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컴퓨터/PC
  3. lenovo IdeaPad S10-2 출시 간담회

lenovo IdeaPad S10-2 출시 간담회

· 댓글개 · 바다야크

한국레노버에서 이번에 넷북인 IdeaPad S10-2를 내 놓으면서 출시 간담회를 가졌는데, 평소 넷북에 관심이 많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넷북도 넷북이지만 Intel의 Atom 프로세서를 이용한 제품에 유독 관심이 많이 갑니다.

제가 Atom 프로세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냉각 팬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IdeaPad S10-2도 CPU에 팬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부에 전체적인 열 흐름을 위해 냉각 팬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컴퓨터를 이용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냉각 팬 때문에 고생한 경험 때문에 팬을 사용하지 않아도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OS를 사용할 수 있는 Atom 보드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스템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무거운 노트북보다는 가볍고 조용한 넷북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품 소개와 아울러 모델 4명이서 제품을 들고 나왔는데, 어쩜 그렇게 예쁘고 잘도 생겼는지 말이죠.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 작은 얼굴에 눈코입이 다 있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 사진기가 꼬져가지고 늘씬늘씬 시원시원한 키를  제대로 옮기지 못해 아쉽네요.

IdeaPad S10-2 모습입니다.  플래시를 터트리지 말 것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너무 어둡게 찍혀서 말이죠.

흠...캠은 패드의 상단에 있는데 마이크가 키보드 위에, 그것도 하나 있군요. 

다른 회사 제품 중에는 카메라 옆에 마이크를 2개 두어 스테레오로 음질을 구할 수 있다는데, 스테레오가 아니더라도 카메라 옆에 위치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가 마음에 들더군요. 작은 제품이지만 보기에도 키보드가 꽉 차 보이지 않습니까? 빈 공간없이 키보드 공간을 만들려는 노고가 보이는 듯 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런저런 문장을 타이핑해 보았는데, 의외로 편했습니다. 또, 마우스 패드 부분입니다. 좌우 버튼이 노트북처럼 터치 패널 밑에 좌우로 패치되어있었습니다. 이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 모습입니다. 이런~~~ RGB포트는 있지만 HDMI 포트가 없군요.

물론 HDMI 포트를 제공하는 제품이 적습니다만, 늦게 나온 제품이라면 다른 제품에 비해 차별되는 그런 기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RGB에 HDMI를 모두 갖추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만......ㅋㅋ

반대 쪽은 USB 포트 두 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3개의 USB 포트가 있어서 USB 장비를 이용하기에는 매우 충분한 USB 포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밧데리가 6셀과 3셀을 모두 제공하는데, 밧데리 타입에 따라 제품 모양이 달라집니다. 6셀일 경우 제품의 뒷부분이 높아집니다. --- 내용추가: HDD인지 SSD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설명서를 보니 6셀일 경우 최대 6시간, 3셀일 경우 최대 3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3 셀을 사용한다면 훨씬 들고 다니기 편해집니다.

아~! 결론을 적어야 하는데, 어떻게 적어야 하나 한참 망설였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마지막 멘트입니다.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은 공감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흠~ 뭐라고 말씀드릴까요? 어느 여자분의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빠는 남자로서 너무 좋아. 그러나 그냥 오빠로 지냈으면 좋겠어."

^^;

'컴퓨터 >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HP 노트북과 Sony MW600 블루투스 헤드셋  (20) 2010.06.19
LG 노트북 X-Note R510-L230K  (35) 2009.07.20
MID - Mobile Internet Device  (18) 2009.06.28
SNS 공유하기
최근 글
바다야크
추천하는 글
바다야크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