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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아이패드2를 구매하다

· 댓글개 · 바다야크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2를 구매했습니다. 시장에 풀렸다는 4월 29일에는 엄두를 못 내고 전화로만 확인하다가 토요일인 다음 날에 원하던 White 32G 제품을 구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줄은 서서 구매한다고 하기에 물건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시내가 아닌 변두리에 있는 대리점을 이용해서 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살 수 있었습니다.

첫인상은 참 크다, 얇다, 부서질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패드를 보니 아이폰이 매우 작아 보이네요. 아이패드1을 본적이 있어서 많이 얇다는 생각과 함께 부서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러워 집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사는 날에 바로 애플 매장에 들러 보호 케이스를 씌우고 필름을 붙였습니다.

미리 사두었던 거치 대에 올려 보았습니다. 드디어 거치대가 주인을 찾았군요.

지금은 틈이 날 때마다 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요, 아이폰에서 앱을 구매했다고 하더라도 아이패드용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군요. 저는 아이폰용을 구매했으면 아이패드용은 설치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없는 것은 아닙니다. iTap RDP는 추가 비용 없이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는 아이폰에서 구매한 앱을 아이패드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면에 이렇게 나옵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2x" 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해상도를 높여서 출력하는 것이 아니어서 보기가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애용하는 앱을 다시 구매해야 했는데, 보기가 불편해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musicDrop 같은 경우는 아이폰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있지만, 역시 화면이 크니 매우 좋군요. 제가 애용하는 Reeder이 이렇게 출력됩니다. 글 읽기가 매우 편해졌습니다.

이상현님께서 소개해 주신 Flipboard를 설치해 보았는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잡지로 만들어 줍니다. 화면까지 크니 정말 잡지를 보는 듯 합니다. 햐~ 기가 막히네요.

웹 브라우저 사용도 기가 막힙니다. 한 손으로 들고 있기에는 무겁다는 생각과 함께 아직 익숙지 못해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아이폰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자주 다루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말씀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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