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사면 안 되는 5가지 이유?

2012.10.26 07:31 모바일/아이패드·아이폰

아이패드 미니 사면 안 되는 5가지 이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아이패드 미니를 사면 안 되는 5가지 이유'에 대해 보도를 했나 봅니다. 흠~ 그런데 그 이유를 보니 좀 이해하기 어렵군요. 경제 전문지하면 그래도 이유다운 이유를 내놓아야 하는데 "5가지"라는 제목에 억지로 맞추려는 듯 합니다. 한 두 가지라도 차라리 그럴듯한 다른 이유를 들었다면 좋았을 텐데.

1. 넥서스7과의 해상도 경쟁

아무래도 7인치 크기의 태블릿이기 때문에 구글 넥서스7과 비교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기사에서는 넥서스7의 해상도는 216PPI인데 비해 아이패드 미니는 163PPI로 낮다는 것이죠. 넥서스7 해상도는 1280 x 800입니다. 이에 비해 아이패드 미니는 1024x768이죠. 그러나 이는 아이패드2와 같은 해상도이며 아이패드2를 1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해상도 때문에 답답하다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불편해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웹에 올려진 글에서도 애플 아이패드가 해상도가 낮아서 사용이 불편하다는 얘기를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아이패드 미니를 발표했던 애플 이벤트에서도 넥서스7을 의식해서인지 비교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0.9인치 차이임에도 35%나 더 크다고 하네요. 출력되는 내용을 비교하면 더 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결론은 더 넓고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얘기이겠죠.

넥서스7의 1280을 사용하다가 아이패드 미니의 1024를 사용하다 보면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만, 더 큰 해상도의 데스크탑PC나 노트북을 오래 사용해 오고 있고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과연 넥서스7과의 해상도 차이가 구매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될까 싶습니다. 더욱이 해상도 차이 없이 아이패드의 27만 5천 개가 넘는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7인치 태블릿이라면 1024 해상도가 더 편하고 오히려 넥서스7보다 아이패드 미니를 선택이 더 좋아 보입니다.

  • 아이패드 미니 vs. 넥서스7 스펙 비교
  아이패드 미니 넥서스7
OS iOS6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CPU A5 듀얼 코어 Tegra3 쿼드코어
메모리 512MB 1G
LCD 7.9인치 1024 x 768 7인치 1280 x 800
저장 공간 16/32/64GB 8/16GB
카메라 전면 120만/후면 500만 전면 120만
배터리 약 5,000mAh 4,325mAh
크기 200 x 134.7 x 7.2 mm 198.5 x 120 x 10.5 mm
무게 308g 340g
가격 42만 원부터 29만 9천 원(16GB)

2. 비싼 가격

가격은 부담될 수 있겠습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발표되기 전 루머가 돌 때 넥서스7은 출시되었기 때문에 애플에서도 넥서스7의 가격을 의식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199인 넥서스와 $399 아이패드 사이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지만, 너무 평이한 예상이었습니다. 당연히 넥서스7보다는 비쌀 것이고 아이패드보다는 싸겠죠. 그래도 $300 또는 이보다는 저렴할 것이라는 말씀이 많았습니다. 결국 발표된 가격은 $329로 살짝 높았지만, 넥서스7과 비교하면 많이 비싼 편이죠.

그러나 가격 비교를 넥서스7과 비교하는 것은 올바른 비교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가 4.1로 버전업 되었다고 해도 넥서스7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죠. 아이패드 미니는 iOS6입니다. 안드로이드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이 들으면 섭섭해 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iOS6쪽이 더 안정적이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의 개수나 완성도가 더욱 높습니다.

그래도 비싸다고 생각하다면, 그래서 아이패드 미니의 사양과 능력을 생각해서 가격을 정한다면 얼마를 생각하시겠습니까? 가격 예상에서 많았던 $300를 생각한다면 차이가 겨우 $29이네요. 이정도의 차이가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조건이 될 수 있을까요?

3. 더 이상의 혁신은 없다.

더 이상의 혁신이 없다는 것이 사면 안 된다는 이유에 있다는 것이 우습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이전에도 애플 제품은 항상 혁신이 없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지금껏 혁신이 없었던 애플 아이폰·아이패드가 잘 팔리지 않았던 가요?

