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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Aspire S7 보고 깜놀한 파워블로거의 짧은 정의 "얇고 예쁘고 가볍고"

· 댓글개 · 바다야크

에이서 Aspire S7 보고 깜놀한 파워블로거의 짧은 정의 "얇고 예쁘고 가볍고"

후배 중에 IT쪽으로 매우 유명한 파워 블로거가 있습니다. IT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앞 글자 몇 개만 불러 줘도 알 수 있는 IT 전문가이죠. 며칠 전에 다양한 윈도우8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가 있는데 같이 가겠냐고 하더군요. 흔쾌히 따라 나섰는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코리아가 공동 개최한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였습니다. 후배 말대로 여러 제조사에서 내놓은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을 직접 만질 수 있으니 서로 정신이 팔려 각자 구경하기에 바빴습니다. 한참 윈도우8 변신 로봇 신제품을 보고 있는데, 그 후배가 저의 팔을 잡아 끄네요.

  • 파워: 형님, 정말 멋있는 제품을 봤어요.
  • 야크: 멋져? 태블릿형 노트북?
  • 파워: 아뇨, 울트라북.
  • 야크: 울트라북?
    (적이 실망했습니다. 울트라북보다는 변신 로봇에 빠져서 말이죠.)
  • 파워: 보자 마자 깜짝 놀랐어요.
  • 야크: 네가 놀랄 정도야? 삼성?
  • 파워: 아뇨. 아이~ 따라와 보세요. 끝내 준다니까요.

너무나 얇은 울트라북

지나칠 정도로 솔직하고 꼼꼼해서 제품에 대한 칭찬이 인색한 친구라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더군요. 그 친구가 깜놀했다는 제품은 에이서의 Aspire S7이었습니다. 오호~ 정말 제가 봐도 매우 아름다운 제품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고상하게까지 보이네요. 재미있게도 180°로 펼칠 수 있는데, 그 얇은 제품이 더욱 얇아 보였습니다.

얼마나 얇은지 여러 번 찍었지만, 제 카메라가 초점을 못 잡네요. 어떤 분이 버니어캘리퍼스로 직접 재보는 진풍경까지 구경했습니다.

에이서 Aspire S7, 디자인에 일을 내다

에이서 Aspire S7의 윗면은 아이폰처럼 유리를 달았는지 반짝반짝 매우 예쁘네요. 유리 재질의 제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더욱 눈이 가더군요.

노트북이나 울트라북 신제품을 보면 밑면을 꼭 확인합니다. 윗면은 멋진데 밑면이 방열구로 덕지덕지한 제품은 실망케 하거든요. 다행히 에이서 Aspire S7은 윗면만큼 밑면도 깔끔합니다.

어떻습니까? 깔끔하죠?

얇고 예쁘고 가벼운 에이서 Aspire S7

윗면과 밑면에 턱을 두어 눈으로 보지 않고 손끝으로 확인해도 쉽게 디스플레이를 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상판에는 살짝 굴곡이 지게 해서 손끝에 걸리도록 되어 있구요.

사용자에 대한 이런 배려는 좋습니다. 얇고 예쁘고 가벼운 에이서 Aspire S7, 거기에 사용의 편리까지 파워 블로거가 빠질만 합니다.

180° 펼쳐지는 에이서 Aspire S7

재미있게도 이 제품은 180°로 펼쳐 집니다. 책상 위에 놓고 머리를 맞대고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여성의 작은 손으로 들고 있어도 부담 없어 보이는 에이서 Aspire S7입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쉽다면 펑션키가 숫자키와 병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작은 울트라북인만큼 팜레스트와 터치 패드에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사용이 많은 키를 좀 더 키워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배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기는 평소에 펑션키를 몇 번이나 사용할까 생각해 보면 크기가 작은 울트라북에서 이런 구성은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에이서 Aspire S7

후배 덕분에 멋진 제품으로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제품 아닙니까? 울트라북을 고심하고 계신다면 에이서 Aspire S7도 참고하세요. 어쩌면 마음 고생을 더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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