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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7이 도는 태블릿 PC에 눈이 간다, 눈이가~

· 댓글개 · 바다야크

노트북을 가지고 작업할 때 제일 답답한 것이 무엇일까요? 모니터가 작고 해상도가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저는 키보드가 제일 힘들고 답답합니다. 평소에 노트북만 가지고 작업한다면 노트북 키보드와 친숙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친숙해 지기 전에 폭발해 버릴 것 같습니다.

키보드 사용이 많은 저에게는 키보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래 전부터 기계식을 사용해 왔는데, 이런 저에게 노트북 키보드는 정말 힘들어도 너무 힘이 듭니다. 고문과도 같은데, 아예 노트북용 키보드를 따로 구매해서 함께 가지고 다니며 사용합니다. 불편해도 많이 불편하죠. 그래서 사용하지도 못하는 키보드를 없앤 그런 노트북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면 부피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보드 때문에 화면과 멀어지는 문제도 함께 없어질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을 생각할 수 있지만, 별로 소용이 못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양이 낮아도 너무 낮기 때문이죠. 저도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지만,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작업의 5%도 아이패드2에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지 못한데, 역시 데스크탑만한 것이 없지요. 그렇다면 성능이 조금 떨어 지더라도,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는 그런 태블릿을 기대하게 되는데, 과연 그런 제품이 나올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에게 솔깃한 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윈도7이 설치된 태블릿으로, 그것도 두 가지나 되네요.

Betanews :: “노트북 뺨치는 태블릿 등장이요~! ‘윈도우 7’ 태블릿 2종”

Acer 아이코니아탭 W500

하나는 “에이서 아이코니아탭 W500”이랍니다. AMD의 퓨전 APU C-50 프로세서를 채용했다는데 과연 성능이 어느 정도일까 매우 궁금해 지네요.

어떻습니까? 매우 매력적인 제품이지요?

Asus Eee 슬레이트 EP121

다른 하나는 아수수 Eee 슬레이트 EP121인데, 화면 크기가 12.1”로 저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네요. 너무 작은 화면은 작업하기 힘들거든요. 더욱 탐이 나는 점은 x86계열의 인텔 코어 i5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아래 동영상에서도 포토샵 실행 데모를 보여 줍니다. 포토샵을 돌릴 정도면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래서 더욱 탐이 납니다.

하드 디스크 대신에 SSD를 사용한 것이 좀 걸리네요. SSD는 빠를지는 몰라도 수명이 짧아서 신뢰가 안 돼서요. 검색 중에 자세한 사용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하지는 않나 봅니다. 대신에 수입 대행으로 구매할 수 있나 본데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군요. 바로 구매할 여력은 안 되니 아이쇼핑 하면서 더 기다리면 나중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올 거라면서 스스로 위로 하고 있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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