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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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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반려식물 인도고무나무 추천 이유

    마트에서 우연히 인도고무나무를 보고는 충동구매했습니다. 처음 보았을 때는 고무나무라고만 알고 있었지만, 고무나무 중에 인도고무나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공기청정 식물로 인기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이유는 아니었고요 작은 화분이지만, 두터우면서도 싱싱한 잎사귀가 너무 탐스러워서입니다. 반려식물 인도고무나무 퇴근하고 이제는 쉬려고 베란다에서 커피 한 잔 하려는데, 새로 나온 인도고무나무의 탱탱한 잎사귀가 창문 빛을 맞아서 반짝 거리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뻐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요즘은 웅장해진다라는 말이 자주 들립니다.) 마치 깨끗한 얼굴에 관세음보살님의 미소가 느껴지는데요, 주는 것이라고는 물뿐인데 이렇게 예쁜 잎사귀를 계속 내놓는 것을 보면 매우 기특합니다. 인도고무나무는 키우는 재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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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채화 고무나무 구매 후기

    수채화 고무나무 구매 초보식물남 초식남 유튜버가 수채화 고무나무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충동구매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아도 수채화 고무나무는 신기하게 생겼네요. 정말 저 모습이 자연산일까?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예전에는 가격이 매우 비쌌다고 하는데, 요즘은 많이 내렸다고 해서 바로 질렀습니다. 수채화 고무나무는 성장이 느려서 작은 것보다 큰 것을 사라는 초식남의 조언에 따라 고무나무 높이가 50cm 정도 되는 1만 원짜리를 배송비 4천 원을 포함해서 구매했습니다. 식물 박스를 뜯을 때는 벌레 조심 6월 14일 배송받았습니다. 매우 오랜만에 식물을 구매하는 것이라 기대가 큰 대요, 식물 박스를 뜯을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벌레가 숨어 있을 수 있거든요. 포장이 매우 꼼꼼하네요. 그래서 벌레가 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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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 과습 원인과 분갈이 화분 고르는 방법

    집에서 화초를 키우는데요, 화분이 몇 개 되지 않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잘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식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유튜브 방송을 자주 찾아보는데요, 가끔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화분이 크면 과습이 된다는 것이죠. 화분이 크면 과습이 돼? 왜? 화분은 크면 클수록 좋지 않나? 이해가 안 되었는데요, 드디어 왜 화분이 크면 과습이 되는지 초식남 유튜브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화분 과습 원인 식물마다 물 주기가 다릅니다만, 대부분 겉 흙이 마르면 물을 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도 겉흙이 마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식물이 힘 없이 시들하다가 말라죽는데요, 흙이 젖어 있는데 왜 말라죽는지 이해를 못 했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잘 자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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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육이 주쿤덤 탈피

    생일 선물로 받은 다육이 주쿤덤 올해 봄에 생일 선물로 다육이 주쿤덤을 받았습니다. 애완식물로 다육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감사하게도 매우 예쁜 선물을 받았네요. ▲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이름이 주쿤덤(Jucundum). 다육이는 생김새가 매우 다양하고 생소한 모습이어서 과연 살아있는 식물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널찍한 모습이 동글동글 묘한 모습인데요, 가운데 부분이 둘로 나뉜다고 하네요. 정말? ▲ 다육이를 키우면서 깨달은 것은 메마르게 키우는 것입니다. 다른 분은 저면관수를 하는 분도 많은데 가끔 관찰하다 주름이 생겼다 싶으면 그때 물을 찔끔 줍니다. 안쓰럽게 키우는데요, 물을 자주 주면 웃자람이 돼서 매우 이상한 모습이 되어 버립니다. 마치 붕어처럼 배가 부른 줄 모르고 계속 먹이를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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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식물 다육이 충동구매

