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품이 맞나 의심스러운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개봉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삼성 아티브 사마트PC를 그것도 프로 제품으로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참 많이도 기다렸습니다. 지난 8월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 박람회 IFA 2012 개막 하루 전에 삼성 아티브 시리즈가 발표되었고 10월 26일이면 출시된다는 소리에 호갱 소리 들어도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사고 만다 했는데, 달을 넘겨도 12일에 배송한다고 했다가 19일이 되어야 매장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요즘 신제품은 사람을 애태우는 것이 있어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지난 주부터 확인했지만, 역시 19일이 되어야 입고된다면서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를 빨리 받고 싶으면 예약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월초에는 12일이라더니.... 또한, 19일 매장에 입고되어도 예약 순서대로 배송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서 전화를 거는 곳마다 예약 신청을 부추겼습니다.

정신 차려 보니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구매 완료

그래도 오늘은 19일인데 하는 생각에 집 근처 삼성 매장에 전화했더니 실망스럽게도 아직 매장에 풀리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계획도 내려온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더 기다려 볼까 하다가 쇼핑몰에서 반갑게도 입고 받은 물건 있다는 말에 급하게 구매를 했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는 키보드가 있는 XQ700T1C-A52와 키보드만 빠진 XQ700T1C-F52가 있습니다. 키보드가 있는 XQ700T1C-A52보다는 XQ700T1C-F52와 키보드를 따로 각각 구매하는 것이 더 싸다고 하네요. 그리고 키보드에 보조 배터리가 없다는 얘기에 키보드가 없는 XQ700T1C-F52를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키보드가 필요하면 그때 사려구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그렇게 유난을 떨던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이하 아티브 프로)는 생각보다도 매우 작은 박스에 들려 왔습니다. 택배 아저씨가 한 손으로 전달해 주었을 정도입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하려는데 140만 원대의 제품 박스 포장 상태가 어째 영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테이프 하나가 턱하니 붙어 있는데, 왠지 허술해 보이는 것이 혹시 속는 거 아냐 하는 찜찜한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부터 경험하거나 보아 온 좋지 못한 기억들 때문이죠. 그래도 삼성 대기업 제품인데....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아니 그럼 어떻게 해야 안심이 되는데? 하시겠습니다만, 아래 사진의 10만 원대 하는 젠하이저 PX200-IIi의 포장 상태 정도는 아니어도 인터넷 주문이 많은 요즘에 소비자를 안심할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래도 삼성하면 대기업 제품인데, 테이프 하나 덜렁 붙여 놓은 모습은 벌써 몇 년째 똑같은 것 같아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훵한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박스 안

▼ 더 심한 것은 박스를 열었을 때입니다. 제품 보호를 위해 붙여 놓았을 필름이 어째 쭈글쭈글 좌우도 맞지 않고, 윈도키를 덮었던 놈은 다른 곳에 붙어 있어서 제구실을 못하고 있네요. 이건 뭐~ 구색만 갖춘 꼴이네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그래도 뒷면은 좌우를 맞추기는 했군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아티브를 꺼내고 안을 들여다보니 어우~ 추워~ 뭐가 이리 썰렁해. 어댑터에 사용자 설명서로 보인 것이 전부.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꺼내 보니 윈도우8 앱 간단 가이드 하나,  설치 안내서 하나, 융 한 장, 쓸모도 없는 온라인 무료 교육 설명서, 그리고 왠 반지같이 생긴 것 하나, 끝. 아우~ 그래도 140만 원이 넘는 제품이고 태블릿인데 허접한 천 조각으로 만든 파우치라도 넣어 주지 이게 뭐냐?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아니 정말 이것 밖에 없는 겨?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그럼 키보드와 함께 파는 XQ700T1C-A52는 뭐 좀 더 있나? VGA 어댑터라도 넣어 주지. 아니면 일반 크기 HDMI 포트와 연결할 수 있는 젠더라도.....

하기는 아이패드도 PX200-IIi처럼 테이핑 되어 있지 않고 파우치도 없지요. 최근에 구매한 100만 원대 갤럭시 노트2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훵하게 느껴지는 것은 기대가 커서도 있지만, 작은 크기에 내부가 알차 보이는 스마트폰 박스만 보았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관신 집중 대상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

▼ 박스에서 아티브 프로를 내놓았를 때에는 직장 동료에게 빼앗겼습니다. 역시 대단한 관심을 보입니다. 생각 같아서는 저처럼 정신 줄을 놓을까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16:9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

▼ 아이패드2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얼추 비슷한데 가로 길이가 많이 차이 나지요? 4:3인 아이패드2에 비해 스마트 PC프로는 16:9로 와이드입니다. PC로 영화를 잘 안 보기 때문에 4:3인 아이패드2가 매우 부럽습니다. 16:9? 글쎄요, 더 오래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두께는 당연히 두껍지요. 아티브 프로의 CPU는 모바일용이 아닌 PC용인 inter i5 아이비브릿지입니다. 당연히 두껍습니다. 아이패드2에 케이스를 빼지 않아도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 예쁘다고는 못 하겠다는...

