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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요가3 프로 13.3인치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윈도우 컨버터블PC 장점과 단점

· 댓글개 · 바다야크

레노버 요가3 프로 13.3인치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윈도우 컨버터블PC 장점과 단점

올해 1월에 열린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다양한 인텔 5세대 코어 프로세서 윈도우 PC를 전시했는데요, 특히 레노버 요가3 프로에 눈이 가더군요. 레노버 요가3 프로는 본체와 화면을 360°로 꺾을 수 있는 2-in-1 윈도우 컨버터블 PC로, 유독 레노버 요가3 프로에 관심을 갖은 이유는 이전 모델에 비해 많이 얇아지고 예뻐지기도 했지만,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는 14nm 공정으로 제작되어 작동 속도와 성능을 높였으면서도 전력 소비를 낮추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처음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얘기를 들었을 때는 낮은 소비 전력으로 냉각 팬이 필요 없다고 해서 더욱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까지 갖춘 정숙한 윈도우PC가 나오겠구나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인텔에서 발표된 코어 M 프로세서의 소비 전력은 겨우 4.5W. 소비 전력이 적고 냉각 팬이 필요 없다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더욱 늘어나겠죠? 또는 배터리 요량을 줄여서 더욱 작은 PC를 만들 수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가 바로 그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요가3 프로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의 성능도 궁금했습니다. 애플 신형 맥북 에어에도 사용되었다는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낮은 소비 전력으로 과연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어 줄지 직접 알아 보고 싶었는데, 반갑게도 며칠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비록 짧은 보름간이지만,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올립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키보드를 갖추어도 얇은 두께

레노버 요가3 장점으로 먼저 얇은 두께를 말씀드립니다. 레노버 요가 시리즈는 본체와 모니터가 한몸인 컨버터블PC입니다. 키보드가 분리되는 하이브리드형 컨버터블PC와는 달리 키보드 일체형이라서 두께와 무게는 항상 숙제일 것입니다. 그중에 두께 문제를 레노버 요가3 프로에서 많이 해결했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레노버 요가3 프로입니다. 노트북처럼 펼친 모습인데, 화면이나 키보드 부분이 매우 얇아 보이죠? 아톰이 아닌 코어 프로세서 PC인데도 이렇게 얇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접어도 이 정도입니다. 손 끝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예전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에서 키보드를 분리한 태블릿PC 두께처럼 느껴집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두께는 12.8mm, 삼성 아티브 스마트 PC에서 키보드를 제외한 태블리PC 본체 두께가 11.9mm. 키보드와 한 몸인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두께 차이가 겨우 0.9mm 입니다. 물론 프로세서 차이가 있어서 비교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기술이 참 많이도 발전했다는 것은 인정하실 것입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금속 시계 줄 디자인 힌지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옆면 힌지입니다. 885개의 알루미늄과 금속 부품으로 만들어진 시계 줄 모양의 힌지는 레노버 요가만의 변신 모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고 손으로 쥐었을 때 편안함까지 제공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신기하게도 어느 한쪽으로 쏠림 없이 모두 같은 각도로 꺾입니다. 180° 모두 펼쳐도 삐뚤빼뚤한 모습 없이 평평하게 배열됩니다. 힌지의 힘도 좋아서 레노버 요가의 여러 가지 변신 모드를 단단히 받쳐 줍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코어 M 프로세서의 빠른 성능

휴대성이 강조된 윈도우 태블릿PC는 대부분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아톰 프로세서 최고의 장점은 매우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소비 전력이 낮을수록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냉각팬 제거로 더욱 얇고 가벼운 2-in-1 컨버터블PC나 태블릿PC를 제작할 수 있어 모바일 PC에 적합하죠. 그러나 아쉬운 것은 아톰 프로세서 성능이 코어 프로세서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예전 넷북을 생각하면 요즘 나오는 4세대 인텔 아톰 프로세서 베이트레일은 성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 PC가 워낙 빠르다 보니 답답한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낮은 전력 소비와 얇고 가벼운 PC를 제작하기 위해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해 왔다면 이제 코어 M 프로세서로 성능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어림잡아 보기 위해 Fishbowl 페이지를 열어 보았습니다. Fishbowl 사이트는 붕어 개수로 PC의 성능을 어림잡아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에서 최고 386마리가 보였지만, 숫자가 계속 바뀌어서 사진으로는 383마리일 때 찍었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7인치 윈도우 태블릿PC cube iwork7라 입니다. cube iwork7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G 1.33GHz에 1GB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Fishbowl 사이트를 방문하니 붕어 한 마리가 외롭게 돌아다니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와 많이 비교되죠?

