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HD700 오픈형 다이나믹 스테레오 헤드폰 사용 후기

젠하이저 HD700을 보름 정도 대여 받았습니다. 젠하이저 HD800도 부탁했는데 과연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젠하이저 HD700이나 HD800은 모양이 헤드폰이지 스피커라고 불리울만 합니다. 젠하이저 HD700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도 이주일 정도 사용해 보고 후기를 올린 적이 있지요. 벌써 3년이 지났지만, 다시 들어 보고 싶어서 부탁했죠.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새 제품이 아니라 대여 받은 제품이라 상태가 깨끗하지 못 합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젠하이저 HD700이 2012년 국내에 처음 나왔을 때 가격이 150만 원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90에서 100만 원 정도로 많이 내렸네요. HD800도 처음 보았을 때는 300만 원이 넘었었는데 지금은 절반 정도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만, 그만큼 성능이 높은 고급기이죠.

보관 기능을 갖춘 젠하이저 HD700 전용 케이스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박스를 개봉해 보면 HD700 본체와 오디오 케이블, 스펀지 안 쪽으로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어찌 보면 가격에 비해 구성품이 소박합니다만, 소중한 HD700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이용한다면 이동 중에 진동이 많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젠하이저 HD800을 보다가 HD700을 보면 가격과 몸집을 함께 다이어트한 것 같습니다. 가격과 몸집뿐만 아니라 장비 부담도 줄였습니다. 젠하이저 HD800는 입력 임피던스가 300Ω이라서 출력이 낮은 오디오 기기로는 부담되지만, HD700은 150Ω 정도로 낮추어서 사용 기기 부담을 줄였죠.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최고급 마이크로 파이버 패브릭 이어 쿠션을 사용한 오버 이어 타입으로 귀 전체를 감싸기 때문에 착용감이 매우 편하고 귀 전체로 음향이 들어오는 것 같아서, 특히 영화를 볼 때 좋습니다. 공간감이 훌륭해서 더욱 영화에 빠지게 되거든요.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예전 글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쿠션이 매우 부드러워도 HD800처럼 정수리 부분이 닿지 않게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습니다. 가운데 부분을 오목하게 내놓은 제품이 많은 젠하이저인데 지금도 이해가 좀 안 되네요. 그래도 우려와는 달리 불편함이 적고 착용감이 훌륭합니다.

대칭형 탈부착 가능 실버 플레이트 무산소 Four-wire 구리선 케이블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젠하이저 HD800처럼 오디오 케이블을 헤드폰과 분리할 수 있어서 케이블 단선에 대한 걱정이 적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3m 정도 됩니다. 오디오 기기와 연결한 후에 의자를 뒤로 눕혀서 다리를 쭈욱 펴고 들어도 넉넉한 길이죠.

젠하이저 HD700 통풍 마그넷 시스템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헤드폰 하우징 디자인이 매우 현대적이죠? 겉으로 보아도 내부 안이 복잡할 것 같은데, 마그넷 시스템 하우징 내에 공기가 특정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통풍로를 만들었다네요. 그래서 격막의 떨림을 최소화한답니다.

영화 감상에도 훌륭한 젠하이저 HD700

젠하이저 HD700 사용 후기

▲ 젠하이저 HD700 음질이야 많은 분이 평가해 주어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이번에 HD700을 대여하면서 음악보다는 영화에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HD700으로 영화를 감상하다 보니 모니터를 대형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소리는 충분한데 화면 크기가 매우 아쉬워진 것이죠. 이제 곧 젠하이저 HD700을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섭섭하네요. 비록 이주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젠하이저 HD700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글은 체험을 위해 젠하이저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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