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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 2 plus 해외직구

· 댓글개 · 바다야크

JBL 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 2 plus 해외직구

JBL 블루투스 스피커 JBL Charge 2 plus를 아마존에서 해외직구했습니다. 이전 모델인 JBL Charge 2가 더 싸고 음질도 Charge 2 플러스와 별 차이 없다고 하지만,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생활 방수되는 것이 좋겠다 생각되어  JBL Charge 2 plus를 선택했지요.

JBL Charge 2 plus가 JBL 스피커이고 양쪽에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있지만, 정격 출력이 15W라서 과연 야외에서 유용할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조금 더 출력이 높은 20W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어느 것을 고를까 갈등했는데, 음질 좋고 휴대하기 편하다고 해서 결국 JBL Charge 2 plus로 결정했습니다.

JBL Charge 2 plus

▲ 처음 해보는 해외직구이고 거의 20일 만에 배달되어서 기다리는 동안 잘못된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아무 이상 없이 받아서 매우 반갑습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 포장을 위한 충전물을 제거하니 JBL Charge 2 plus 박스가 보이네요.

JBL 차지2 플러스

▲ JBL Charge 2 plus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라서 전용 케이스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모두 $152.45 달러 들었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붙는다고 해도 18만 원 정도 들었네요.

생활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 Charge 2 plus입니다. 디자인이야 사진으로 여러 번 보아서 예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음질이 과연 소문처럼 좋을지 모르겠네요.

JBL Charge 2 plus

▲ 생활 방수를 강조하기 위해 박스 배경에 물 그림을 사용했는데, 옆면의 그림을 보아도 비나 흐르는 수돗물 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판매 페이지에 모레로 더럽혀진 JBL Charge 2 plus를 수돗물로 씻는 사진을 올렸더군요. 흠, 수돗물로 씻어? 더러워질 때 물로 닦으면 깨끗해지겠지만, 실제로 하고 싶지는 않군요.

JBL 블루투스 스피커

▲ 박스 뒷면에 JBL Charge 2 plus의 대표 기능이 설명되어 있어요.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이고 한 번 충전으로 12시간 사용 가능하며, 생활 방수에 6000mAh 대형 배터리로 다른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가 있어서 통화할 수 있구요.

JBL 차지2 플러스

▲ 8가지 색상 중에 오렌지로 선택했습니다. 빨간색으로 하려다가 오렌지가 부드럽게 보여서 왠지 소리가 더 풍부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요.

생활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 오렌지 케이스 위에 백색으로 버튼을 표시했는데, 그래서 더욱 깔끔해 보입니다.

JBL Charge 2 plus

▲ JBL Charge 2 plus를 바닥에 놓을 수 있도록 아래쪽에는 받침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 양쪽에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있는데 켜 보니 음악에 따라 조금은 과장된 모습으로 떠네요. 누구 말대로 볼만한데 공기의 흐름만으로 이렇게 흔들리는 모습이 신기하군요.

JBL 차지2 플러스

▲ JBL Charge 2 plus는 바닥에 세울 수 있는데, 이를 위해 한 쪽면에는 삼발이처럼 작은 발이 있어요. 양쪽 모두에 있지 않고 한쪽에만 있지요.

생활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 JBL Charge 2 plus를 바닥에 세워 놓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세워 놓으니 맥주가 생각나네요. 생김새가 이래서 자전거의 음료수 지지대에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JBL Charge 2 plus 구성품

JBL Charge 2 plus

▲ 구성품으로는 스피커와 110v 어댑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주의서와 퀵가이드가 있습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 110v 전용 어댑터. 검은색이라도 220v 전환 코드가 들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습니다. 사야해요.

JBL 차지2 플러스

▲ 오렌지색 USB 케이블이 매우 예뻐요. 이왕 줄 거 오렌지색 오디오 케이블도 챙겨주지.

생활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 바닥에 놓은 모습인데, 색깔이 매우 예쁘죠?

JBL Charge 2 plus

▲ 왼쪽 검은색 소책자는 여러 나라말로 주의 사항을 알려 주고 오른쪽이 퀵 가이드입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

▲ 역시 여러 나라 글로 설명이 들어 있습니다만, 그림만 보아도 사용법이 이해됩니다.

JBL 차지2 플러스

▲ 통화 기능과 최대 3개 기기를 동시 연결해서 사용하는 소셜 모드가 있네요.

생활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 생활 방수는 되지만, 물속에 넣거나 젖은 상태에서 전원을 연결하지 말라고 합니다.

JBL Charge 2 plus

▲ 충전을 연결한 후에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처음 켰을 때 블루투스 페어링을 위해 블루투스 버튼이 깜빡입니다. 주황색에 하얀빛이 참 잘 어울립니다.

JBL Charge 2 plus 소리를 들어보니...

JBL 블루투스 스피커

▲ 잠시 들어 보니 아직 에이징이 안 되어서인지 음질이나 들려주는 힘이 기대만큼은 못 되네요. 순간 실망. 제 귀가 너무 중저음 쪽에 치우져 있나요? 짧게 느낌을 말하면 저음이 과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플랫한 느낌입니다. 균형이 맞추어진 제품을 선호하는 분은 만족할 듯. 

재미있는 것은 JBL Charge 2 plus를 누워 놓는 것보다 세워 놓을 때 음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세웠을 때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 스피커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하루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자주 들어 봐야겠네요.

JBL 차지2 플러스

▲ 휴대하기는 매우 좋아요.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갑니다. 전용 케이스가 있어서 보관하기 쉽고요.

며칠 후에 JBL Charge 2 plus의 장점과 단점을 모아서 자세한 사용기를 올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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