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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voyo) a1 mini

· 댓글개 · 바다야크

10만 원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voyo) a1 mini

10만 원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voyo) a1 mini를 중고시장에서 구매했는데 재미있게도 7인치 윈도우 태블릿PC iwork7을 판매하신 분에게서 샀습니다. 7인치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를 모두 같은 분으로부터 구매한 것이죠. 두 번째 구매여서 1만 원을 깎아서 15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iwork7이 7인치에 메모리 1GB, 저장 공간 16GB이라면 보요 a1 mini는  8인치에 메모리 2GB, 저장 공간 32GB로 iwork7의 메모리 아쉬움을 보요가 대신했습니다. 다만,

  • 마감처리와 화면 터치 정확도는 iwork7이 한 수 위이네요.
  • iwork7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가 있는 데 보요 a1 mini에는 없어요.

그러나

  • 8인치라서 확실히 iwork7보다 화면 보기가 편합니다. 
  • cube iwork7처럼 IPS 패널이라 화면이 밝고 쨍합니다. 
  • 또한, 저장 공간이 넓어서 뭘 설치하기가 무서웠던 iwrok7보다 보요 a1 mini는 활용성이 더 많습니다.
  • 전원 커넥터가 따로 있어서 USB 제품을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편합니다.
  • 마이크로 USB로 충전할 수 있어서 외부에서 흔한 스마트폰 어댑터로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전용 어댑터와는 달리 마이크로 USB로 충전하면 완충하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 HDMI 포트가 있어서 반가운데요, iwrok7은 마이크로 HDMI 포트이지만, 보요 a1 mini는 미니 HDMI입니다.

보요(voyo) a1 mini 디자인

이제 보요 a1 mini를 자세하게 볼까요?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뒷면은 마치 전용 케이스로 덮은 듯한 모습으로 파란색 말고도 노란색, 분홍, 녹색으로 4가지 색상입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커넥터와 버튼을 한쪽에 모으듯이 놓았어요. 스크린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 왼쪽에 각종 커넥터와 전원 버튼을 배치했고 상단에 윈도우 버튼과 음량 조절 버튼을 놓았습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다른 쪽면은 맨질맨질 아무것도 없어요. 이와 같은 배치로 오른손으로 들고 왼손으로 조작하기 편합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사진 왼쪽에서부터 전원, SD카드, 미니 HDMI, 마이크로 USB, 오디오 그리고 전원 버튼입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뒷면에 카메라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전면에도 카메라가 있습니다만, 전면이든 후면이든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칩니다.

보요(voyo) a1 mini 구성품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보요 a1 mini는 8인치 제품이면서도 7인치 cube iwork7 박스보다 작습니다. 중고로 구매했기 때문에 물품이 빠졌거나 다른 물건과 바뀐 것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다른 분의 개봉기를 보니 들어 있는 구성품 모두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오히려 다른 분 글에서는 보이지 않는 펜과 거치대가 들어 있네요.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다른 분의 개봉기를 보면 보요 a1 mini 본체와 설명서, OTG 케이블, 어댑터 정도인데, 제가 받은 박스 안에는 펜에다가 거치대도 있어요. 아마도 중고로 넘기신 분이 챙겨 주셨거나 공동구매로 받은 듯 합니다.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어댑터가 110v 전용이라 220v 커넥터를 찾기 위해 한참 헤맸어요.

보요(voyo) ai mini의 아쉬운 점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보요

▲ cube iwork7을 사용하다가 보요 a1 mini를 보면 왠지 좀 어설퍼 보입니다. 헤드폰을 오디오 잭에 꽂았는데 케이스 틈새로 코드가 보이네요.

처음 보요 a1 mini를 사용했을 때 당황했습니다. 혹시 문제 있는 제품을 구매한 것은 아닐까 싶었던 것이죠. 이유인즉, 화면 터치가 이상하게 튀거든요. 이 문제를 검색해 보니 전원 어댑터를 연결했을 때만 그렇다고 하네요. 정말 어댑터를 빼니까 터치가 정상적으로 됩니다. 접지 문제라는 분도 있는데 충전 중에는 USB 마우스나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해야겠습니다.

▲ 어댑터에 연결되었을 때 화면 터치가 튀는 것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마감이 아쉽고 전원 연결 시 화면 터치에 이상이 있지만, 10만 원대로 부담이 적고 무엇보다도 윈도우 태블릿PC는 역시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요. 요즘 나오는 노트북이나 인텔 코어 태블릿보다는 느리지만, 크기가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모쪼록 인텔 코어를 탑재한 7~8인치 제품도 많이 나와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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