4. 구 모델에 장착된 A5칩

아마도 A5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실망하시는 분이 많을지 모릅니다. 만약, A6를 사용했다면 포브스가 100가지 이유를 내놓아도 망설임 없이 구매할 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미니에 사용된 A5는 아이패드2에 사용된 칩으로 1년 넘게 사용해 온 저로서는 느려서 답답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게임을 많이 하는 우리 애도 느려서 게임을 못하다고 한 적도 없고. 혹시, 아이패드2가 느려서 불편했던 적이 있었는지요? 만일 그런 경험이 많았다면 이 이유야말로 사면 안 되는 이유가 되겠네요. 그러나 저는 글쎄요, 그런 경험이 없어서. 다만, 최신 칩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패드 미니 구매 여부의 판단이 되는 이유가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RT'의 도전

참 흥미로운 주장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8은 인텔 CPU에서만 실행했던 것과는 달리 ARM칩도 지원합니다. ARM CPU에서 실행되는 윈도우8을 특히 윈도우8RT라고 하는데, 윈도우8RT를 사용한 MS 서피스도 서피스RT라고 합니다.

그러나 ARM CPU이기 때문에 Intel 칩을 사용한 윈도우8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아톰 계열인 클로버트레일과 인텔 i5 브리지를 사용한 윈도우8 PC와는 아무래도 다르죠. ARM CPU라서 윈도우8의 메트로 화면에서 실행되는 서피스앱은 실행되도 WIN32 애플리케이션은 실행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MS 윈도우로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서피스RT는 10인치 태블릿입니다. 무게도 680g으로 아이패드 미니는 물론이고 아이패드2보다 무겁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RT는 아이패드 미니가 아닌 아이패드 4세대와 비교될 내용이죠. 물론, 두 번 지출하기 어려우니 서피스RT까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라면 옳겠습니다.

이글은 개인적인 생각이라 일반적인 생각에 동떨어진 내용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 제품을 좋아하지만, 감히 애플빠에 속하지는 못합니다.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지만, 곧 갤럭시 노트2로 바꿀 계획이고요, 더욱이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가볍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정말 가격 앞에 장사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2. 전 아이패드 미드보다 아이패드4를 선택하겠습니다.
  3. 이제 혁신이야기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무슨 제품 하나 나올 때마다 혁신혁신혁신.........
    우리나라 제품에서는 왜 혁신이야기가 나오지 않는지 ㅎㅎ
  4. 그래도 땡깁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강점은 새로운 해상도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아이패드용 어플들을 다 활용할수있다는 것...
    • 다크
    • 2012.10.26 10:22 신고
    넥서스7이랑 비교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넥서스7 8/16기가라고 써있는데 가격은 16기가 가격이네요. 그럼 29만9천원부터는 아닌것 같구요.
    아이패드 미니는 아직 국내 가격 안나온 것 같은데, 확실한 건가요?
    (지금 저울질 중이라 중요해욧 ^^)
    그리고 아이패드 배터리는 4490 mAh 라고 선주문사이트에 써있더라구요.
    (확실한지는 저도 잘;;;)

    아... 누가 저한테 아이패드 미니를 사면 안되는 1가지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뉴아이패드처럼 금방 미니2가 나올 여지를 둔 사양으로 보인다는 점?
    cpu, 메모리를 괜히 아쉽게 둔게 아니라는 느낌이네용...

    으~~ 고민됩니다... 넥서스7은 해외에선 이미 가격인하를 시작했다고 하고...
    울 나라에서도 24만원 정도로 떨어질것 같고...
    8기가짜리는 99달러로 떨어진다는 소문도 있고...(그럼 12만원?;;;)
    32기가 국내 출시되면서 같이 들어올것 같기도 하고...
    OTG지원하니까 8기가도 충분할 것 같고...
    그래도 아이패드 앱들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 (문제는 내가 가난하다는 거고 ㅠㅠ)
    우헐~
    • 앗! 이런. 복사해서 넣다 보니 실수를 했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애플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국내 판매 가격을 제품 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tore.apple.com/kr/browse/home/shop_ipad

      차라리 말씀하신 대로 미니2가 곧 나올 것이라는 이유가 더 타당성있는 설명이네요.