▼ 아티브 프로를 예쁘다고는 말 못 하겠습니다. 평범한 모습으로 독특한 느낌 없이 딱 태블릿 모습입니다. 더 뭐 어쩌라고?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뒷면은 더한데 키보드와 합쳐 노트북으로 변신하면 이 부분이 윗면이 됩니다. 그러나 역시 딱 밑면처럼 보이죠? 그래서 키보드와 합체하면 어디가 밑인지 헷갈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 눈에 거슬리는 환풍구. 옆면에만 있었으면 좋으련만.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그래도 요즘 유행하는 헤어라인 디자인이랍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의 구성

▼ 전면 좌우로 있는 스피커입니다. 전면 모두 검은색인데 이렇게 같은 색으로 처리해서 깔끔하게 보입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전면 밑에 있는 윈도우 버튼.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밑면 Dock 커넥터.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SIM 카드 슬롯.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오른쪽 상단은 복잡해서 이어셋/헤드셋 잭, 전원 버튼, 전원 버튼 LED, 좌우 마이크, 화면 회전 잠금 버튼, USB 3.0포트가 있습니다.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도 보이네요.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그리고 S펜과 S펜 슬롯이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 전체 구성은 이렇습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한가지 궁금한 물건이 함께 있습니다. 설명서를 봐도 어디에 소용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흠~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 사양

아티브 프로의 간단 사양 정리입니다.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
OS Microsoft Windows8 64bit
CPU Intel Core i5-3317U 아이비브릿지, 1.7GHz
메모리 4GB DDR3
저장공간 128 GB SSD
LCD 11.6인치, 1920x1080, 16:9 와이드, LED Backlight LCD
그래픽 Intel HD 4000, VGA 메모리 시스템 메모리 공유
카메라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무게 (약) 0.89kg (Wifi Model)
크기 (약) 304 x 189.4 x 11.9mm
배터리 4셀배터리
기타 블루투스4.0, HDMI, USB 3.0 x1, 멀티 리더기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 프로에 거는 기대

매우 유명한 제품이라 이미 여러 번 행사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 보았던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박스 안에 포장된 상태나 기대와는 달리 딸려 온 부속품이 너무 인색한 것을 보고 개봉기를 너무 박하게 언급했네요. 화면 비율이 16:9인 점과 몇 시간 사용했을 때 환풍구로 적지 않은 열이 나올 때는 얘가 원래이랬나 싶지만,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설치한 태블릿 형태의 PC라는 점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만일 아티브 프로를 구매하게 되면 어떻게 사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해왔거든요. 또한, 저 같은 경우 간단한 프로그램은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카드 할부 신공을 발휘해서 구매한 제품인 만큼 더욱 알뜰히 잘 사용해야겠지요. ^^

삼성 아티브 스마트PC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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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범롤링베베 | 2012.11.20 00:4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뜨핫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실사용기도 기대되네요 ^0^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00: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하, 감사합니다. 며칠은 제대로 잠을 못 잘 것 같아요. ^^
판당고 | 2012.11.20 00:4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링같이 생긴거는 터치펜의 펜촉을 교체할떄 쓰는거 입니다.
오른쪽은 펜촉이고요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08: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 그렇습니다. S펜을 생각하지 못했어요. 감사합니다. ^^
그건요~ | 2012.11.20 00:52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링 집게와 펜심입니다. 펜의 펜심이 닳으면 링집게로 펜심끝을 잡아 당겨 뽑고 다른 펜심으로 교체하는 거예요.^^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08: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팁까지 주더라구요. ^^
러브드웹 | 2012.11.20 08:3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나요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08:5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알겠습니다. ^^
칫솔 | 2012.11.20 09:1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150만원이 넘는 제품치고는 참 격 떨어지는 포장이군요.
시리즈9만 하더라도 (비록 맥북 패키지를 따라했을지라도) 포장만 봐도 잘 샀다했는데..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11: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포장에 대한 생각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니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네오 | 2012.11.20 11:2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비닐...

그래도 애플 덕에 비닐 붙여 주는거지 그 전에는 봉다리에 들어 있었쥬... ㄷㄷ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11: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헉! 그랬나요? 너무 했네요. ^^;
아린. | 2012.11.20 15:3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라 -_-;; 제가 봤던 시연제품이랑 생긴게 같네요;;;
삼성 홈페이지에서 봤던 이미지에는 후면 통풍구가 3개로 변경되어 있던데...
삼성 홈페이지에 있는게 프로토 타입 이미지일까요;;; ㄷㄷㄷ
저는 삼성전자 옷 입은 분이 직접 가지고 오시던데요;;
환불했으니 도로 가져가라 말씀 드리긴 했지만... ㅎㅎ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0 22: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아마도 아톰 프로세서 제품을 보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톰이면 열이 덜 나서 환풍구가 적을 수 있겠네요. ^^
라라윈 | 2012.11.21 07:58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티브 프로!!! 넘 부러워요~~~
가장 탐나는 제품 1순위에요.... +_+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1 09: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하하, 언제 직접 뵙는 날에 자랑할께요. ^^
미우 | 2012.11.21 09: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 궁금하군요. 과연 어느 정도일지 ㅎㅎㅎㅎ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1 10:17 신고 | PERMALINK | EDIT/DEL
며칠 안 되었지만,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곧 올리겠습니다. ^^
싸움꾼 | 2012.11.21 23: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기능 이것저것 만지시느라 재미붙이셨겠습니다. 부럽3 ~~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2.03 12: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재미는 있습니다만, 아직은 불안한 점이 많이 보이네요. ^^
모도인 | 2012.11.24 20:2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봉기 잘 봤습니다. 참고로 용도를 모르는 원형 악세사리는 펜팁을 뺄 때 쓰는 집게 역할(펜팁 교체용)을 합니다.
바다야크 바다야크 | 2012.11.24 22:49 신고 | PERMALINK | EDIT/DEL
네, 말씀 감사합니다. ^^
| 2012.12.03 10: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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