠. 당연히 불편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모비프렌 GBH-S700를 개봉하자마자 이어폰을 착용하고 거리로 나가 힘차게 걸으면서 바람 소리가 나는지 확인했습니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바람 소리가 매우 적게 들립니다. 의식하거나 실제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야 들립니다만, 음악을 청취하는데 방해받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점은 매우 반갑네요.

다양한 기능을 갖춘 모비프렌 GBH-S700

모비프렌 GBH-S700은 블루투스 이어셋이라 항상 착용하는 제품입니다. 항상 착용하는 제품이라는 것에 착안해서인지 모비프렌 GBH-S700은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어떻게 이 많은 기능을 만들었을까 궁금할 정도인데, 어떤 기능이 있는지 나열해 볼까요?

  • 음질 향상을 위한 MSTS 튜팅 기술과 무손실 압축 코텍인 APT-X를 지원합니다.
  • 외장 스피커를 갖추어서 이어폰 없이도 음악 감상과 음성 통화할 수 있으며,
  •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하여 MP3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휴대폰 분실을 막기 위한 떨림 기능과
  • 스마트폰 전용 어플 제공으로
  • 헤드셋 분실을 막기 위해 스마트폰을 진동하고 문자로 알려 주는 기능에
  • 걸려온 전화의 발신자를 알려 주고
  • SMS, 카카오톡, 라인 메시지를 읽어 주며
  • 만보기 기능을 갖추어서 칼로리 계산은 물론 일간, 주간, 월간, 연간까지 운동량을 그래프로 보여 줍니다.
  • 특정 전화번호로 걸어주는 핫콜, 마지막 통화로 걸어주는 라이스 콜 기능에
  • 위험할 때 긴급 SOS 문자 메시지 전송 기능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리모컨 기능도 갖추어서 셀카봉을 사용할 때 편리하며
  •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을 계속해서 향상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대단하죠? 아마도 개발자 분이 무척 고생하셨을 듯 합니다.

버튼 개수를 최소화한 모비프렌 GBH-S700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매우 다양한 기능에 비해 버튼이 몇 개 안 됩니다. 오른쪽에 MDF 버튼 하나, 왼쪽에 음악 재생을 위한 버튼 3개가 고작입니다. 기능만큼이나 버튼을 만들었다면 정신이 없었겠죠. 전원 버튼 역활을 하는 MDF와 음악 재생을 제어하는 3개의 버튼을 적절히 조합해서 다양한 기능을 호출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그렇다고 버튼 조합을 모두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모비프렌 GBH-S700 전용 스마트 어플을 이용해서 버튼 대신에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지요. 스마트폰 어플로 눈으로 보면서 사용하게 한  아이디어는 훌륭하네요. 그렇죠,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니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사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네요.

버튼이 뒤쪽으로 몰린 이유?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버튼 개수를 최소화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 위치가 너무 뒤에 있지 않나 싶었어요. 앞쪽으로 있어도 될 듯 한데 목 옆으로 해서 뒤쪽에 있으니 왼쪽에 있는 음량 조절 버튼을 누르려면 오른팔을 많이 올려야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그러나 같은 쪽의 팔로 사용해 보니 이해가 되네요. 왼쪽에 있는 버튼을 왼손으로 사용하기 위해 팔을 꺾으면 딱 버튼 위치에 손이 닿습니다. 아하~

우리 말로 설명해 주는 음성 안내

모비프렌 GBH-S700의 장점 중 하나는 음성 안내를 우리 말로 설명해 준다는 것입니다. 지금껏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보아도 우리 말 음성은 처음인 듯 해서 반갑습니다. 모비프렌 GBH-S700를 켜면 음성으로 "전원을 켭니다.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기기와 연결되었습니다."로 자세히 알려 줍니다.

모비프렌 GBH-S700은 문자, 카카오톡, 라인에서 온 문자를 읽어 줍니다. 과연 어떻게 읽어 주나 궁금해서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모비프렌 문자 음성 읽기 테스트합니다." 문자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보았습니다.

▲ 문자를 받자마자 모비프렌이 읽어 주네요. 어눌하지 않고 듣기 쉽게 잘 읽어 줍니다. 손이 바쁠 때 사용하면 좋겠네요.