      가격만 생각하지 마시고 안드로이드와 iOS의 활용도를 생각하시면 결론이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관전평
    • 2012.10.26 14:16 신고
    아이패드 미니는 말그대로 스펙상 미니이기에 아이패드와 비교한다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일종의 세컨카로써 소유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자가 외출을 하거나 출장을 간다고 할때
    아이패드 미니로 대체하여 사용할만하며 여성의 경우 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여성층 소비자가
    많이 구매할것으로 보입니다.
  5. 전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7인치 태블릿과 10인치 태블릿의 사용성이 상당히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7인치 태블릿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은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7인치 태블릿의 이용 범위가 상당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7인치 태블릿은 동영상이나 이북 전용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용 범위가 좁은 7인치 태블릿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가능하면 싼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본격적으로 태블릿을 사용하려면 10인치대의 태블릿을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애플의 발표를 보면서 아이패드 4세대에 훨씬 많이 끌리더군요. 미니는 솔직히 가격에 비해 쓸만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 아, 그렇습니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7인치 대의 태블릿은 애매할 수 있겠네요. ^^
      • 호기심 소년
      • 2012.11.02 18:42 신고
      이 부분에서 잘 못 알고 계신 것 같아 지나가다 덧글 드리고 갑니다. :)

      pc 같은 해상도와는 다르게 아이패드에서의 해상도는 어느걸로나 밀집된 픽셀의 기준이 되는 ppi가 다를 뿐 보이는 것 같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발표 때도 2와 해상도가 같아서 미니도 완벽하게 똑같다고 말했었습니다.

