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에서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려면 8인치는 되어야?

2013.08.01 21:17 모바일/모바일 이야기

스마트 기기에서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려면 8인치는 되어야?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면서 가끔 원격 데스크톱으로 회사 PC에 연결해서 급한 용무를 해결할 때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의 해상도는 1280x720. 물론 화면에 보여지는 글씨나 버튼은 작지만, 그런대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조작하면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여러 번 도움을 받다 보니 스마트 기기에서 윈도우 원격 데스크톱 사용하는데 욕심이 납니다. 갤럭시 노트2보다 살짝 화면이 더 크다면 더 편하지 않을까?

▲ 갤럭시 노트2의 화면 크기는 5.5인치. 그렇다면 6인치 가까운 베가 넘버6로 사용하면 어떨까요? 베가 넘버6는 5.9인치에 풀HD입니다. 그렇다고 원격 데스크톱을 1920x1080으로 맞추지 않았습니다. 1280x720으로 맞추어서 연결해 보았습니다.

▲ 흠~ 상상으로 너무 기대했나 봅니다. 베가 넘버6의 원격 데스크톱 화면이 갤럭시 노트2의 원격 화면보다 크기는 하지만,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갤럭시 노트2하고 그렇게 차이나 보이지 않네요.

▲ 화면이 살짝 더 커지면 글씨가 조금 더 커져서 읽거나 버튼 터치가 더 편할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 PC 모니터에서의 구글 크롬 탭과 베가 넘버6에서 보는 구글 크롬 탭의 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2배 정도 차이 나네요.

생각난 김에 회사 동료가 가지고 있는 넥서스7을 빼앗듯이 해서 7인치 화면으로도 확인해 보았습니다. 흠~ 베가 넘버6와 1인치나 차이 나는데도 데스크톱 화면이 크기는 커졌지만, 그리고 갤럭시 노트2보다는 커 보이지만, 역시 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저의 시력이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만, 다른 동료에게 물어 보아도 역시 데스크톱의 화면이 작아서 편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1280x720 또는 1280x800 정도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한다면 8인치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미니 윈도우 태블릿으로는 첫 번째인 에이서의 아이코니아W3도 8.1인치에 1280x800 이거든요. 주변에 8인치 제품이 없어서 아쉽게도 확인을 못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확인해서 내용을 보충하겠습니다. 원격 데스크톱 때문에 넥서스7 2세대에 대한 구매 의욕이 뚝 떨어지네요.

스마트폰이나 미니 태블릿에서 작은 화면이라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작은 기기에서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할 때는 이동 중에 급할 때이기 때문에 어쩌면 너무 큰 욕심을 냈는지 모릅니다. 때로는 안드로이드로 답답할 때도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편하기 때문에 항상 언제 어디서든 원격 데스크톱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서, 또한 저와 같이 원격 데스크톱을 좋아하시는 분을 위해서 주절주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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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5인치 베가r3로 원격제어가 불편해서 이래저래 엔비x2를 샀는데, 이건 11.6인치라 휴대성이 낮아서 넷북 용도가 더 알맞은 것 같네요. 확실히 8~9인치 정도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 네, 8인치 제품을 사용해 보아야 더 자세히 알겠지만,
      다른 크기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8~9인치가 진리인 것 같습니다. ^^
  2. 아무래도 가독성은 해상도 보다는 화면밀도를 따라가지 않나 합니다.
    해상도가 낮더라도 화면이 크면 가독성은 올라가더군요. ^^;;
    그리고 윈도우 체제 자체가 8이전 버전은 터치를 그리 신경쓰지 않는 인터페이스라 운영체제 자체의 불편함도 있을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선결조건이 제 생각에는 화면의 최소사이즈는 넷북기준인 11인치 정도는 되어야 원활한 가독성을 유지 할것 같습니다.
    • 손님
    • 2013.08.07 08:39 신고
    제가 몸이안좋아 누워 지내는지라 7인치부터 11인치까지 여러종류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그중에서 8.9인치가 제일 좋았다고 느껴집니다.
    무게 화면크기 둘다 적정수준내로 만족스럽습니다
    원격제어는 splashtop어플로 사용해서 윈도우8 기능도 잘활용하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