아쉬운 모비프렌 GBH-S700 마이크 성능

지금까지 내용을 보아도 모비프렌 GBH-S700이 얼마나 많은 생각으로 만들어졌는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전화통화는 기대 이하이네요. 상대방 목소리는 매우 깨끗하게 들리는데, 내 목소리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지 상대방이 많이 불편해 합니다. 목소리가 작게 들리고 주변의 소리가 다 들린다네요.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통화할 수 있지만, 역시 비어 있는 집에서 떠드는 듯하게 들린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 그때서야 마이크의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흠~ 이어폰이 있는 앞쪽이 아니라 뒷면에 있네요. 이쪽은 옷이나 목에 닿아서 목소리를 막을 것 같은데 왜 이쪽에 놓았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옆에서 보아도 마이크를 이어폰 쪽으로 놓아야 입과 가까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잘 안 들린다고 하면 고개를 숙여서 더 가까이할 수 있구요. 여하튼, 전화 통화는 어려워서 통화할 때면 브루투스 기능을 끄고 사용합니다.

귀가 피곤할 때 내장 스피커로 잔잔한 음악 청취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모비프렌 GBH-S700에는 내장 스피커가 좌우로 있습니다. 크기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렇게 큰 소리를 내어 주지는 못 합니다. 자전거를 탈 때 편하지 않을까 기대 했지만, 음악 감상용으로는 부적합하네요. 다만, 귀에 이어폰을 오래 꽂고 있어서 피곤한데 귀는 심심하다면 내장 스피커로 잔잔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짧게 말씀 드려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흥미롭지만, 기대할 만큼은 못 됩니다.

마이크로 SD카드로 MP3 플레이어 작동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음악을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해 놓고 MP3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더욱 편합니다. 모비프렌 스마트폰 앱을 보면 정말 많은 생각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절절히 느껴집니다. (1) 마이크로SD 카드 안에 있는 음악 파일 모두를 재생할 수 있고 (2) 폴더 별로 음악 장르나 취향에 맞추어 저장하면 폴더 별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3) 한글 폴더 이름도 한글 깨짐 없이 출력됩니다. 모비프렌 GBH-S700과 스마트폰이 통신하면서 설정하고 조정해서 음악을 재생할 텐데 정말 대단합니다. 대단하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없네요.

퀵 가이드와 설명서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모비프렌의 정성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모비프렌 GBH-S700의 박스입니다. 릴타입의 케이블 사진으로 제품의 특징을 잘 보여 주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그러나 자랑할 것이 많은지 단순히 종이 박스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두꺼운 겉지를 펼치면 모비프렌 GBH-S700의 특성과 다양한 기능을 자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제품 설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싶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그러나 구성품과 함께 있는 제품 사용 설명서와 제품 소개서가 따로 들어 있는 것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설명서는 그림과 자세한 설명으로 참 많이도 담았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지금껏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박스에 기능과 특징에 대한 설명을 인쇄했음에도 매뉴얼과 별도로 제품 특징을 칼라 인쇄물로 따로 넣어 둔 것은 흔하지 않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정말 대단하죠? 이런 꼼꼼함에 모비프렌 GBH-S700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몰라서 못 썼다는 얘기는 절대 못 하겠네요.

만보기 기능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모비프렌 GBH-S700

모비프렌 GBH-S700는 오디오 기능뿐만 아니라 만보기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그렇다고 대충 만든 것이 아닙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얼마나 걸었는지 걸음 수, 거리, 칼로리까지 계산해 주고 정확한 계산을 위해 체중과 보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목표 걸음 수와 소모 열량을 지정해서 성취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지요.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 운동량은 일간, 주간, 월간, 연간으로 보여 줄뿐만 아니라 일일 기록을 따로 보여 주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와~ 정말 대단합니다.

모비프렌 GBH-S700 음질

모비프렌 GBH-S700이 기능을 다양하게 갖추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음질일 것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면 음질은 기대할 수 없다는 말하는 분이 많지만, CD 음질 수준으로 올려 주는 APT-X 코덱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적으로 음질을 높이려고 노력하는 제조사가 많습니다. 예전 블루투스 이어폰하고는 많이 다르죠.

이런 오해부터 풀고 싶었는지 많은 사람을 모아 놓고 모비프렌 GBH-S700의 음질 테스트를 했나 봅니다. 백만 원대의 해와 유명 이어폰과 비교 청음했는데, 모비프렌 GBH-S700이 유명 이어폰의 음질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의견이 가로수길 청음회에서는 76%가, 미국 라스베가스 CES전시회에서는 92%가 나왔다고 하네요.

▲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모비프렌 청음회 동영상입니다.

▲ 이번에는 CES2015에 열린 모비프렌 청음회 동영상입니다.

글을 쓰면서 저도 모르게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 것은 참 오랜만입니다. 기능별로 자세히 얘기한다면 글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올여야할 정도입니다. 음질 좋은 음향기기이면서 다양한 기능까지 갖추어서 심심할 수 없는 제품이네요. 바란다면 디자인을 더 고급화하고 전화 음성 통화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이 외에는 모두 만족스러워서 블루투스 이어셋을 구매하신다면 모비프렌 GBH-S700를 추천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모비프렌 GBH-S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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