      인치수로만 보시면 안될 것이 스마트폰으로 나오는 앱의 레이아웃과
      패드용으로 나오는 앱의 레이아웃이 완전하게 설계나 디자인부터 사용자 UX라고 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화면을 크게 보겠다는 의미가 아니고선 이번 미니와 아이패드 2, 뉴아이패드, 아이패드4는 전혀 차이가 없어요.
    • [호기심 소년님] 아니오. 잘 알고 있습니다.
      혹시 pdf파일을 7인치대의 태블릿과 10인치대의 태블릿에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같은 해상도로 본다면 글자 크기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역시 웹페이지를 보는 경우에도 같은 해상도라고 해도 글자 크기의 차이 때문에 10인치대의 태블릿에서 보던 화면을 7인치대의 태블릿에서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눈이 정말 좋으신 분이 아니라면요. 그래서 7인치대의 태플릿에서는 웹페이지를 볼 때 모바일화면으로 보는 것이 훨씬 더 쾌적합니다.
      그래서 결국 7인치대의 태블릿은 동영상 감상과 이북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용도가 제한적이라면, 가격이 저렴한 쪽을 구입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서 앞의 댓글을 적은 것입니다.
    • 언론의 한국
    • 2012.10.26 16:36 신고
    아이폰5 실망 아이폰5 사지 말아야되는 이유 아이패드 사지말아야되는이유 도대체 왜 한국의 언론들은 압박을 하는ㄴ걸까
    • 2012.10.26 17:03
    비밀댓글입니다
    • 대인배
    • 2012.10.26 19:34 신고
    웬만한 앱이 다있는 상황에서 돈을 더주면서 아이패드 미니를 사기에는 이유가 부족하다는거죠. 사실 아이패드미니가 비싸다기보다 네서스7이 넘 싸게나왔다는거죠. 젤리빈 안써보신거같은데 이젠 큰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잡스라는 밥솥에 밥이 바닥을 보이는거죠
    • ㄴㄴ
    • 2012.10.26 21:16 신고
    감히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충분히 앱등이 다움 ㅎ_ㅎ
    • 싸움꾼
    • 2012.10.26 22:03 신고
    둘 다 안 사서 패스! ㅎㅎ
    • 안드로이드
    • 2012.10.27 01:42 신고
    잘 읽었어요. 윗 분 말씀처럼 젤리빈의 등장으로 iOS는 긴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드로이드 계열의 제품을 써왔는데, 이젠 어쩔 수 없이가 아니라 이거 만족스러운데? 하는 수준까지 왔어요. 여전히 애플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며 선전하겠지만 마켓 쉐어는 틀림없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거라고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과의 접전을 과거 vhs와 베타 방식의 비디오로 예를 드는 분들이 많은데요...애플에서 뭔가 더 획기적인 것이 지속되지 않으면 그꼴이 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젤리빈도 꼭 경험해 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 Shaunwhite312
    • 2012.10.27 03:12 신고
    음... 대충봐도 1,2,4번은 상당한 문제입니다...
    사람눈이란게 아이패드2만 쓸때는 불편함을 못느꼈는데 아이패드3 레티나를 쓰다가 아이패드2를보니
    글읽을때 흐릿한게 눈이 침침해집니다 현제 다른기기에서 레티나급 해상도를 쓰던유저에겐 저해상도는 고문수준입니다 가격은 넥세스를 제쳐놓고 애플내 기기를 비교했을때 스펙상 전혀 리즈너블하지가않습니다... A5칩은 A6칩이 나온마당에 구형을 탑제한건 곧 A6칩 탑제해서 신제품나올테니 지금은 사지마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애플기기만 소장하고있는입장에서 이제더이상 혁신은 기대하지않지만 제발 뒤떨어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하닳에꿱뚱
    • 2012.10.27 04:48 신고
    iOS 처럼 부드러운 구동을 하려면 안드로이드의 하드웨어는 상대적으로 고사양을 필요로 합니다. 동일 하드웨어로 윈도우7 보다 OSX는 더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냅니다.. 이런 차이도 분명히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안드로이드를 인스톨 하지 않는이상 미니의 활용성은 기본적으로 2년 이상은 간다는 의견 입니다.
    • ㅎㅎㅎㅎ
    • 2012.10.27 06:50 신고
    ㅎㅎㅎ 위 댓글 중에 재밌얘기가 있네요
    "이제 혁신이야기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이말이진짜 웃긴게 이제까지 상대진영을 이거가지고 쓰레기
    취급 했는데 혁신이야기를 하지말자니....아이폰 아이패드를 쓰레기로 만들자는겁니까? 해상도도 큰 문제가
    되죠..... 그 해상도로 안드로이드 쓰레기 취급했는데 이제와서 신경을 안쓴다니...
    잡스 죽은후 IOS가 점점 병진같이 되는사항에서 아직도 IOS를 신모시듯하는거보면....
    뭐 다른말 필요없고 넥서스S(갤럭시 넥서스가 아님)에 젤리빈 깔아써보고 그리고 같은급 아이폰에 IOS6 깔아보고
    비교 해보시기 바람.. 특이 위에 분....이제까지 지켜보면 아이폰의 좋은 이미지를 일부 아이폰 쓰는사람들이 다
    망쳐놓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함.....서로 강점과 약점이 있기마련인데 자기 강점은 내세워서 상대편 쓰
    레기 취급하고 상대편 강점은 그딴거 없어도돼 그정도 불편한건 감수할수있어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
    습니까? 지금 돌아가는거보면 하늘에 계신 잡스형님이 통곡하시겠소..
    • 서로의 환경이 다르고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보니 의견도 다를 수 있습니다. 이해를... ^^
    • dmasi
    • 2012.10.28 10:19 신고
    1, 3, 4 가 이유가 되는 것은 애플이기 때문이죠.

    늘 상대 기업을 까고 혁신을 논하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인상을 심어주던 애플이 안드로이드 진영 최대 기업중 하나인 삼성이 10.1 을 와이드로 내자마자 고소를 해놓고도 자신들은 혁신은 고사하고 퇴보의 길을 걸으며 그나마 자랑하던(그조차도 초도물량은 다른곳도 아닌 삼성이 개발해서 제조판매한 패널) 레티나조차 포기한 모습이란 ㅎ...

    물론 링크된 포스팅처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건 편한생각 아닐까요? 왜 이경규가 김제동에게 너처럼 살면 언젠가 니가 한번이라도 잘못했을때 완전히 무너질 수 있다 라고 하겠나요. 남을 공개적으로 깐다는 것은 뒤집어 말하면 자기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애플은 욕먹어 싸죠. 아무리 잡스가 죽었네 경영자가 바꼈네 해도 애플은 애플이니까요. 그들이 과거의 모습을 사과 하는 것도 진행중인 소송들을 철회하는 것도 아니자나요? 그런 점은 이해해줄 필요도 없고 동정할 일말의 여지도 없다고 봅니다.

    애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