그렇다고 cube iwork7이 못 쓸 정도로 불편하지 않습니다. 느리지만, 지금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아쉬운 것은 느린 프로세서보다는 저장 공간이 16GB라는 점입니다. 조그만 태블릿PC이지만, 원격 데스크탑으로 회사 PC를 제어하고, 영화를 즐기며, 미팅 때 메모와 HDMI로 프리젠테이션에도 활용합니다.

cube iwork7도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성능이 훨씬 높은 레노버 요가3 프로는 말할 것도 없죠.

레노버 요가3 프로 단점: 무너져 버린 팬리스에 대한 기대감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했기 때문에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쿨링 팬이 없을 것이다 당연히(?) 기대했지만, 실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요가3 프로를 처음 보았을 때 두께가 매우 얇고 방풍구가 보이지 않아서 팬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있군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람 소리. 아하~ 키보드 위에 작은 방풍구가 보입니다.

이상하네요, 애플에서 코어 M 프로세서로 신형 12인치 맥북 에어를 내놓았는데, 쿨링 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도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팬리스 노트북이죠.

요가3 프로를 너무 얇게 만들다 보니 열 배출에 대한 설계가 미흡했나요? 그러나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도 12.2인치 스크린에 두께는 11.8mm, 무게 950g입니다. 요다3 프로보다 얇지요. 즉, 냉각 팬을 사용한 것이 얇고 넓다는 것은 이유가 안 됩니다. 여하튼 요가3 프로의 냉각팬은 매우 아쉽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레노버 요가만의 독특한 변신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레노버 요가3 프로는 독특한 힌지 덕분에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 제품보다 얇아서 360° 꺾어서 태블릿PC로 사용해도 두께 때문에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4가지 변신 모드 중에 특히, 텐트모드가 편할 때가 많아요. 요가3 프로의 키보드는 얇은 컨버터블PC로는 훌륭하지만, 그래도 일반 키보드가 오래 작업하기 편하죠. 텐트 모드로 세워놓고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놓아도 공간을 많지 차지하지 않습니다. 좁은 공간에 안전하게 세울 수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볼 때도 편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 간편한 관리 프로그램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시스템을 쉽게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군요. PC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도 레노버의 OneKey Optimizer로 쉽게 관리할 수 있겠어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시스템 업데이트에서 필요 없는 파일 제거, 배터리 확인, 메모리 정리 등 시스템 최적화를 할 수 있고 PC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및 단점 : 13.3인치 대형 스크린

레노버 요가3 프로의 13.3인치 큰 화면을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13.3인치 스크린으로 웬만한 작업은 불편 없이 할 수 있죠. 10인치까지는 답답함을 참아 가며 작업해야 하지만, 13.3인치는 시원시원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그러나 휴대성을 염두한 컨버터블PC로 13.3인치 크기는 부담됩니다. 남자 손으로는 작지 않은데 부담 스러워보이죠?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올려 놓을 곳이 있어야 편합니다. 그리고 올려 놓을 곳이 있다면 13.3인치 큰 화면은 작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니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적었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를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13.3인치 크기를 감내할 수 있지만, 서브 노트북으로 휴대하기 편한 제품을 찾는다면 13.3인치는 너무 큽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 및 단점 : 3200x1800 고해상도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화면 크기 얘기가 나왔으니 해상도를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는 놀랍게도 3200x1800 고해상도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려고 냉각 팬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해상도가 높아서인지 화면 속의 영상은 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반가운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PC에서는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애플이나 안드로이드는 해상도가 높을수록 글씨나 아이콘이 더욱 또렷해지고 보기 좋아지지만, 윈도우는 불안전하게 확대돼서 해상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화면이 엉성해집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를 처음 만들 때 개인 PC의 해상도가 3000 픽셀이 넘을 줄은 생각지도 못 했을 것입니다. 모던 UI 앱은 어떨 지 모르지만, 도트 단위로 출력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은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사용자에게 고통을 줍니다. 아마도 제일 큰 고통은 웹 브라우저에서 글 읽기입니다. 폰트를 키워도 폰트의 선 두께는 두꺼워지지 않아서 흐릿하게 보입니다. 흐릿한 글을 보려니 눈이 빨리 피곤해지죠.

