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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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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공간 활용이 좋고 짜임새 훌륭한 인공미 가득 "북서울 꿈의 숲" 왠지 질려~ 지난 토요일 성북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0분 거리라서 운동 겸하면 모를까 자주 가지는 못합니다. 날씨도 더워서 걷기가 불편한 날씨였지만, 친한 후배 여럿이 찾아 와서 점심 식사 후에 함께 갔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은 반가운 곳입니다. 후배들도 멋지다고 환호성을 올리지만, 저는 벌써 이곳이 질리네요. 처도 처음에는 좋다 싶었지만, 너무 사람 때가 탔어요. 짜임새와 공간 활용이 매우 훌륭하지만, 너무 계획된 모습이 나무 하나 편하게 서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비가 와도 돌과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어 질퍽임 없이 걸을 수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장마철에도 우산 들고 산책하는 분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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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서소문 청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매우 아름다워

    서소문 청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덕수궁 매우 아름다워 페이스북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님의 말씀을 꼭 읽어 봅니다. 사람을 제대로 뽑으면 세상이 이렇게 즐거워 지는구나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주변의 이야기라서 더욱 반갑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욱 반짝이는 말씀이 올라와 있네요. 서소문청사 13층을 전망대로 꾸미고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것이죠. 만들게 된 사연이 시장님께서 시정으로 힘드셨을 때 내려다 보이는 풍경으로 피로를 잊으셨는데, 그때의 즐거움을 잊지 않고 시민들과 나누고 싶어서였다는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과연 어떻게 전망대를 꾸몄고 내려다 보는 풍경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내와 함께 다녀 왔습니다. 아, 서소문 청사 전망대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개방하고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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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오랜만에 가본 북서울 꿈의 숲, 자연미는 없지만...

    주말 날씨가 모처럼 화창했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집안 행사가 있어서 일요일인 오늘은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날씨가 매우 좋군요. 아내가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이라도 가자고 하더군요. 거절하기에는 이유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화창해서 낮은 해가 뜨거우니 선선해지는 오후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하고 나니 벌써 오후 4시. 나가자니 귀찮은 생각에 눈치를 보는데 아내는 제 주변을 부산하게 맴돌면서 나갈 채비를 하더군요. 이럴 때는 무거운 엉덩이를 빨리 들어서 서둘러 따라 나서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집 밖으로 나가기까지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나서면 기분부터 상쾌해집니다. 집에서 버스로 4 정거장 거리이지만,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에 아름다운 공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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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생각보다 높지 않은 북한산 매우 예쁘구나~

    백만 년 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등산했습니다. 아이들 놀토 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놀이주기는커녕 저녁 식사만 같이 하는 것이 전부였는데, 지난 달에 제 아내가 동네 아주머니와 북한산에 다녀 오더니 얼마나 자랑하던지 아이들 놀토에 맞추어 등산하게 된 것입니다. 아내도 북한산이 처음이었는데, 산길을 잘 아는 동네 아주머니 덕분에 매우 완만하게 정상까지 편안히 올라 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흙길로 말이죠. 흙길? 정말? 드디어 토요일 아침. 왕여사의 김밥 준비하는 소리에 잠에 깨서 1113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어디인고 찾아 보니 정릉동이라네요. 날씨는 쌀쌀했지만, 햇볕이 매우 따스해서 등산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북한산은 처음이지만 가까이 있는 도봉산을 자주 다녀서 아는데, 정상까지 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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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양재천 옆 길에서 망중한

    jwmx에 최소한 하루에 한 개의 글을 올려야 하는데, 요즘 사정이 있어서 애독자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도 문서를 보면서, 문서를 작성하면서 온종일 모니터와 씨름했습니다. 평소에 늘 하는 일이지만, 평소보다 양(量)이 많고 생각할 것이 많아서인지 머리가 매우 묵직하고 지끈지끈 아파 오기까지 하네요. 답답하기도 해서 커피 한 잔을 들고 옥상에 올라갈까 하다가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키는 방향으로 길을 걸었는데, 절로 양재천 쪽으로 갔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와 보는군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곳인데 말이죠. 비가 왔었나요? 왠지 축축해 보이는데 나무와 풀이 섞인 냄새가 매우 좋았습니다. 낙엽이 많이 쌓였군요. 벤치를 덩그러니 찍으려다가 가지고 온 종이 컵을 올려 놓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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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모바일 앱

    빗소리 좋아하는 분을 위한 오늘만 아이폰 무료 어플 - RAINY MUSIC

    빗소리를 들려주는 RAINY MUSIC 빗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고 하지만, 저는 빗소리로 불면을 해결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에 차분해지는 빗소리를 좋아해서 비 오는 날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처럼 빗소리를 좋아하시는 분께 즐거운 앱이 오늘만 무료로 올라왔네요. "RAINY MUSIC"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아래의 링크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http://itunes.apple.com/us/app/rainy-music/id366161617?mt=8 실행한 모습입니다. 음악 재생도 함께할 수 있어 편합니다. 언제까지 무료일지 모르겠습니다만, 빨리 받아 보세요. ^^ 컴퓨터에서도 빗소리를 들으려면 빗소리를 좋아하다 보니 이전에 빗소리를 주제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 올려진 사이트와 동영상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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