    또 샀어? 다육이!! 퇴근하는 길에 전철을 타려면 버스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합니다. 문제는 이 횡단보도 앞에 화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화원이 문제가 되는 것은 발길을 잡기 때문인데요, 다육이를 모아 놓고 1천 원 적어 놓은 작은 팻말을 세워 놓았네요. 순간 또 눈길을 뺏겼습니다. 퇴근길이라 어두운 형광등 불빛으로 보았는데, 싸게 파는 이유가 있네요. 상태가 조금씩 안 좋아요. 웃자람이 심한 것도 있고요. 그래도 신호등이 여러 번 바뀌는 소리가 들려도 무시하고 한참을 찬찬히 보았습니다. 역시 다육이는 매력 있는 식물입니다. 참 다양한데요, 굵고 통통한 모습을 특히 좋아합니다. ▲ 다음날 점심시간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다시는 화초를 사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잘 키우지 못하고 죽이기도 해서 더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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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공포 미국자리공

    독초 미국자리공 아이폰의 버튼이 하나인 것은 스티브 잡스가 환공포를 가지고 있어서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만일 스티브 잡스가 계속 아이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면 아이폰 11 프로도 카메라가 하나 아니었을까요? 남들은 인덕션 닮았다고 놀리지만, 옛날 카메라가 연상되어서 예쁘게 보이던데, 별로 거부감이 없는 것은 환공포가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 환공포를 몰랐습니다만, 우연히 본 식물을 보고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뭐야? 마치 끈적한 다리가 여러 개 달린 곤충을 보는 듯 가까이 가고 싶지 않더군요. ▲ 뭔가가 다닥다닥 붙은 모습이 꿈틀 될 것 같은 징그러운 모습인데요, 빨간색 줄기에 녹색 열매가 매달린 색깔 때문일까요? 포도는 굵은 포도알이 다다닥 붙어 있어도 탐스럽게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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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 건강에 좋은 맥문동(麥門冬)

    폐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북돋는 맥문동 마을에서 가까운 공원에 예쁜 보라색 꽃...꽃이라고 하기에는 알갱이 같은 것이 잔뜩 붙어 있는 식물을 보았습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꽃 밑으로는 얇고 길쭉하면서 짙은 녹색의 잎사귀가 땅을 향해 힘 있게 퍼져 있습니다. ▲ 보라색 꽃 부분과 짙은 녹색의 잎사귀가 정확히 구분되는 모습이 묘한데요, 무슨 식물이 이렇게 생겼나 모야모 앱으로 확인해 보았습니다. ▲ 질의를 올리자마자 답변이 올라왔는데요, 맥문동(麥門冬)? 이름까지 묘한데요, 뿌리에도 알맹이가 있는데 보리와 비슷하게 보이고 겨울에도 푸르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에 '맥'자가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죽은 맥(脈)도 살린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정도로 폐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맥문동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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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완식물 다육이를 키우는 이유

    애완식물 다육이 애완식물로 다육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다들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여러 번 죽이고, 웃자람으로 이상하게 키우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다육이의 통통하고 앙증스러운 모습이 너무 예뻐서 계속 키우게 되네요. 다육이는 종류가 어찌나 다양한지 이름을 제대로 모르고 키우는 녀석도 있습니다. ▲ 제가 키우는 다육입니다. 생김새가 참 다양하지요. 그래서 보는 느낌도 다 다릅니다. ▲ 천대전송이 웃자람이 심하게 돼서 잎을 떼어다가 컵에 흙을 담고 그 위에 하나씩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한참 걸렸지만, 조그만 잎을 내더니 이렇게 탐스럽게 컸네요. ▲ 컵에다가 키운 천대전송입니다. 흙 안에다가 천대전송 잎 하나를 꽂아 놓은 것이 이렇게 자란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다육이의 생명력은 대단한데요, 이런 다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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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양귀비꽃이라고? 신고해야 하는 거 아냐?

