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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LX7 한 손 조작이 매우 편한 디지털 카메라

· 댓글개 · 바다야크

파나소닉 루믹스 LX7 한 손 조작이 매우 편한 디지털 카메라

직장 동료가 파나소닉 루믹스 LX7을 샀다고 자랑하듯 얘기하네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 동료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중에 제일 평이 좋아서 샀다고 했는데, 현명하게도 한참 인기 있을 때를 피해 몇 개월 지난 후에 구매했군요. 평이 좋아? 회사에 가져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파나소닉 제품은 과연 어떤 특징이 있을까? 루믹스 이름을 몇 번 들은 적이 있지만, 그렇게 친근하지 않습니다. 웹 검색을 해보니 좋은 평이 많네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은 F1.4의 밝은 렌즈로 야간 촬영에 좋고 CCD 대신에 CMOS 채용으로 노이즈에 강하다고 하는데 예전에 보았던 루믹스와 생김새가 비슷하군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

윗면에 배치된 전원 SW, 모드 선택, 동영상 촬영버튼, 줌, 렌즈의 중심에 맞추어 좌우 마이크 그리고 플래쉬가 있네요. 작은 크기를 효과적으로 구성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네요. 올림푸스 E-PL2에서 나도 모르게 자꾸 동영상이 찍혀서 불편을 겪어서인지, 손에 잘 안 닿도록 배치한 동영상 촬영의 빨간색 버튼이 눈에 확 띄네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

 

포커스 모드 설정도 쉽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

 

아쉽게도 플래시가 방향을 바꿀 수 없는 고정이군요. 작은 크기의 플래시라도 방향을 꺾을 수 있다면 바운스 효과를 줄 수 있을 텐데.

파나소닉 루믹스 LX7

 

파나소닉 루믹스 LX7의 조작이 편한 회전식 버튼

인상적인 것은 뒷면입니다. 모두 오른쪽에 조작 버튼이 몰려 있는데 특히, 휠 버튼은 정말 편하더군요. 위치가 아주 딱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돌리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상태를 맞추어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한 손으로 모두 조작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

 

옆 모습입니다. 컴팩트 디카답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편하다가도 사진을 찍을 때면 렌즈 길이가 두 배로 늘어 나는군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

 

컴팩트 디카이면서도 정말 노이즈 없이 깨끗한 사진을 보여 주는군요. 아쉽게도 카메라를 가져온 날에 비가 많이 와서 바깥에 나가지를 못해 실내 촬영만 했습니다만, 컴팩트 디카의 한계가 보이지만, 이 정도면 컴팩트 디카로는 매우 훌륭하군요.

파나소닉 루믹스 LX7

 

파나소닉 루믹스 LX7의 포커스 선택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포커스를 매우 잘 잡아 주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올림푸스 E-PL2는 매우 좋은 카메라이지만, 물건을 앞에 놓고 찍을 때 가운데 대상물에 포커스를 못 잡고 엉뚱하게 주변이 깔끔하게 잡힙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파나소닉 루믹스 LX7

 

작은 LCD  화면으로는 잘 찍혔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면 모두 엉터리일 때 갑갑합니다. 그러나 파나소닉 루믹스 LX7은 포커스 조정을 쉽게 하면서 제대로 대상물을 잡을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

 

또한, 조정하기에 따라서 사물 뒤의 배경에 맞출 수도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

 

같은 거리에 같은 사물을 두고 이렇게 포커스를 달리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LX7

 

파나소닉 루믹스 LX7

 

포커스를 자유롭게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이네요. 컴팩트 디카로써 센서 크기가 작은 것인지, 아니면 아직은 CMOS 센서가 불안한 면이 있어서인지, 또는 조작 미숙인지 모르지만, 약간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아쉽습니다만, 컴팩트 디카로서는 매우 훌륭하군요.

파나소닉의 작동 모습을 동영상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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