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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족(NEET族)

· 댓글개 · 바다야크

이태백, 삼팔선,사오정, 오륙도 모두 달갑지 않은 유행어입니다.

  • 십오야: 15세만 되면 앞이 캄캄
  • 이태백: 이십대 태반이 백수
  • 삼일절: 31살이면 취업 길이 막혀 절망
  • 삼팔선: 38세에 퇴직
  • 사오정: 45세가 정년
  • 오륙도: 56세까지 일하면 도둑
  • 육이오: 62세까지 일하면 오적

그런데 더욱 걱정되는 신조어가 생겼습니다. 바로 니트족입니다.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의 약자로 일할 의지가 없어 교육이나 직업 훈련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즉, 취업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런 무위도식하는 청년층이 40만 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청년 실업자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니트족이 왜 생겼을까요? 저는 메디컬투데이애 소개된 기사 내용에 수긍이 많이 됩니다.

제목을 보셔도 아시겠습니다만, 니트족이 급증하는 이유가 불량 일자리 때문이라는 것이죠. 물론 모든 이유가 불량 일자리 때문 만은 아니겠습니다만, 니트족의 수를 불리는 데는 크게 일조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니트족이 직업 경험에 의해 생겨 난다고 하면, 단순히 숫자나 불리는 일자리 만들기 정책으로는 해결하기 어렵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일자리라도 제대로 된 일자리가 많이 생겨야 한다는 것이죠.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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