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탈모

해당되는 글 4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모자를 사려다가 마음만 상하다

    결혼하기 전부터 유부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제가 제 나이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편입니다. 다크 써클 때문인지 총각 때부터 아저씨라는 말을 일찍부터 들었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는 앞머리까지 훵하다 보니 더 늙어 보이네요. 인물도 없어서 그 흔한 잘 생겼다는 말은 들어 본적이 없고, 대신에 인상 좋다는 말은 신물이 나도록 들었습니다. 인상 좋다는 말이 반드시 칭찬이 아닌 경우도 많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모자 어떨까? 퇴근하는 전철에서 창문으로 비친 저의 모습을 보니 더욱 나이 들어 보이네요. 머리 숱이 많으면 그나마 좀 괜찮을 것 같은데, 그래서 탈모에 신경을 써 보았지만 별로 효과를 못 보았습니다. 그래서 감추기로 했습니다. 모자를 사기로 결심한 것이죠. 평소에 반 정장을 하고 다니므로 ..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탈모(脫毛)를 어찌할 꺼나?!

    한 달에 한 번꼴로 미용실에 갑니다만 반년 전부터 남성 전용 미용실에 다닙니다. 이전에는 조그만 아줌마가 하는 미용실에 다녔습니다만, 정말 머리는 깔끔하게 잘 깎아 주셨는데, 말씀이 많으셨어요. 말씀 많으신 것은 이해되는데, 왜 그렇게 물어보시는 것이 많으신지, 모처럼 마음에 드는 곳이어서 좋았는데, 이 나이에 한 달마다 면접 보는 것 같아서, 조금 멀지만 남자 머리만 깎는 미용실로 옮겼습니다. 사장님 실력이 이전의 작은 아줌마 사장님보다는 못하지만, 정말 빨리 깎습니다. 앞에 몇 사람이 기다리고 있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 말씀이 아예 없다 할 정도인데, 하기는 수다를 떨 시간이 없습니다. 손님이 앉자마자, 전동 이발기로 옆과 뒷머리를 쓱쓱 밀고 나면, 가위로 윗머리를 빠르게 정리해 주는데, 전..
  • thumbnail
    이런저런/재미·웃긴 이야기

    머리없는 분의 빗질하는 방법

    탈모(脫毛)로 마음이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가 이렇게 다르네요. ^^; 머리숱이 많은 분은 탈모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인터넷을 돌아 다니다 보면 탈모 방지나 제모를 위한 눈물 겨운 얘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가지가지죠. 어떤 남자분은 여성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한다는 기사를 보고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집사람이 탈모에 좋다는 샴푸를 사 주어서 꾸준히 애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글쎄요.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뒷머리와 옆머리를 이용해서 이렇게 빗질을 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역시 오죽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thumbnail
    이런저런/수다 떨기

    머리속 여드름 탈모 시작

    네이버뉴스에 "머리속 여드름 우습게 보면 '탈모'생긴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이크~ 날짜가 2006년 12월 15일자 기사이군요. 그러나 제목만 보아도 공감이 가는 기사라 읽어 보았습니다. 저도 이마에서 머카락이 나는 부분에 여드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오돌토톨한 것이 난 이후로 탈모가 심해졌습니다. 또한 일하다가 무심코 머리 속에 난 여드름을 손으로 짜게 되는데, 역시 그 다음 날 머리를 감아 보면 머리가 많이 빠지더군요. 혹 머리가 시작하는 부분에 또는 머리 속에 여드름이나 비슷한 것이 난다면 주의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저처럼 탈모로 고생하게 됩니다. ^^;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