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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피스넷 폴더 3단 접이식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장점과 단점

· 댓글개 · 바다야크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피스넷 폴더 3단 접이식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장점과 단점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가 두 개나 있지만, 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가 작기는 하지만, 피스넷 폴더 키보드는 3단으로 더욱 작게 접혀서 휴대하기 간편할 것 같아서요. 예전에 2단 접는 키보드를 본적이 있었는데 3단 접이식 키보드는 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가 처음이네요.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무선 블루투스 피스넷 폴더 키보드입니다. 휴대할 때는 이렇게 작은 크기로 접습니다.

피스넷 폴더 키보드

▲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펼치면 됩니다. 접히는 폴더 키보드이지만, 펼쳐 놓으면 어디가 접히는 부분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키캡 간격이 일정합니다.

접는 키보드

▲ 피스넷 폴더 키보드가 접히는 모습입니다. 참 아기자기하게 만들었네요.

부드럽게 폴딩되는 피스넷 폴더 블루투스 키보드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키캡 사이를 이용했는데도 매우 부드럽게 접히고 펼쳐집니다. 또한, 폴딩을 위해서 테두리 부분에 홈을 내어 가이드를 두어서 정확히 열리고 닫힙니다.

피스넷 폴더 키보드

접는 키보드

▲ 피스넷 폴더 키보드를 접고 펴면서 제작한 분이 아이디어를 내려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갤럭시 노트4와 크기 비교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접어 놓은 피스넷 폴더 키보드를 갤럭시 노트4와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대충 크기가 예상되지요?

피스넷 폴더 키보드

▲ 아무래도 키캡이 눌려야 하고 경첩이 있어서 두께는 있는 편입니다.

블루투스 피스넷 폴더 키보드 자판 배열

접는 키보드

▲ 처음 키보드를 꺼내서 펼쳤을 때, 한쪽을 누르니 경첩 부분이 있어서 한쪽으로 기울었지만, 함께 동봉된 고무 패드를 부착하니 흔들림이 적어지네요.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고무 패드를 요렇게 부착하면 펼칠 때 받침대 구실을 해서 흔들림 없이 타이핑할 수 있습니다.

피스넷 폴더 키보드

▲ 제품 판매 페이지에서는 노트북 키보드와 같은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미니는 미니입니다. 저의 손이 남자 손으로 작은 편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편도 아닙니다. 손을 펼치면 일반 키보드의 F1에서 F10까지 닿는데 피스넷 폴더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손을 모아서 쳐야합니다. "P"키인 경우는 새끼손가락을 안쪽으로 조금 더 오므려야 하지요.

접는 키보드

▲ 백스페이스 키가 조금 더 컸으면 싶어요. 너무 작아서 다른 키나 테두리를 누르게 됩니다.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니 Fn 키가 Ctrl 키의 왼쪽에 있는 것도 아쉽구요. 그러나 무엇보다 제일 아쉬운 것은 오른쪽 Shift 키입니다.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보니 Shift키 대신에 위쪽 이동 화살표 키를 누르게 되어 많이 불편합니다.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오른쪽 Shift 키를 삼성 노트북 아티브북9처럼 키를 배열해서 오른쪽 Shfit 키를 오른쪽으로 이동하거나 늘렸다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자주 사용하면 익숙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블루투스 피스넷 폴더 키보드 구성품

피스넷 폴더 키보드

▲ 피스넷 폴더 키보드 제품 박스입니다. 이미지에 제품 특징이 잘 나와 있네요. 색상은 두 가지에요. 짙은 그레이 바디에 검은색 키캡, 또 하나는 실버 바디에 백색 키캡입니다.

접는 키보드

▲ 박스 안에는 피스넷 폴더 키보드와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USB 케이블, 고무 받침대가 들어 있습니다.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사용해서 충전하기 때문에 주변에 흔한 스마트폰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충전되었는지 알려 주는 LED가 없네요.

피스넷 폴더 키보드

▲ 키보드를 펼쳐야 LED 색상으로 완충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며칠 사용해 본 피스넷 폴더 키보드 사용 느낌

접는 키보드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 최고의 휴대성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 3단으로 접을 수 있어서 휴대하기 매우 편합니다.
  • 키캡 이격이 없다.
    접는 폴더 키보드이면서도 접는 부분 때문에 키캡 사이가 벌어진 부분이 없는 점도 장점입니다. 키캡 사이가 떨어져 있었다면 구입은 커녕 관심을 갖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
    마감이 깔끔하고 메탈 케이스여서 고급스럽게 보이는 점도 마음에 드는 군요.
  • 펼치면 전원 on!! 접으면 전원 Off!!
    접는 부분을 전원 스위치로 이용한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스위치 조작 없이 펼치면 전원 On.
  • 충분한 키 누름 깊이
    미니 키보드이지만, 키 누름 깊이가 충분해서 오타가 적습니다.

단점이라면,

  • 너무 작은 백스페이스
    크기가 작은 백스페이스키를 누르려다 보면 "+" 키나 테두리 또는 밑에 있는 "\"키를 누르게 됩니다.
  • 위치가 애매한 오른쪽 Shift 키
    앞서 말씀드렸지만, 오른쪽 Shfit 키를 누르려다가 위쪽 이동 키를 눌러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 멀티 페어링 부재
    이렇게 작은 미니 키보드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지 모르지만, 3개까지 페어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으면 더욱 좋겠어요. 요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서 멀티 페어링은 기본 덕목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하면 로지텍 K810을 제일 좋아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블루투스 키보드이면서 키캡의 크기가 일반 키보드와 거의 같습니다.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두께가 얇고, 특히 삼성 아티브북9 키보드와 같은 방식으로 오른쪽 Shift키가 시원하게 넓습니다. 그러나 일반 키보드와 비교될 정도로 편한 키보드인 만큼 어쩔 수 없는 크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는 넣고 다닐 수 없죠. 로지텍 K810 키보드를 피스넷 폴더 키보드처럼 3단으로 접어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면 매우 좋겠네요.

이렇듯 피스넷 폴더 키보드는 단점이 없지 않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폴더 키보드로써는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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