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아이패드·아이폰 2011.09.23. 18:15 케이스로 보호한 아이폰이 아자작!! 회사 동료가 허허 웃으면서 들어 왔습니다. 웃음 소리야 나를 봐 달라는 거겠죠. 뭔 일인가 했는데, 웃을 일이 아니네요. 아이폰 액정이 그야말로 와자작 깨졌는데, 제 것이 아니지만, 제 일처럼 가슴이 저려 오더군요. 아니 어쩌다가?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더욱 참혹했습니다. 참고로 동료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았답니다. 헉~ 소리가 나는 이유는 아이폰 A/S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익히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말을 들어 보니 4만 5천원이나 하는 케이스로 보호했는데도 이렇게 무참이 깨졌다는 것에 할 말이 없어 집니다. 허리 높이에서 실수로 놓쳤다는데 LCD 부분이 정확히 아스팔트 표면에 부딪힌 것으로 생각됩니다. 표면을 자세히 보니 케이스보다 외부로 돌출된 LCD 부분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