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재미·웃긴 이야기 2012.04.04. 23:13 낙타 한 마리로 한 마리를 살린 현자 이야기 후배가 재미있는 낙타 얘기를 들려주었네요. 17마리 낙타이야기.(賢人) 한 노인이 자신의 세 아들에게 전 재산으로 낙타 17마리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들에게 첫째 아들은 전 재산의 2분의 1을, 둘째 아들은 3분의 1을, 그리고 막내는 9분의 1을 갖도록 유언을 하였다. 아들들은 17마리뿐인 낙타를 절반으로 나눈다면 한 마리 남은 것은 죽여서 절반으로 나누어 갖자고 하였다. 이때 한 賢者(현자)가 낙타를 타고 지나가다 난처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아들들에게 내 낙타 한 마리를 선물로 줄 테니 18마리로 계산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큰아들은 18마리의 2분의 1이니 9마리를, 둘째 아들은 3분의 1이니 6마리를, 막내는 9분의 1이니 2마리를 가질 수 있었다. 아들들은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