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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레온꽃, 외출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배웅하는 햇빛 좋아하는 꽃

    햇빛을 이렇게 좋아하는 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올여름 그렇게 더운 날 구름 한 점 없이 뙤약볕이 따갑게 내리 쬐던 날 다른 화초는 물러지듯 힘을 잃는데 카멜레온꽃만 씽씽했습니다. 햇빛이 강할수록 더욱 예뻐지는 카멜레온꽃. 항상 퇴근 시간이 늦기 때문에 밤에는 잘 모르지만, 밖에 나설 때마다 활짝 핀 모습을 보면 그 앙증맞은 모습에 긴장이 풀리고 발걸음을 가벼워집니다. 아래의 모습은 9월 23일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25일의 카멜레온꽃입니다. 아우~ 앙증맞아도 요렇게 예쁠까요? 포체리카라는 예쁜 이름이 있어도 카멜레온 이름이 독특해서인지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아니 어떻게 매일 시들지 않은 쌩쌩한 꽃잎을 피울 수 있을까? 이른 아침에 보니 어제 피던 꽃은 떨어지고 대신에 오늘 활짝 피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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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레온 도마뱀? 아니 카멜레온 꽃

    주위에 따라 몸의 색깔을 자유롭게 변화 시킬 수 있는 도마뱀 카멜레온. 멋지기는 해도 징그럽죠. 직접 보면 귀엽다는데 실제로 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카멜레온과 이름이 같은 꽃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멜리온 도마뱀과 무슨 연관이 있나 열심히 찾아 보았지만, 별다른 내용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이름만 비슷한가 봅니다. 포체리카라고도 불리우는데 꽃잎이 매우 예뻐요. 하나가 시들어 지면 다른 꽃봉오리가 활짝 피는데 조그만 것이 어찌나 기특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육종이라 물을 자주 주면 안 된다네요. 대신에 햇빛을 매우 좋아하고 통풍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향기가 없어요. 예쁜 꽃만큼이나 어울리는 그윽한 향이 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참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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