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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300G PC 시대 - 대우루컴즈 "스마트 솔로 PC"

· 댓글개 · 바다야크

처음 제 돈으로 구매한 PC는 20G HDD가 달린 당시로는 매우 고사양이었습니다. 20G 하드디스크라? 이 태평양에 뭘 저장해야 하나 쓸데없는 걱정을 즐겁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HDD가 아닌 SSD로 무려 300G가 달린 PC가 나오는군요. 대우루컴즈에서 나온 "스마트 솔로 PC"입니다.

 

 

SSD, Solid State Drive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반도체 드라이브”라고도 합니다. HDD에 비해 확실히 매력적인 저장 장치입니다. HDD하면 열 많이 나고, 시끄럽고, 구조적으로 디스크를 모터로 돌려 주어야 하는 하드웨어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에 비해 많이 비교되는 SSD를 차세대 저장 장치라고 말을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빠르고 조용하고 저전력에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모터가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HDD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 솔로 PC" 기사를 보기 전까지는 쓰기 속도만큼은 SSD보다 HDD가 더 빠른 줄 알았습니다. 읽기 속도야 당연히 SSD가 빠르지만, SSD에 주로 사용하는 NAND 플래시의 쓰기 과정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SSD의 쓰기 속도는 매우 느리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기술의 발전 덕분인가요? 쓰기 속도도 HDD보다 앞서는군요.

 

 

http://www.smartsolo.co.kr에 소개된 이미지에서

SSD를 처음 보았을 때는 저장 공간이 매우 적은데다가 비싸기는 너무 비싸 업무에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매우 큰 용량의 SSD에 MS 윈도를 설치하고 사용하면 얼마나 빠를까 궁금했었죠. 지금도 비싸지만, 그때는 더 비싸서 상상만 했지 실제로 설치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었습니다. 대신에 동영상을 통해 신기하게 보았습니다.

이제 PC에서도 300G 고용량의 SSD를 채용한 제품이 나온다는 것은 앞으로 SSD가 대세이고 더욱 저렴한 가격 경쟁과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용량 싸움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데스크톱이나 노트북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성장으로 개인 저장 장치는 HDD에서 SSD로 빠르게 전환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HDD는 대용량이 필요한 기업이나 스토리지 업계에만 사용되고 일반인에게는 잊혀 갈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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