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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3 8.0 국내 출시 45만 원대 가격 합리적일까?

· 댓글개 · 바다야크

태블릿 갤럭시 탭3 8.0 국내 출시 45만 원대 가격 합리적일까?

드디어 삼성 갤럭시 탭3 8.0이 국내에도 출시되었네요. 8인치 크기의 태블릿을 기다렸던 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쉬운 내용도 함께여서 과연 앞으로 갤럭시 탭3 8.0의 국내 소비가 활발할지 모르겠네요. 이유는 단 하나, 갤럭시 탭3 8.0의 스펙을 보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1.5GB RAM, WXGA 해상도로 보급형 수준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45만 원이 넘습니다. 기사에 소개된 가격은 45만 6천 원. 삼성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하는데 소비자 입장으로는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네요.

국내보다 한 달 일찍 미국에 나왔을 때는 가격이 299달러로 환율을 높여 계산해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혹시 미국의 299달러 제품과 국내 출시 제품의 사양이 다른가요? 예를 들어 미국은 16GB이고 국내 45만 6천 원 제품은 32GB가 아닌가 말이죠. 그래서 국내 출시 제품 사양을 찾아 보았지만, 45만 6천 원의 갤럭시 탭3 8.0의 정확한 스펙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곧 쇼핑몰에 올라 올 테니 확인 되겠지요.

40만원 같은 30만 원 대라고 해도 갈등할 것 같은데 45만 6천원이라.... 7인치 태블릿을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8인치 제품을 기다려 왔는데 스펙 보다는 가격 때문에 주저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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