    길가에 핀 양귀비 길을 걷는데 저 멀리 아줌마 두 분이 허리를 숙인 채 머리를 맞대고는 꽃을 보면서 말씀을 나누고 계시는데, 한 분은 정말? 정말? 신기해하시는 것 같네요. 흔한 모습이라 무심히 옆을 지나치려는데 양귀비라는 말씀이 언뜻 들렸습니다. 양귀비? 정말? ▲ 그분들이 떠난 자리에 유독 빨간 꽃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작은 꽃밭에 같은 종류의 꽃이 촘촘히 심어져 있는데, 딱 한 송이만 귀퉁이에 피어 있는 것이 일부러 심은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어디서 씨앗 하나가 날아와서 자생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 마치 색종이를 넓게 잘라서 두세 겹 붙인 모습인데, 큼지막한 꽃과는 달리 줄기는 매우 가냘퍼요. ▲ 양귀비를 처음 보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꽃잎 밑으로 포낭 같은 것이 머리를 숙이고 있어서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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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최고의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름 꽃 구경하세요

    NAS가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식물 스파티필름 아내가 처남 집에서 조그만 화분에 심어진 것을 얻어 왔는데,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커서는 흰 꽃을 피웠네요. 별 관심이 없다가 희한한 꽃이 피어서야 이름을 찾아보았습니다. 스파티필름? 이름도 희한하군요. ▲ 다른 줄기와는 다르게 흰 부분이 생기길래 꽃을 피우려나 했습니다. 그런데, 넓은 가지 사이로 너무 속 안에 있어서 어디 벌이나 나비가 쉽게 찾겠나 했습니다. ▲ 그러나 그런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꽃대가 계속 자랍니다. 길이 자람을 계속하는데 며칠, 아니 열흘 이상 걸린 것 같아요. ▲ 그리고 드디어 꽃이 피었는데, 정말 묘하게 피었습니다. 돌돌 말리다가 펴지는 큰 잎사귀처럼 꽃잎도 한 장이 돌돌 말리다가 펴지는 것처럼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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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모바일 앱

    꽃 이름 모를 때 식물 검색 어플 모야모

    꽃 이름 모를 때 식물 검색 어플 모야모 봄은 봄이네요. 아내와 같이 마트에 갔다가 한쪽에 가득 쌓아 놓은 화초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한 종류씩 사고 싶었지만, 그럴 수는 없고 좋아하는 로즈마리와 활기차 보이는 것을 샀습니다. 돈나무라 불리는 금전수보다 더 동그란 잎이 두껍기까지 해서 매우 탐스럽고 건강해 보입니다. 그런데 얘 이름을 모르겠어요. 화분을 감싼 종이에 쓰여 있을 줄 알았는데, 안 적혀있고, 바 코드가 있어서 그걸 찍으면 정보가 나올까 기대했지만, 알 수 없는 코드라네요. 구글로 이미지 검색해 보았지만, 비슷하게 보이는 식물 이미지만 나올 뿐 도대체 이름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SNS에 올려서 물어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친한 분이 "청페페"라고 알려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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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황소뿔처럼 생긴 스투키 구매

    황소뿔처럼 생긴 스투키 구매 굵기가 굵은 스투키를 키우고 싶어서 코뿔소 스투키를 구매했는데요, 기르던 것에 비하면 굵지만, 다른 분이 키우는 것과 비교하면 코뿔소 뿔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합니다. 코뿔소 뿔처럼 굵은 것은 가격이 높지요. 가격이 부담되지만, 가끔씩 아이쇼핑하다가 크기가 작아도 예쁜 스투키 사진을 보고 충동 구매했습니다. ▲ 이전에 구매한 코뿔소뿔 스투키보다 더 굵은 녀석인데요, 하나는 외뿔, 또 하나는 3개가 서로 배를 맞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개짜리는 구매 페이지에 나온 사진보다 굵기가 가늘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예쁩니다. 3개짜리는 황소뿔이 연상되는것이 단단하고 힘이 느껴집니다. ▲ 새로 구매한 녀석들을 위해 다이소에서 적당한 유리수반을 찾았습니다. 유리수반은 물 빠짐 구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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