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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S 덕분에 iPhone4를 직접 만져 보다

· 댓글개 · 바다야크

LOTS노원점

저는 LOTS라는 곳을 모릅니다. 제가 즐겨 애독하는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블로거에서 소개될 때까지는 쇼핑몰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솔직히 LOTS가 쇼핑몰이라는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LOTS에서 행사로 iPhone4를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는 bruce님의 글을 보고 LOTS 강남점에서만 iPhone4를 전시하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강남점뿐만 아니라 노원, 수원, 안양 이렇게 다른 세곳에도 전시를 하는군요. 때마침 노원역 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여유있게 일찍 나섰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iPhone4를 볼 수 있지 않나하는 기대심에 약속 장소를 노원역으로 살짝 유도했습니다. ^^

LOTS 노원점은 노원역 8번 출구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우~ 역시 iPhone4의 인기를 말해 주는 듯 쌍쌍이 오신 분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례가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 그 심정 이해됩니다. 좋은 제품을 오래도록 만지고 싶었겠지요. 그러나 약속 시간이 가까워져 올 수록 조바심이 났기 때문에 이해가 되어도 심술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좀 빨리 양보하면 안 되나 말이죠.

헉~! iPhone4!!

그리고 드디어 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한 손으로 부지런히 돌리면서 또 한 손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세간을 이목을 집중시킨 그 제품이 바로 저의 손안에 있군요.

워낙에 유명한 제품이라 이미 여러 곳에서 보셨겠지만, jwmx에 제가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iPhone4로 jwmx 방문

이번에는 사파리로 jwmx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우~ 가독성이 장난이 아니군요. 매우 훌륭합니다.

E-Book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효과가 재밌습니다.

이것은 음악 재생 모습이고요. 이 모습 때문에 만약 iPhone4를 구매한다면 검은색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로 찍는 모습인데, iPhone4 너머로 차례를 기다리는 손이 보이시죠. 더 뻔뻔해지지 못하고 다음 손님께 넘겼습니다.

다시 만지고픈 iPhone4

아우~ 그런데 너무 눈치를 보았나요? 좀 더 만져 볼 것을 하며 후회되네요. 분명히 이렇게 저렇게 만져 보았는데, LOTS를 나서니 전혀 만져 보지 않았던 것처럼 아쉬워졌습니다. 다시 들어가서 차례를 기다릴까 했지만, 약속했던 분이 기다리고 있어서 아쉬움을 접어야 했습니다.

비록 잠시 만져 보았지만, 훌륭한 제품임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사용법을 잘 몰라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가운데 버튼만 애꿎게 눌러 됐습니다만, 지금도 그 신선했던 느낌이 가시지 않네요. 어떤 분이 iPhone4 주인이 될지 모르지만, 미리 부럽습니다. 누군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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