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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블 PC 하이브리드 PC 특성 모두 갖춘 레노버 헬릭스

· 댓글개 · 바다야크

컨버터블 PC 하이브리드 PC 특성 모두 갖춘 레노버 헬릭스

노트북이면서 태브릿으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는 PC를 "컨버터블 PC"라고 합니다. 또는 "하이브리드 PC"라고도 하는데 최근까지 이 두 단어를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혼용했습니다. 그리고 주로 "컨버터블 PC"를 사용했는데, 다른 분의 애기를 들어 보니 노트북에서 디스플레이를 꺾거나 돌려서 태블릿 모드로 변형하는 PC를 컨버터블 PC라고 하고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컨버터블 PC를 특히 하이브리드 PC라고 하네요. 이런 분류를 어디서 정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나의 몸체로 구성되었는지, 두 개로 나뉘는지에 따라 컨버터블 PC와 하이브리드 PC로 나누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이렇게 나누는 것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컨버터블 PC는 제조사마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구조에 화려하기 까지 하지만, 분리형인 하이브리드는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합니다. 만일, 이렇게 구분된다면 레노버 헬릭스는 컨버터블 PC와 하이브리드 특성을 모두 갖은 매우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 이 제품을 처음 보고 매우 인상적이어서 바다야크 블로그에 소개한 것이 올해 1월 9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보아 왔는데 9월 5일에 열린 레노버 Think 블로거 간담회에서 반갑게도 전시되어서 직접 만져 볼 수 있었습니다. 보아서는 울트라북 비슷하게 생겼는데 뭐가 그리 반갑기까지 하냐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위 사진을 보신다면 저의 심정을 이해해 줄 수 있을까요? 어쩌면 레로버 요가나 트위스트를 아시는 분은 별반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한 장의 사진을 더 올리겠습니다.

▲ 레노버 헬릭스는 레노버 트위스트나 요가처럼 다양한 사용 모드를 제공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돌리거나 뒤로 꺾는 대신에 키보드 덱과 분리해서 변형합니다. 그래서 레노버 헬릭스는 디스플레이 방향을 바꾸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키보드 덱과 분리해서 더욱 가벼운 무게의 태블릿 PC로 사용할 수 있지요. 즉, 다른 컨버터블 PC와는 달리 태블릿 모드가 두 가지로 키보드 덱과 연결해서 태블릿 PC로 사용할 수 있고 분리해서 더욱 가벼운 태블릿 PC로 사용할 수 있죠.

▲ 무엇보다도 레노버 헬릭스가 저의 눈길을 사로 잡는 것은 레노버 트위스트나 요가처럼 디스플레이를 반대쪽으로 돌려 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모드를 스탠드라고 하는데, 스텐드 모드로 사용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장시간 작업할 때 노트북의 키보드 보다는 일반 데스크 탑용 키보드가 편해서입니다. 물론, 레노버의 아큐 타입 키보드는 매우 편합니다. 그래도 장시간 작업에는 역시 평소 사용하는 데스크 탑 키보드가 최고죠.

▲ 레노버 헬릭스를 스탠드 모드로 변형하면 일반 데스트 톱 키보드를 화면 바로 앞에 놓을 수 있어서 화면을 가까이 놓고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일반 노트북은 노트북의 키보드로 화면과 멀어질 수 밖에 없죠.

▲ 레노버 헬릭스를 어떻게 변형해서 사용하는 지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5가지 형태의 씽크패드 레노버 헬릭스

▲ 디스플레이 본체를 방향을 180 ° 반대로 돌려 가며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레노버 헬릭스의 독특한 힌지 덕분입니다. 본체와 키보드 덱이 연결되는 포트가 방향에 따라 연결되도록 2개가 있고 걸쇠가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 이렇게 보면 딱 울트라북인데 레노버 헬릭스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노트북 모드, 텐트 모드, 스탠드 모드, 태블릿 모드 두 가지로 모두 5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씽크패드 레노버 요가

▲ 레노버 요가는 잠시 만져 본 것이 전부이지만, 컨버터블 PC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텐트 모드는 비좁은 책상에서도 디스플레이를 세울 수 있어서 편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태블릿 모드와 스탠드 모드에서 키보드가 바닥을 향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문제되는 것은 없지만, 키보드가 손에 닿거나 바닥 쪽으로 놓인다는 것이 걸린다면 레노버 트위스트와 헬릭스가 좋겠습니다.

씽크패드 레노버 트위스트


▲ 레노버 트위스트는 화면을 회전하여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레노버 컨버터블 PC는 방법은 달라도 여러 가지 모드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군요.

씽크패드 레노버 헬릭스 스펙

    씽크패드 레노버 헬릭스
프로세서 최대 인텔 3세대 코어 i7
O.S. 윈도 8 또는 윈도 8 프로
디스플레이/해상도 29.5cm(11.6 형) FHD 1080p IPS 디스플레이 (400NITS)
그래픽 통합 인텔 HD4000 그래픽
메모리 최대 8GB DDR3L 1333MHz
하드디스크 최대 256GB SSD 스토리지
사운드 돌비 홈 씨어터 v4, 스테레오 스피커
카메라 720p HD 카메라, 안면 추적 키능
네트워크 블루투스 4.0, 이더넷, 인텔 센트리노 어드밴스드-N 6205 (2x2 agn)
커넥터 1xUSB2.0, 1xUSB3.0 커넥터, 미니-디스플레이 포트
배터리 수명 최대 10시간
무게 태블릿 835g, 키보드 덱 부착시 1.7kg
크기 태블릿 296.1 x 187.3 x 11.6 mm, 키보드 덱 부착시 296.1 x 187.3 x 20.4 mm

일체형 컨버터블 PC를 태블릿 PC 모드 사용하다 보면 무거워서 오래 들고 사용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좀 가벼웠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분리형 하이브리드 PC로를 사용할 때도 텐트와 스텐드 모드와 같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스탠드 모드는 따로 거치대를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텐트 모드는 힘들죠. 이런 면에서 컨버터블 PC와 하이브리드 PC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씽크패드 레노버 헬릭스는 매우 매력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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