그나마 웹 페이지는 조정해서 읽을 수 있다지만,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해 티스토리 에디터에 들어가면 더욱 화면 보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하드웨어가 애써서 고해상도를 제공해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해상도를 낮추어 사용하게 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고해상도에서 윈도우는 너무 작아지는 글씨와 아이콘, 메뉴를 위해 항목 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프로그램이 편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윈도우 프로그램이 윈도우PC에서 실행되지만, 마치 남의 집에 얹혀 사는 모습입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단점: 들고 사용하기에는 무거운 1.19kg 무게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무게는 1.19kg. 레노버 요가2 프로 13이 1.39kg이니 200g이나 다이어트했지만, 역시 오래 들고 사용하기에는 무거운 무게입니다. 손으로 들기에 편하려면 800g 이하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습니다만, 13.3인치 화면은 시원하지만, 태블릿PC로는 부담스러운 크기라서 무게나 크기를 생각한다면 휴대하기 편한 PC를 찾는 분에게는 권하기 어렵네요. 모쪼록 800g이하의 10인치 레노버 요가3 프로가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 장점이자 단점: 키보드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레노버 요가3 프로의 키보드를 보자마자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니 왜?!! 왜 5행이야?!! 펑션키는? "1" 키 옆에 ESC키가 얼마나 불편한데. 공간이 정말 없어서일까요? 다른 키보드의 절반 높이로라도 펑션키를 넣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Home, End키를 fn키와 조합했습니다. 아마도 웹 서핑에서 PgUp/PgDn 키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마우스를 사용하면 되고,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PgUp/PgDn보다는 Home, End키를 더 자주 사용해서 매우 아쉽네요.

그리고 더욱 이해가 안 되는 것은 Insert 키가 없습니다. 그리고 엉뚱하게 Backspace 키에 fn키와 조합으로 윈도우를 닫는 기능을 넣었어요. Ctrl-W 키를 무시하는 것인가요? Ctrl-F4키도 있구만, Insert를 빼고 윈도우를 닫는 x 버튼이라니. 어허~

레노버 요가3 프로 코어 M프로세서 컨버터블PC

▲ 이런 안타까운 부분이 있지만, 레노버 특유의 아큐타입 키보드는 사용하기 편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글을 작성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다만, Home과 End 키는 이주일이 다 되어가도 익숙해지지 않네요. ESC키도 우울합니다. 그래도 넓은 트랙패드는 손이 닿는 느낌이 좋고, 넓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약간 힘을 주어야 하지만, 누르는 느낌도 얇지도 깊지도 않은 것이 좋군요.

레노버 요가3 프로 단점장점: 배터리 로직에 이상이 있나? 배터리 보존모드

대여 받은 제품이라 다른 분의 손 때가 타서인지는 모르지만, 하루종일 전용 어댑터에 꽂아 놔도 완충이 안 될 때가 있네요.

▲ 며칠을 계속해서 어댑터를 연결해 놓았는데 완충 되었다는 메시지가 보이지않아서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시간을 두고 확인했는데, 금요일 7시 39분 쯤 59%, 다음 날 오후 5시 39분에 다시 보아도 아직도 59%입니다. 물론 스크린을 덮은 상태로 두었죠.

혹시 프로그램 때문일까 해서 레노버에서 제공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두 종료했는데도 완충이 안 되어서 결국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했습니다. 어쩌면 대여 받은 제품이라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다 보니 이상이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버그라면 해결되어야겠네요.

버그가 아니라 저의 무식 때문이었네요. 레노버 요가3 프로에는 보존모드가 있어서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댑터를 계속 연결해도 100% 완충하지 않고 60%를 유지하네요. 위 사진 우측 부분을 보면 보존모드(권장)이 체크되어 있습니다. 55%에서 60%를 유지 하라는 것이 아니라 유지 시켜준다는 뜻이군요. 레노버 요가3 프로로 보존모드(conservation mode)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알려 주신 atseo님께 감사드립니다.

레노버 요가 시리즈는 키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 중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간편한 방법으로 노트북에서 태블릿PC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와 텐트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하죠. 더욱 얇아진 두께를 잘 살린 멋진 디자인과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로 성능까지 갖추었습니다. 다만, 5행 키보드는 불편하고 1kg이 넘는 무게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네요. 넓은 화면은 시원해서 어떤 작업에도 좋지만, 휴대하기에는 부담됩니다. 무엇보다도 코어 M 프로세서를 사용한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냉각 팬이 있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지만, 단점을 보완한 더 작고 가벼운 팬리스 레노버 요가가 나와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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