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오늘의 이슈 2013.04.14. 00:06 서소문 청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매우 아름다워 서소문 청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매우 아름다워 페이스북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말씀을 꼭 읽어 봅니다. 사람을 제대로 뽑으면 세상이 이렇게 즐거워 지는구나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욱 반짝이는 말씀이 올라와 있네요. 서소문청사 13층을 전망대로 꾸미고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것이죠. 만들게 된 사연이 시장님께서 시정으로 힘드셨을 때 내려다 보이는 풍경으로 피로를 잊으셨는데, 그때의 즐거움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나누고 싶어서였다는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전망대를 꾸몄고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내와 함께 다녀 왔습니다. 아, 서소문 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개방하고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