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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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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지난 토요일 성북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0분 거리라서 운동 겸하면 모를까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날씨도 더워서 걷기가 불편한 날씨였지만, 친한 후배 여럿이 찾아 와서 점심 식사 후에 함께 갔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은 반가운 곳입니다. 후배들도 멋지다고 환호성을 올리지만, 저는 벌써 이곳이 질리네요. 처도 처음에는 좋다 싶었지만, 너무 사람 때가 탔어요. 짜임새와 공간 활용이 매우 훌륭하지만, 너무 계획된 모습이 나무 하나 편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와도 돌과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어 질퍽임 없이 걸을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장마철에도 우산 들고 산책하는 분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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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오랜만에 가본 북서울 꿈의 숲, 자연미는 없지만...

    주말 날씨가 모처럼 화창했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집안 행사가 있어서 일요일인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날씨가 매우 좋군요. 아내가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이라도 가자고 하더군요. 거절하기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해서 낮은 해가 뜨거우니 선선해지는 오후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하고 나니 벌써 오후 4시. 나가자니 귀찮은 생각에 눈치를 보는데 아내는 제 주변을 부산하게 맴돌면서 나갈 채비를 하더군요. 이럴 때는 무거운 엉덩이를 빨리 들어서 서둘러 따라 나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기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나서면 기분부터 상쾌해집니다. 집에서 버스로 4 정거장 거리이지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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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북서울 꿈의 숲에서 6~70년대의 청계천의 모습 재현

    어우~ 몇 주 전에 찍은 사진을 겨우 찾아서 지금에야 올립니다. 성북에 있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개장 1주년 기념으로 6~70년대의 청계천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회를 열었었거든요. 빨리 알려 드렸어야 했는데 이미 끝나도 한참 전에 끝났습니다.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고 했거든요. 전시물 대부분이 매우 오래돼서 낯설지만, 가끔 어린 시절을 기억케 해주는 물건이 있어서 걷는 걸음을 더디게 했습니다. 또한, 그때와 어울리지 않는 물건도 보였지만, 그래도 이런 물건을 도대체 어떻게 구하고 관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절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당시의 청계천은 나무 판잣집으로 유명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랬었는지 들어서자 마자 나무 판잣집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정말 쓰러져 가는 판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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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꽃 구경하세요, 봄꽃이요~

    아침 출근길을 걷다 보면 목련이 만개한 모습과 한쪽 구석에서 많지는 않지만 샛노랗게 피어오른 개나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이 덜 깬 눈으로 보아도 얼마나 예쁜지요. 그래서 출근할 때마다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정확히는 일요일을 기다린 것이지요. 지난주에 가보았던 "북서울 꿈의 숲"에는 다양한 꽃이 활짝 피였을 것이라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시험기간이라고 안 된답니다. 호~ 벌써 시험 때문에 아빠와 안 놀아 주는 때가 왔군요. 아내는 "안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못 놀아주는" 것이니 이해하라며 혼자 다녀 오랍니다. 그러면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약속이 있답니다. 흠~ 왠지 소외감이. 여하튼 덕분에 아무 방해를 받지 않고 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탐스러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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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북서울 꿈의 숲

    집 근처라고 하기에는 조금 멀지만, 걸어서 충분히 갈 수 있는 곳에 멋진 공원이 생겼군요. 바로 "북서울 꿈의 숲"입니다. 장소는 예전에 드림랜드가 있었던 자리입니다. 몇 년 전에 드림랜드를 갔었는데, 시설이 매우 낡고 초라한 것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그래도 이름이 "랜드"로 끝나는데, 서울랜드나 에버랜드처럼 고급스러운 놀이 동산으로 상상했던 것이죠. 그러나 장소 때문인지 운영이 잘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매우 멋진 도시 공원으로 탈바꿈했네요. 일요일이라서인지 매우 많은 시민이 오셨습니다. 오우~ 인산인해라 할만 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건물을 덩그러니 육면체로 세운 것이 아니라 지붕을 주위 다른 길과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화장실 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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