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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 Launching Show에서 본 멋진 "Slim" 외장 하드

· 댓글개 · 바다야크

Seagate에서 다양한 외장 하드디스크를 내놓으면서 제품 소개를 위한 런칭 쇼를 열었습니다. 화려하게도 이은결 매직 쇼와 컬투 토크 쇼가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열린 곳은 신도림역에 있는 디큐브시티 7층 디큐브 아트센터입니다. 여기가 신도림이라니 밎기기 어려운데 디큐브시티 건물은 매우 아름답군요.

▼ 7층 야외 휴식 공간에서 본 건물 모습입니다. 참 멋지죠?

제가 아는 Seagte 외장 하드디스크 제품 군으로는 무선으로 외장 HDD를 사용할 수 있는 GoFlex Satelite와 SNS까지 백업해 주는 Backup Plus였는데 행사장에 가 보니 큰 용량으로 확장해 주는 Extension과 세계에서 제일 얇다는 Sliim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총 4종이네요.

▼ Satelite는 예전에 보았고 처음 보는 것은 용량을 늘리는 Extension입니다.

▼ 용량이 큰 만큼 휴대용은 아니고 PC 옆에 놓고 사용할 제품입니다. 500G부터 3TB까지 다양하군요.

▼ 생김새는 매우 단순한 육면체 모습입니다.

▼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와 방열을 위한 수 많은 구멍 뿐입니다.

▼ 옆면도 단순한 구조인데 아쉽다면 용량을 늘리기 위해 제품을 하나 더 구매했을 경우 위로 쌓거나 옆으로 세우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서로 연결하거나 고정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얹어 놓거나 나란히 세울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또 한가지, 앞 쪽에 해당되는 곳은 직각이 아니라 왜 빗살지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디자인? 흠~

▼ SNS 파일까지 백업해 주는 Backup Plus가 보이는데 4가지 색상이 발랄하게 예쁘네요.

▼ 전시된 제품 중에 제일 눈에 가는 것을 Slim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얇다는 제품인데 정말 얇네요.

▼ 연필을 옆에 다고 왜 두었나 했더니 얼마나 얇은지 비교하라고 놓아 둔 것인군요.

▼ 연필뿐만 아니라 아이폰하고도 비교하는 글이 보입니다. 9mm. 아이폰이 9.3mm이니 Seagate Slim이 더 얇군요.

▼ 실제로 비교해 보아도 매우 얇네요.

▼ USM(Universal Storage Module) 규격 채용으로 USB뿐만 아니라 맥의 썬더볼트와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 이렇게 얇은 USM 커넥터는 처음 봅니다.

▼ 드디어 런칭 행사장에 입장.

▼ 행사 진행 중에 사진 촬영을 금해 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더 이상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이은결씨의 마술을 매우 신기했고 컬투의 재미있는 사연은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을 데려 왔으면 좋았을 텐데 사정이 있어서 혼자 온 것이 매우 아쉽더군요.

Seagate의 신제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행사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신제품으로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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